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코리아뉴딜펀드 순자산 2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대표 뉴딜펀드인 'KB코리아뉴딜펀드'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KB자산운용은 17일 KB코리아뉴딜펀드가 지난 1월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후 한 달만에 운용규모를 두 배 늘렸다고 밝혔다. 이 펀...
2021-02-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전자, 전기차 미래성장성 확보…목표주가↑"- KB증권
KB증권은 17일 LG전자에 대해 미래 성장성을 확보한 전기차 업체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2월 16일) 종가는 17만25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1-02-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구광모 LG 회장, 첨단소재 분야서 미래 먹거리 발굴 나서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해 탄생한 벤처캐피탈(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최근 미국 벤처기업 펀드에 투자하며 첨단소재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2021-02-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외인 매수로 1.5% 상승 3140선 마감
연휴 끝난 첫 날인 15일 코스피가 상승하며 314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42포인트(1.50%) 오른 3147.0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26%) 오른 3108.70으로 출발해 상승...
2021-0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車배터리 없어도' LG화학, 8200억원 ESG채권 발행 성공…민간기업 최대
LG화학이 국내 민간기업 사상 최대인 8200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탄소중립성장을 위한 친환경설비, 배터리 소재, 바이오 등 지난해말 전기차배터리 분사 이후 제시한 신사업 관련 청사진을 시장으로부...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소송 이긴 LG, 배터리 수주전에서도 웃나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과 벌인 배터리 소송전에서 사실상 승리했다. 이번 소송이 글로벌 배터리 수주경쟁에서 시작된 만큼 향후 시장 동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국...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배터리 소송' LG화학 상승·SK이노베이션 하락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에서 승리한 LG화학 주가는 15일 장 초반 상승, 패배한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하락을 보이며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1...
2021-0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 "기존 수주 美포드·폭스바겐 배터리, 차질 없이 생산"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수주한 포드·폭스바겐 배터리 생산은 차질 없이 생산한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15일 공시를 통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화학이 당사를 상대로 요청한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 셀...
2021-02-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증권사 IPO 지각 변동 예고…‘빅3’ 넘어 ‘빅5’ 구도
2021년 증권사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순위에서 지각변동이 전망되고 있다. LG, SK, 카카오 등 대기업 계열사 상장이 줄줄이 대기하는 가운데, 빅딜(Big deal)을 대거 수임한 KB증권이 전통 빅3(한국투자증권·NH투...
2021-0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전망] 한국 배터리3사, 세계 시장 장악 본격화
국내 기업들이 배터리로 돈을 버는 시대가 왔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대에 성공했다. 3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옵션만기일' 개인·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3100선 회복(종합)
옵션 만기일이자 설 연휴 휴장을 앞둔 10일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1포인트(0.52%) 상승한 3100.58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MSCI 지수 한국 종목 신규 편입 없어...5월 반기 리뷰 유력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월 분기 리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녹십자·빅히트 등 국내 종목들의 편입이 불발됐다. 업계에서는 분기 리뷰보다 변경 폭이 큰 5월 반기 리뷰 시점에 편입할 수...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2020 실적] LG, 보통주 주당 배당금 2500원…전 계열사 전자투표제 도입
LG그룹이 지난해 연매출 6조5507억원, 영업이익은 1조825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 83.6%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조6594억원으로 전년보다 49.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
2021-02-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녹색프리미엄 낙찰…국내 사업장 RE100 전환 시동
LG화학이 국내 사업장에서도 공장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에 속도를 낸다.LG화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12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 받았다고 9일 밝혔다.녹...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리즘 롯데 (1) 부상하는 ‘롯데 위기론’…부심하는 신동빈 회장
옛날의 롯데가 아니다. 롯데 모기업인 롯데제과 설립 이후 54년간 유통과 화학, 식품, 호텔, 물류, 건설, 금융 등의 산업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재계 5위까지 올랐지만 최근 휩싸인 위기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021-02-0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코스피, 1%대 상승 3100선 회복 마감
5일 코스피가 1%대 상승하며 31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33.08포인트(1.07%) 오른 3120.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10.94포인트(0.35%) 오른 3098.49에 출발했다. 간밤 사상 최고치로...
2021-02-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LG, 지난해 미국 특허 등록 건수 2·3위…1위는 IBM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기록한 기업 2, 3위에 올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 명단에 ...
2021-02-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운용 KODEX 2차전지산업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산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7월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국내에 상장된 2차전지산업 관련 ETF 중 최초 1조원을 ...
2021-02-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내년 5월 중국 우시 '테크센터' 설립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쑤성 우시시와 '화동 테크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LG화학이 약 300억원을 투입하는 테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올 상반기 착...
2021-02-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Money Plus] 2021년 주목해야 할 투자섹터
지난해 1월 9일 중국 우한에서 COVID-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할 때만 해도 현재와 같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전세계 증시는 요동쳤고, 역대급 충격이 지속됐다. 다행히...
2021-02-02 화요일 | 편집국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로 2.7% 급등 마감…3050선 회복
1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로 3050선까지 회복하며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2포인트(2.70%) 오른 3056.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60포인트(0....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3형제 급등...한국서도 反 공매도 운동 ‘꿈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미국의 ‘게임스탑’ 사태와 같은 반(反) 공매도 운동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오전 10...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