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난 정은보 "대형 상장기업 밸류업 선도적 참여해달라" [밸류업 가이드라인 확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31 13:36

기업 "빠른 공시보다 '의미있는 공시' 노력"

한국거래소는 31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12사의 전략·재무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상장기업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4.05.31)

한국거래소는 31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12사의 전략·재무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상장기업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4.05.3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형 상장기업들을 만나 기업 밸류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국거래소는 31일 정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12사의 전략·재무담당 임원 등이 대상이다. 참가자는 롯데지주, 삼성전자,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케이티, 한화, 현대자동차, GS, HD현대, LG, POSCO홀딩스, SK 등이다.

지난 27일자로 시행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관련해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KB금융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28일 키움증권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제출했다.

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며 "기업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통해 프로그램을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형 상장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정 이사장은 "여러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검토·수립 과정이 시작된 것만으로도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뗀 것이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임원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기업들은 경영진·이사회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내용과 진행상황을 보고·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기업경영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고 시장참여자들과 의미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야 하는 만큼, ‘빠른공시’ 등 속도에 집중하기보다는 진정성 있는 고민과 검토를 거쳐 ‘의미있는 공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예고공시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단계적 공시(예고공시→본공시)를 통하여 기업 내·외부의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하고 시장의 관심을 유지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막 시작된 만큼 많은 상장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장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할 것이다"며 "이사회 멤버 대상 안내 프로그램, 공시담당자 교육 및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영문번역 제공 등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