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궁박물관서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전시
삼성전자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Notre-Dame de Paris: The Augmented Exhibition)'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시...
2024-06-11 화요일 | 홍윤기 기자
SKT, CDMA 상용화 공헌으로 ICT 명예의 전당 등재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한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Milestone(이정표)’에 등재됐다고...
2024-06-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반도체 전쟁' 삼성전자, 가전·공조 시장서 LG전자와 접전
삼성전자가 사업 전반에 걸쳐 쟁쟁한 경쟁상대들과 힘겨운 대결을 펼치고 있다.반도체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주도하자 ‘반도체 신화’ 주역 전영현 부회장을 전격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2024-06-1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IT·AI·반도체·통신업계 협력 본격화..."30여 차례 미팅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IT·AI(인공지능)·반도체·통신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 회장은 6월 중순까지 30여건의 CEO 미팅을 소화할 예정이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4일(현지...
2024-06-07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 AI폰 시장 점유율 58.4%...中 시장 등에 업은 中 AI폰 추격은 부담
1월 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1분기 생성형 AI 스마트폰 점유율 58.4%를 기록했다. 그러나 갤럭시 S24 출시 이후 반년도 안되는 사이 후발주자들의...
2024-06-05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 화웨이에 사상 최초 폴더블 1위 자리 내줘..."'갤럭시Z폴드·플립6로 하반기 1위탈환할 것"
삼성전자가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던 폴더블폰 시장에서 사상최초로 화웨이에 점유율 1위를 내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은지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부터 화웨이가 기...
2024-06-05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제4통신사’ 스테이지엑스, 딥테크 통신사 위한 조직 체계 발표
스테이지엑스(대표 서상원)가 2025년 상반기 중 28GHz 주파수 기반 리얼5G 서비스 구축을 위한 딥테크 중심의 조직 체계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 구성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
2024-06-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매각 사활 MG손보 실사 일주일 연장…롯데손보 살펴보는 우리금융지주 완주여부는 外
예금보험공사, JKL파트너스가 각각 MG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MG손보 실사가 일주일 연장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실사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예...
2024-06-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5월27일~5월3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6-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난 정은보 "대형 상장기업 밸류업 선도적 참여해달라" [밸류업 가이드라인 확정]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형 상장기업들을 만나 기업 밸류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한국거래소는 31일 정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
2024-05-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민팃, 6월 삼성전자 갤럭시 AI 추가보상 5만원
민팃은 삼성전자와 갤럭시 AI 업데이트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오는 6월 한 달간 AI 온 디바이스 갤럭시 휴대폰을 구매하고, 민팃ATM을 기존 사용하던 중고폰을...
2024-05-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당근과 채찍 차이?" 반도체 회복세에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전...기세 올리는 SK하이닉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 사상 최초로 파업을 선언했다. 2만8000여명에 이르는 조합원 가운데 상당수가 DS부문(반도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반도체 사령탑을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하며...
2024-05-30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지난해 상장사 배당금 3.3% 증가…1위 삼성전자 2.4조원 지급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금이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배당(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는 1186개사로 집계됐다.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법인 575개사는...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롯데하이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25% 가전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축제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롯데하이...
2024-05-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전자, 美레녹스 합작 법인 하반기 출범 "북미 공조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와 미국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의 합작법인 'Samsung Lennox HVAC North America'가 올해 하반기 출범한다. 삼성전자는 레녹스와 손잡고 북미시장 개별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9일...
2024-05-29 수요일 | 홍윤기 기자
하이브, 에스엠 보유지분 75만주 블록딜에 ‘휘청’…엔터株 전반 약세 [증시 마감]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에스엠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처분하면서다. 2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장(2...
2024-05-2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만나..."코로나19 극복 지원 감사"...리창"삼성 중국서 지속 발전 희망"
이재용 회장이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중국정부의 사업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리창 총리는 삼성이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2024-05-27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기관 '현대차'·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5월20일~5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5-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엔씨, 실적부진 속에도 R&D 확대…'AI 연구 성과 눈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실적 악화로 비용효율화에 나서는 와중에도 R&D(연구개발) 비용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I(인공지능) 관련 연구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엔씨는 자...
2024-05-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특징주] 현대차, 수소차 효과에 역사적 최고가 '씽씽'…시총 4위 등극
22일 자동차주 현대차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등극했다. '수소차 드라이브'에 따른 기대감에 힘입어 9%대 급등하며 종가 기준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했다.외국인, 기관의 순매수가 두드...
2024-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회장 "삼성 제품과 기술로 전 인류가 AI 혜택 누릴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을 통한 인류 사회 공헌은 삼성의 핵심 가치”라며 “삼성의 기술·제품을 통해 모든 기업과 사회, 나아가 전 인류가 AI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
2024-05-22 수요일 | 홍윤기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대표 사임...DS부문장서 교체된 지 반나절만
경계현 전 삼성전자 DS부문장이 21일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DS 부문장을 경계현 사장에서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전격교체한 지 반나절 만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한종희 부...
2024-05-21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으로 DS부문장 전격교체...'이재용 회장 신임 받는 반도체 전문가'
삼성전자는 21일 미래사업기획단장 전영현 부회장을 DS부문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DS부문장을 맡았던 경계현 사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
2024-05-21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