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신동아부터 한남2구역까지…하반기 주요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기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도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던 도시정비 시장이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반기는 주로 서울 지역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대기하고 있...
2022-08-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허창수 GS건설 회장 건설업계 ‘연봉킹’…직원 연봉은?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임금을 받은 CEO는 허창수 GS건설 회장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2022년 반기 보고서를 분석 결과 올 상...
2022-08-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교보문고·YBM 협업…입주민 전용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에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컨텐츠를 확대한다. GS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
2022-08-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현장 늘었지만 만성적 인력난 여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형 건설사들이 국내 도시정비 시장에 돌아옴에 따라, 2020년 무렵부터 재건축·재개발업계는 유례없는 활성화를 보여 왔다.현대건설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GS건...
2022-08-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자회사 GPC,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GS건설은 자회사 GPC가 18일 캐나다의 카본큐어(CarbonCure)사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 인증·취득이 가능한 ‘이산화탄소 주입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2022-08-1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모듈러’ 주택은 ‘조립식’ 주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건설업의 필요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새롭게 부상한 건설 공법이 있다.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집의 대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 ...
2022-08-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허태수 상반기 최고 도우미는 허세홍…GS칼텍스, 그룹 내 최고 수익성 기록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의 상반기 실적 최고 도우미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 약 12%를 기록하며 그룹 내 최고 수치를 보였다. GS칼텍스 외에도 GS EPS...
2022-08-1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해외건설업계 CEO 만난 원희룡, 주 52시간·중대재해법 완화 요구 들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 기업 CEO들을 만나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지원책을 약속한 가운데, 건설업계가 주 52시간 근로제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완화 등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업계의 파란이 예상되고 있...
2022-08-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창원자이 시그니처’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81대 1
GS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9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 타입, 215가구가 일반공급...
2022-08-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CVC 설립 나서는 대기업…문호 개방에 신기술금융 투자 확대
대기업들이 벤처캐피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회사 법인을 대주주로 두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들은 CVC를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맺...
2022-08-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시평 1위 삼성물산, ‘이 항목’은 1위가 아니었다? [주간 부동산 이슈-8월 1주]
2022 시평 1위는 9년째 삼성물산…기술평가 1위 현대건설·조경공사실적 1위 대우건설 삼성물산-포스코건설-롯데건설, 대형3사 ‘층간소음’ 잡기 위해 뭉쳤다 GTX 조기개통 신발끈 묶는 국토부, GTX 추진단...
2022-08-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화성 ‘봉담자이 라젠느’ 17일 1순위청약 접수 개시
GS건설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
2022-08-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행정타운 인접한 주거단지 강세…직주근접·편한 주거환경 선호
전국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한 주거단지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청 복합행정타운 인근에 DL건설...
2022-08-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 ‘HERE’ 연간계약 체결
GS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모든 단지의 견본주택에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 ‘HERE’를 적용한다. 스타트업 기업 ‘㈜프로텍트(대표 이규화)’는 국내 대표 건설사 GS건설과 연간 계약을 체결해, 자체 개발...
2022-08-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9년째 1·2위’ 삼성물산-현대건설, 성적 가른 ‘경영평가’가 뭐길래? [2022 시평 톺아보기①]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의 특이사항을 항목별·분야별로 세분화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2014년 이후 1·2위 자리를 9년 ...
2022-08-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8월 일반분양 예정물량 2.9만 세대…집값 하방압력에 활력 잃은 분양시장
부동산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이 8월 분양예정 아파트와 7월 분양실적을 분석했다. 지난 6월 말에 조사(6월 30일)한 7월 분양예정단지는 63개 단지, 총 3만9655세대, 일반분양 3만4095세대였다. 이를 재조사...
2022-08-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가성비 떨어진 해외건설, GS·대우 등 ‘팀 코리아’로 돌파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원자재가격, 코로나19 이후 시중유동성 회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되던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건...
2022-08-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플랜트 기술력 활용 친환경사업 눈길 [건설, 리사이클 ②]
올해 들어 건설업의 필수 자재값들이 폭등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공사비 인상 등이 건설업계의 주된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건설사들은 그간 추진해왔던 친환경 ESG 프로젝트에서 그 답을 찾고...
2022-08-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2년 시공능력평가, DL이앤씨 8위→3위 복귀…삼성물산 9년째 1위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건설 역시 2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신설법인으로 분류되며 순위가 하락했던 DL이앤씨가 3위 자리에 복귀했다. ...
2022-07-3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가음8구역 재건축 ‘창원자이 시그니처’ 내달 9일 1순위청약 접수 개시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원에 위치한 ‘가음8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30층 8...
2022-07-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영토 확장…부산 UAM 상용화사업 참여
GS건설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에 참여한다. GS건설은 지난 27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
2022-07-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건축·신사업부문 상반기 매출 ‘쌍끌이’…3년만에 분기실적 3조원 돌파
GS건설이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의 동반 성장세 속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2022-07-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ESG 경영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2011년을 시작으로 11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Sustainable Development Beyond Growth(성장을...
2022-07-2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