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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이차전지 액티브 ETF 총보수 0.2%로 인하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0 17:10

친환경 자동차 관련 국내 주식 투자
하반기 수익률 전체 ETF 중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1일부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1일부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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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이 11일부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투운용은 해당 상품의 운용보수를 기존 0.46%에서 0.26%로 0.2%포인트(p), 신탁업자보수는 기존 0.02%에서 0.01%로 0.01%p 각각 인하했다. 이에 따라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0.29%다.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는 지난 2021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품이다. 비교지수인 에프앤가이드(FnGuid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2차전지와 자율주행 등 친환경자동차 밸류체인 관련 국내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9일 기준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12.47%) ▲포스코홀딩스(10.95%) ▲에코프로(10.45%) ▲에코프로비엠(9.70%) ▲포스코퓨처엠(9.0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당 ETF는 선물을 활용해 포스코 그룹주 비중을 높였다.

올 하반기 해당 상품의 수익률은 전체 ETF 중 가장 높은 27.64%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비교지수 수익률(13.59%)보다도 높았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43.29%와 43.15%로 집계됐다.

이같은 운용 성과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운용역 덕분이라는 것이 한투운용의 설명이다. 해당 ETF의 운용역인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부장은 자동차 애널리스트 경력 10년을 포함해 약 20년간 자동차 산업을 조사·연구했다.

남 부장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외에도 2차전지 소재의 원료부터 최종 소재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포스코 그룹주 비중을 크게 가져간 전략이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수익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2차전지 관련주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유효하다"면서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를 통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 위주의 선별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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