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100일…금융·IT·통신 등 전 산업 데이터 경쟁 ‘격전지’ 부상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지난 1월 15일 전면 시행된 이후 100일을 맞이했다.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3사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전 산...
2022-04-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구글 디자인 디렉터 출신 홍성준 CDO 영입
뱅크샐러드가 사용자 경험 중심의 브랜딩 강화를 위해 구글 출신의 홍성준 최고디자인책임자(Chief Design Officer)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성준 신임 CDO는 뱅크샐러드 합류 전까지 구글의 컨슈머 UX 조직 인...
2022-04-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도 입출금 가능하게"…여전업계 인수위에 목소리 낸다
카드업계가 입출금 계좌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공식 건의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협회는 최근 회원사인 카드·캐피탈·신기술금융사의 의견을 취합해 작성한 여신전문금융업...
2022-04-1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디지털 현장 방문
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IT시스템 관련 운영체계 및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2022-04-14 목요일 | 편집국
마이데이터 단순 데이터중개·매매 사업자 제한…정보보호체계 점검도 강화
금융당국이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심사 과정을 보완했다. 외부 전문가 평가 절차를 강화했으며, 단순 데이터 중개와 매매 서비스를 제한하는 등 필요한 사전통제와 사후관리를 강...
2022-04-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메인화면 개편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WON)뱅킹’의 메인화면과 전체메뉴를 개편하고 로그인 및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우리은행은 메인화면의 고객 금융정...
2022-04-12 화요일 | 김태윤 기자
‘정대선 설립’ HN핀코어, 온투업 최초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HN핀코어(HN Fincore)가 지난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이하 온투업)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HN핀코어(대표 김정익)는 지난 1월말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데이터 기반 ‘내 위험 질병 찾기’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질병의 통계적 발병률을 제공하는 ‘내 위험 질병 찾기’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 위험 질병 찾기’는 사용자의 개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주요...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봉권·이석기 투톱, ‘관리의 교보’를 ‘투자의 교보’로
교보증권의 박봉권·이석기 투톱 체제가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부문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2480억원, 영업이익 1855억원, 당기순이익 14...
2022-04-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조영민 깃플 대표이사] “데이터 전송이 완료됐습니다”
데이터도 배달이 되는 시대가 왔다. 뭐든 다 배달해주는 시대에 걸맞게 재화가 아닌 서비스 영역인 ‘데이터’가 합류한 것이다.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내 정보를 한곳으로 모아주는 데이터 딜...
2022-04-11 월요일 | 편집국
윤재인 DB저축은행 대표, 체질개선 외형·내실 다잡다
“10위권 저축은행 진입을 중장기적 목표로 삼아 우량 저축은행으로서 전통을 유지하자.” 윤재인 DB저축은행 대표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발표한 신년사다. 윤재인 대표 체제의 DB저축은행은 지난해 성장세를 이...
2022-04-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권길주·조좌진 사장, 디지털 중심 카드시장 퀀텀점프 노린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이 새로운 2기 체제를 맞이했다. 권길주 사장과 조좌진 사장 모두 조직 안정화라는 특명을 안고 대표이사로 선임돼, 체질 개선을 통한 기업 성장을 이끌어내며 연임에 성...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소법에 막힌 인슈어테크, 신사업으로 활로 모색
인슈어테크 업계가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주력 서비스인 보험비교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면서 신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보험비교서비스를 허용해주는 규제 샌드박스가 이뤄질지 불투명...
2022-04-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뱅크샐러드,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 ‘웹 버전’ 오픈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웹 대출 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뱅크샐러드는 지난 2019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 최초 대출...
2022-04-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은행, 종합차량관리 서비스 ‘내 차 팔기’ 실시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중고차 전문 판매업체인 ‘AJ셀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i-ONE(아이원)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
2022-04-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보험업계 신사업 선도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보험업계 신성장동력 경쟁을 이끌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보험업계 첫 헬스케어 자회사와 요양시설의 시너지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2022-04-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신용정보원 “금융 마이데이터 이용법, 웹툰으로 알려드려요”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금융 마이데이터 산업의 본격적인 출범을 맞아 서비스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신용정보원은 금융 마이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
2022-04-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손보, 손보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KB손해보험은 4일, 고객의 건강과 안심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보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
2022-04-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핀테크 마이데이터] 카카오페이, 소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차별성 강화
카카오페이는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차별성을 강화하며, 카카오페이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마이데이터] 네이버파이낸셜, SME 사업 성장 지원 금융 플랫폼 기업 우뚝
네이버파이낸셜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자산’ 서비스를 확대해 중·소상공인(SME)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자리할 계획이다.네이버파이낸셜은 장기적으로...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마이데이터] 토스, 다양한 연령·고객층 맞춤 금융서비스 확대
토스는 청소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별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객별 맞춤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토스는 간편송금을 처음 선보인 이후 통합 계좌 조회와 소비내역 분석...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마이데이터] NHN페이코, 2030세대 맞춤 ‘페이코 라이프’ 실현
NHN페이코는 2030세대 맞춤형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상에 더 깊숙이 스며들어 ‘페이코 라이프(PAYCO LIFE)’를 실현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인증·결제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선두적...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마이데이터] 핀크, 금융소외자 포용 생활금융플랫폼 자리매김
핀크는 게임처럼 쉽고 재미 있는 금융 서비스에 높은 혜택을 가미하여 금융소외자를 포용하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핀크는 지난해 핀테크사 중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