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노르웨이 에퀴노스와 에너지 전환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스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상풍력, 저탄소 수소 산업, 철강 및 LNG 공급 등 다양...
2023-09-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코플랜트-포스코인터, 재생 플라스틱 유럽수출 확대에 ‘맞손’
SK에코플랜트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재생 플라...
2023-09-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최정우의 상반기 수익성 1위 ‘포스코인터내셔널’, 상반기 ROIC 6.50% [상반기 수익왕-포스코그룹]
올해 상반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최고 수익성 1위는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 이하 포스코인터)’이었다. 포스코인터는 올해 상반기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중 ROIC(Return On Invested Capotal : 투...
2023-08-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투운용, 이차전지 액티브 ETF 총보수 0.2%로 인하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이 11일부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한투운용은 해당 상품의 운용보수를 기존 0.46%에서 0.26%로 0.2%포인트(p), 신탁업자보수는...
2023-08-1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테마주 열풍에 ‘빚투’ 과열 경고등…신용융자 연중 최고치
이차전지, 초전도체 등 특정 테마의 열풍으로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은 신규 신용거래 중단 등 대응에 나섰고 금융당국은 신...
2023-08-1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LX인터 윤춘성, 친환경 전략 광물에 '온 힘'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이 친환경 전략 광물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 인수합병을 비롯해 해외 광산 인수 등을 통해 니켈·리튬 등 이차전지 전략광물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LX인터는 올해 상반...
2023-08-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차전지주 과열에 7월 공매도 사상 최대…변동성도 확대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이차전지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내 증시 공매도 거래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변동성도 크게 확대됐다.증권가에서는 이번 상황을 이차전지주의 과도한 흐름에...
2023-08-03 목요일 | 전한신 기자
POSCO(포스코)·에코프로株 질주…2차전지發 시총 지각변동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배터리)주가 시가총액 상위를 싹쓸이하며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철강기업에서 2차전지 '국민주'로 나아가고 있는 POSCO홀딩스 시총 순위가 4위까지 올라섰다.2차전지주 대장주 에...
2023-07-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체제 전환 첫 해 ESG 성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는 20일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첫 해 ESG 성과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보고서는 핵심 ESG 이슈에 대한 성과를 ‘거버넌스-전략-리스크관리-지표와 ...
2023-07-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상의,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MEDEF)와 BRT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우태희 대한...
2023-06-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SKC, 차세대 리튬메탈 음극재 공동 개발한다
포스코그룹이 SKC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리튬메탈 음극재를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했다.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2023-05-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MSCI 지수에 한화에어로·코스모신소재·KT·포스코인터 신규편입…에코프로 불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4개 종목이 새로 들어갔다.관심을 모았던 에코프로의 경우 편입 불발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2023-05-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정우 1Q 수익률 1위는 ‘포스코인터’ [1Q 재계 수익왕]
올해 1분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책임진 곳은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중 올해 1분기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
2023-05-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국가거점국립대에 ‘기업시민경영과 ESG’ 정규과목 개설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 확대"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국가거점국립대와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1일 부산대에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ESG시대 기업시민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
2023-04-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지용, AI·CCUS 등 미래 기술 육성 이끈다…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 개관 [주목 CEO]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2023-04-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신사업 추진 탄력… 정부 규제 혁신으로 광양제철소 동호안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동호안(東護岸) 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의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2023-04-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 오늘(17일) 정기주총 개최...본사 소재지 이전안 통과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서울에서 포항으로 본사 소재지 이전안 등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포스코홀딩스 본점 소재지 이전 건도...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회장, 지난해 상여금 19억 원…김학동, 총 12.5억 원 수령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사진)이 지난해 약 19억 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로부터 총 12억5400만 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16일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보고서에 따...
2023-03-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우즈벡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 전개
포스코그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TF리더이자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집행위원인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사진)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을 ...
2023-03-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2023-03-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상㈜-포스코인터내셔널, 전분당 신규사업 협력 MOU 체결
대상㈜(대표 임정배)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분당 신규사업에서 협력한다.대상㈜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분당 신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2023-02-2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본사 주소지 이전 확정 주목…실적 부진 윤양수 스틸리온 사장 연임 관심 [2023 주총 이슈-포스코]
“기업들이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 지, 그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주총회 시즌이 곧 다가온다. '2023 주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별 이슈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되...
2023-02-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홀딩스 본사 주소지 포항으로 옮긴다…해당 안건 이사회 통과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본사 주소지를 포항으로 옮긴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해당 안건과 신임 사내이사를 추천하는 ‘2023년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심의 통과했다. 해당 안건은 다음 달 17일...
2023-0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