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고PER주 장세 더 갈 수 있다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주식시장의 고PER주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호 연구원은 "과거의 고PER주 랠리와 비교해보면 수익률, 상대강도 모두 과도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간적으로도 과거 주도주...
2020-05-20 수요일 | 장태민
코스피 평균 PBR 0.8배...신흥국 26개국 평균에도 못 미쳐
코스피의 주가 수준이 청산가치를 하회하면서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주요국 증시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산출한 결과 코스피 시장의 평균 주가...
2020-05-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유플러스·엔씨소프트·JYP엔터테인먼트
◇ LG유플러스 -올해 1분기 실적은 유무선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를 17%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IPTV와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가장 많은 순증가입자를 확보. ...
2020-05-1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 서프라이즈 지속...목표가 상향"- 메리츠증권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와 그 이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다. 13일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의 성공적인 모바일 확장과 ‘리니지M’, ‘리니지...
2020-05-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고맙다 리니지" 엔씨소프트, 1분기 매출 7311억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엔씨소프트가 업계의 예상과 같이 리니지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작품 리니지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
2020-05-1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엔씨소프트(연결), 2020/1Q 영업이익 2,414.2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2 08:10](잠정) 엔씨소프트(연결), 2020/1Q 영업이익 2,414.24억원5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311.11억원(전년대비 103.79% 증가),영업이익은 2,414.24억원(전년대비 203.6...
2020-05-12 화요일 | 파봇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콘텐츠로 ‘린저씨’ 성난 마음 달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대규모 업데이트가 잠시 등 돌렸던 ‘린저씨(리니지하는 아저씨)’들의 마음을 달랜 모양이다. 지난달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위 자...
2020-05-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엔씨에 이어 넷마블, NHN 정상출근체제 전환 "일상으로 복귀"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체제에 장기간 돌입했던 게임 업계가 정상출근체제로 복귀하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가 지난 4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했으며 지...
2020-05-0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김택진 엔씨, 콘솔게임 미·유럽 도전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해외 영역 지배력을 늘리는 플랫폼 공룡으로 거듭나기 위해 콘솔게임 승부수를 띄웠다. 김 대표는 PC와 모바일 분야 주력 게임들의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
2020-04-0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WHO의 게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 환영" 한국게임학회 성명서 발표
한국게임학회가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플레이 어파트 투게더(Play Apart Together)' 캠페인 시작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PlayApa...
2020-04-0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넷마블 외에 엔씨, 넥슨도 글로벌 톱52 퍼블리셔 진입
넷마블이 24일 20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부문 6위에 오른 것에 이어 국내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가 20위에 올랐다. 넥슨은 34위에 올랐으며 게임빌...
2020-03-2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하현회 부회장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 사업 기회 확보할 것”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20년에도 지속 성장을 위해 남보다 한발 앞서 시장과 고객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관점에 기반한 사업모델과 사업 운영방식으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디지털...
2020-03-20 금요일 | 조은비 기자
코스피 4.9% 폭락 마감...10년 만에 무너진 1600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또다시 급락했다. 코스피는 5% 가까이 하락하며 급기야 1600선도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는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
2020-03-1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플랫폼 초월한 글로벌 종합게임기업 도약할 터”
김택진 대표가 손수 소개하는 엔씨소프트는 ▲진지함 ▲헌신적인 열정 ▲감동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이 세상이 옳은 일, 즐거운 일로 변화하는 세상으로 탈바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20...
2020-03-04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엔씨소프트 코로나19 속 전 직원 유급휴가 6일까지 연장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일까지였던 전 직원 유급 휴가를 6일까지 4일 더 연장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였던 전원 휴가 계획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2020-03-02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엔씨소프트 "업계 최초 유급 휴가·20억 기부·PC방 보상 환급" 코로나19 함께 극복
엔씨소프트가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PC방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가맹 PC방 사업...
2020-02-2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코스피 2,250선 부근은 코로나 아니더라도 강력한 저항선..핵심 7종목이 주가지수 좌우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올해 코스피지수 상단 2,500선을 유지하지만 단기적으로 2,250선 근처에선 지수 상승이 막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강봉주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코스피 2,240~2,250pt는 기술적으로 강력한 ...
2020-02-20 목요일 | 장태민
[주간추천종목·SK증권] 엔씨소프트·애경산업·카카오
◇ 엔씨소프트 -작년 4분기 매출액 컨센서스 부합. 매출 이연 인식, 인건비 선반영 효과로 영업이익은 하회. -리니지2M 작년 4분기 매출 시장 예상치 상회. 아직 트래픽도 꾸준히 증가 중. -리니지2M ...
2020-02-15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엔씨소프트, 1분기 ‘리니지2 M’ 대호조 지속될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던 ‘리니지2 M(L2M)’의 기세를 올해에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13일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L2M의 호조 지속과 작년 4분기에 선반영됐던 인센...
2020-02-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엔씨소프트, 2020년 2조 클럽 재도전 전망 2019년 매출 1조 7012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019년 매출 1조 7012억 원, 영업이익 4790억 원, 당기순이익 3593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1%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 15% 줄었다.매출과 영업익이 모두...
2020-02-12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실적속보] (잠정) 엔씨소프트(연결), 2019/4Q 영업이익 1,411.5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12 08:20](잠정) 엔씨소프트(연결), 2019/4Q 영업이익 1,411.58억원2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338.34억원(전년대비 33.57% 증가),영업이익은 1,411.58억원(전년대비 25.39%...
2020-02-12 수요일 | 파봇기자
리니지2M 출시 후 두 달 성적공개 일평균 23만, 리니지M 2배, V4 격차 벌이기 등 성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의 출시 후 두 달간의 성적공개 리포트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되었다. 지난해 11월 27일 출시된 리니지2M의 지난달 31일까지의 누...
2020-02-1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넥슨 바람의 나라 vs 넷마블 A3 IP 대전
게임 업계의 빅3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중 넥슨과 넷마블이 이번 달과 다음달 연이어 신작을 출시하며 게임 시장을 달군다. 넥슨이 지난 4일 모바일 어반 RPG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했으며 넷마블은 다음달...
2020-02-1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