하나손보, 1800억원 유증 결정…디지털화 탄력
하나손해보험이 총 179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면서 영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하나손보가 자본 확충을 기반으로 디지털 종합손보사 등 신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
2020-07-24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생명, 순익 81.6% 증가…체질개선 효과 ‘톡톡’
하나생명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보장성보험 상품 중심으로의 재편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 효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2020-07-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캐피탈, ‘언택트’ 효과 코로나 불구 깜짝 실적
하나캐피탈이 코로나 여파에도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2배 증가한 깜짝 실적을 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취임 이후부터 진행한 디지털화가 코로나 여파에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23일 하나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
2020-07-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지주, 올해도 중간배당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이어온 중간배당을 올해도 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배당 자제 권고가 있었지만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충분히...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카드, 디지털화·비용절감…순익 2배 증가
하나카드가 디지털화, 비용절감으로 상반기 순익을 전년동기대비 2배 늘렸다. 대면 모집을 비대면화하고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23일 하나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
2020-07-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투자 2분기 순익 1257억원…‘사상 최대’
하나금융투자가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25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실적을 올렸다.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금융투자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25% 증가한 12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0-07-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34조원 2012년 이후 최대…중간배당 주당 500원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1조34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또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이어온 중간배당은 주당 500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3일 2020년 상...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조3446억원…2분기 순익 6876억원(속보)
하나금융지주는 23일 2020년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446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1401억원) 증가한 수치다.2020년 2분기 분기 기준 그룹 당기 순이익은 6876억원을 시현했다...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20/2Q 영업이익 9,373.6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7.23 15:30](잠정) 하나금융지주(연결), 2020/2Q 영업이익 9,373.62억원7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2,338.74억원(전년대비 -42.93% 감소),영업이익은 9,373.62억원(전년대비 -4...
2020-07-23 목요일 | 파봇기자
5대 금융지주 회장 만난 은성수 "상생·공존 '빅테크 협의체' 구성" 제안
최근 빅테크(Big tech)의 금융업 진출과 관련 논란이 벌어지는데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금융당국-금융권-빅테크가 함께 모여 상생·공존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빅테크 협의체'를 구성...
2020-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올해 첫 종합검사 실시…다음달 하나금융지주·은행 종합검사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금융회사 종합검사를 시작한다. 또한 ‘암행 점검’ 미스터리쇼핑도 내달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은행권 첫 종합검사의...
2020-07-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2분기 실적위크 개막…KB VS 신한 주목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사모펀드 사태가 겹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성적표가 예고되고 있다. KB금융지주가 2분기 분기 기준으로...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김정태표 글로벌 디지털비즈 페달…신남방 현지화·IB 동력 ‘양바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적극 구현해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한 은행 해외 네트워크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화를 다지고, 핵심동력으로 글로벌 IB금융도 보...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글로벌 페이먼트 컴퍼니 도약 시동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페이먼트 컴퍼니(Global Payment Company)’ 도약에 나서고 있다. 하나머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금융 해외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확대...
2020-07-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이진국 하나금투 사장, 해외 부동산·대체투자 ‘심혈’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외 부동산과 대체투자 부문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해외 현지 금융기관 및 기업, 정부 등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국가별로 차별화된 사...
2020-07-2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IPO 실적 바탕 수익 극대화 견인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투자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뒷심을 발휘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스팩 상장을 제외하고 단 한 곳의 IPO 주관도 맡지 못했지만, 하반기부...
2020-07-2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손보, '디지털 종합손보사' 전환 새판 짠다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의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 이후 첫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기본방향은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 전환을 위한 전략 실행 조직의 운영이다.하나손보는 지난 15일 회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 실...
2020-07-1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당국, 하나은행 DLF 효력정지 즉시항고 안해…본안소송에 집중
금융당국이 법원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하나은행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의 중징계 처분 효력 일시 정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하지 않기로 했다.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
2020-07-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은성수 "잔금대출 종전처럼 LTV 70% 적용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잔금대출 보완책 관련해 9일 "(계약 때) 예상 가능했던 대로 해주려는 것으로 아마도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적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신설…자산관리 영업 역량 본격 재건
하나은행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최근 사모펀드 펀드 사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자금 운용이 중요해지만 자금시장 담당 부서가 그룹으로 승격됐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자...
2020-07-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2분기 실적 하락 전망…충당금 확대 및 건전성 관리 집중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들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 시...
2020-07-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 해외서 ‘원신한’ 시너지 노린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는 국내 보험시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해외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은행, 카드 등 그룹 계열사가 진출해 있는 베트남, 런던 등에서 ‘하나의 신한(원신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0-07-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우리금융지주 내부등급법 부분 승인…"기업 지원 적극"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내부등급법 변경을 부분 승인받았다. 자본비율 규제 부담을 덜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업 금융지원에 힘을 싣고, 향후 비은행 M&A(인수합병) 등 종합금융...
2020-07-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