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손보사 11월 영업이익 공시, 전년比 삼성·한화 늘고 현대해상·DB손보 줄고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11월 영업이익이 공시되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실적이 늘어난 회사와 줄어든 회사가 나뉘어 희비가 엇갈린다. 삼성화재의 올해 11월 실적은 1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잡기 위한 자동차보험 특약 전쟁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급격한 기온 저하로 배터리 방전, 타이어 이상, 시동 불량 등 다양한 차량 이상이 발행한다. 이에 자동차보험 가입 때 이와 관련된 특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파·폭설 대비 겨울철 보험 상품, 어떤 것이 있을까
20일 내린 갑작스러운 폭설과 연이은 한파로 인해 자동차사고, 빙판길 안전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다양한 상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
2017-12-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해보험, 올해 손보사 배타적 사용권 최다
올 들어 손해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경쟁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각 3건씩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해 업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험사들의...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어린이보험 2위 경쟁 후끈
메리츠화재와 KB손해보험간의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내년에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상반기 기준 손해보험업계의 어린이보험 시장 점유율은 현대해상 37.4%, KB손해보험 21.2%, 메리츠화재 17....
2017-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15일부터 곤지암 스키장서 윈터원더랜드 개최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한화인베스트먼트 등 한화그룹 6개 금융 계열사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약 한달 간 곤지암 스키장에서 ‘Lifeplus X 윈터원더랜드’...
2017-12-15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한화손해보험, '안전골든벨' 대회로 어린이 안전교육 앞장섰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한화손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 365’를 이수한 재경지역 4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안전골든벨...
2017-12-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LG·CJ ‘세대교체·성과·외부영입’
올해 주요 그룹사 인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 ‘성과주의’ ‘외부영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60대가 뒤로 물러나고 50대 젊은 임원이 대거 승진하면서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의 기틀을 다졌다....
2017-12-11 월요일 | 편집국
보험업계 모바일슈랑스 활황… 케이뱅크 손잡고 시장 확대 공세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보다 간편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사들이 '모바일슈랑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생체인증 등 간편한 본인인증을 도입해...
2017-12-04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진출…8개 보험사와 20개 상품 라인업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app) 또는 웹에서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하는 모바일슈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케이뱅크는 4일 4개 생명보험사, 4개 손해보험사 참여로 저축성 보험 8개, 보장성 보...
2017-12-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안전장치 탑재 차량에 보험료 할인 특약 우후죽순… 현대해상 가세
손해보험업계가 첨단기술장치 탑재 차량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과 악사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에 이어 현대해상까지 5개 손해보험사가 차...
2017-12-04 월요일 | 김민경 기자
한화그룹,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한화그룹이 29일 경북 포항 지진피해 주민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지진피해를...
2017-11-30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541.34p(+0.83p, +0.03%)로 마감
23일 기준 코스피(2,541.34p, +0.83p, +0.03%)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418억원을 ...
2017-11-23 목요일 | 파봇
개인정보유출·랜섬웨어 피해 보상 길 열릴까… 사이버보험 활성화 논의
국내 보험시장에도 해킹이나 랜섬웨어 등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하는 '사이버 보험'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 손실이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6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내 기...
2017-11-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한화손보, 포항지진 피해보상 현장캠프 운영
한화손해보험이 17일부터 포항 지진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손해사정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보상현장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현장캠프 운영을 통해 지진피해지역 ...
2017-11-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한화저축은행, 김성일 대표이사 내정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 김성일 전무가 내정됐다.한화그룹은 1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 김성일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김성일 내정자는 59년 4월 경북 예천 출생으로 대구고, 서강대학교...
2017-11-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보험설계사 독립 노조 생기나
삼성 계열사들의 독립노조 설립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단체도 독립 노조를 설립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0월 고용노동부에게 특수...
2017-1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보험 경사…차남규 생명 부회장· 박윤식 손보 사장 승진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17일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부사장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한화그룹은 차남규 신임 부회장에 대해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2017-11-17 금요일 | 김민경 기자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 부회장·사장·부사장 승진(명단)
한화그룹이 17일 부회장 2명 등 총 5명을 승진시키는 등 2018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내정△㈜한화/화약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대표이사 △한화역사 박병열 대표이사 △한화저축은행...
2017-11-1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한화그룹 사장단인사…차남규·김창범 부회장 승진
한화그룹이 2018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해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일류한화를 향한 선제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일부 계열사 사장단인사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2017-11-1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