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종로 ‘사직2구역’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4대문 안 첫 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
2022-12-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래미안갤러리에 무민 가족이 산다? 삼성물산,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겨울을 맞아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
2022-12-1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사상 최초 여성 부사장 2명 탄생
삼성물산이 9일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으며, 특...
2022-1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전 주식 매각하는 삼성생명법 부상…업계 "외국계 투기자본 잠식 우려"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인 일명 삼성생명법이 올해 법안소위에 처음 오르며 급부상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외국 투기자본 유입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유배당 계약자에게...
2022-12-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용 회장 “중동은 기회의 땅…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택한 중동 지역을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주(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2022-12-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신임 부사장에 윤장호 리츠사업2부문장 선임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윤장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김철규 상무와 최영선 상무를 전무로, 이주용・장성권・최승호・박현석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2023년 정기 임원인...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삼성전자는 5일 2023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박승희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승희 사장은 중앙일보사 편집국장 출신의 언론 홍보 전문가로 2020년...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회장, 첫 인사서 여성 사장 발탁…김우준·송재혁·백수현 등 7명 사장 승진
삼성전자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오너 일가가 아닌 여성 사장을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5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장 취임 후 첫 사장단 인사로, 기술 인재 발탁...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출장은 UAE…중동 시장 공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 취임 이후 첫 출장지로 중동시장을 택했다. 이재용 회장은 전날(4일)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 회장이 중동 국가를 찾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윤영준 사장, 해외사업 호조 매출성장세 유지 [건설사 경영 진단 ② 현대건설]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회장에게 계란 투척 방송인 이매리 "입금 제대로 해라" 횡설수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하던 중 방송인 이매리 씨가 던진 계란에 맞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인 이매리 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경 법원으로 들어가...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23개 계열사,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누적 7700억 원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1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장원·황 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매출·재무안정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건설사 경영 진단 ①]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1-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제2중동붐’ 원팀코리아, 업계 기대반 걱정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필두로 한 해외건설 ‘원팀 코리아’ 전략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제2중동붐’에 대한 기대감이 건설업계 전반에 감돌고 있다.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2022-11-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기 삼성준법위, 정현호 부회장 등 TF 3인방과 첫 만남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정현호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TF장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준법위는 23일 삼성 서초사옥 내 준법위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사업지원팀...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10년간 헌혈버스 40대 기증한다…이재용 '미래동행' 실천
삼성 임원들이 특별격려금의 10%를 기부해 헌혈버스 4대를 기부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이재용 회장의 '미래동행' 철학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헌...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주대와 리모델링 기술 공동 연구개발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주대학교와 손잡고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22일 오전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아주대학교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2022-1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경영 달인 이석구, 스벅 전설을 ‘JAJU’서 재현
이석구(73) 신세계인터내셔날(이하 신세계인터) ‘자주(JAJU)’ 사업부문 대표가 웰니스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신세계인터 자체 상표(PL)다. 2000년 이마...
2022-11-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카드뉴스] 네옴시티? 네옴시티가 뭐기에...
제2의 중동 붐네옴시티 관련주 강세, 네옴시티가 뭘까?네옴시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형 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이끌고 있는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한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주 기업과 투자처...
2022-11-18 금요일 | 전주아 기자
삼성·현대 등 건설업계, 빈 살만 왕세자 방한으로 '중동 건설 붐' 가시화
빈 살만 방한에 맞춰 열린 양국의 투자포럼에는 조 단위 사업이 포진해 있는 여러 산업군에서 계약과 양해각서 26건 체결됐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포스코·한국전력·한국남부발전·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 5곳...
2022-11-1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재용 회장, 빈 살만·MS·ASML 등 연쇄 회동…글로벌 네트워크 다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 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ASML 등 글로벌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을 가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사티...
2022-11-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식 체결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GS칼텍스는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에 위...
2022-11-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