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만기 전역 코오롱 4세 이규호, 경영능력은?
코오롱그룹이 지난달 7일 2023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웅열 명예회장 장남인 이규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2019년 이웅열 명예회장이 모든 직책을 내려놓으며 전문 경영인 집단경영체제로 운영되던 코...
2022-11-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 4세' 이규호, 사장 승진...코오롱그룹 2023년도 임원인사
코오롱그룹 오너가 4세 이규호(사진)씨가 사장 승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다.7일 코오롱그룹은 총 55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2022-11-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풍력 강자’ 코오롱글로벌 육지 넘어 바다로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향후 풍력발전과 연계해 수소를 만들어 코오롱그룹 수소 관련 비즈니스 전체로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미래먹거리인 수소 사업에 코...
2022-09-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홈페이지 새단장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는 미래 성장 비전 '지속가능한 기술 창조자'를 담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인 화면에는 회사의 현재와 내일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배치해 방문자의 관심도를 높...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카드업계, 업종불문 데이터 동맹이 대세
카드업계가 업종을 불문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엔 연관성이 있는 기업 간 협업 사례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유통·통신·IT 등 이종업종과 손을 맞잡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결제 등 금융 데이터는...
2022-08-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최태원 회장 "한·중 경제협력 절실...혼자는 어렵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4일 "한국과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인들 간의 경제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상의 등이 온라인으로 연 '한중 수...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카드, '코오롱몰 우리카드' 출시…온오프라인 5% 할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코오롱몰 우리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몰 우리카드'로 코오롱...
2022-08-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코오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전개
코오롱그룹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사옥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29일까지 과천, 마곡, 구미, 대전 등 8개 사업...
2022-07-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차세대 배터리 리튬메탈 기술 기업에 전략 투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리튬메탈 음극재 소재 제조사 니바코퍼레이션에 전략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00억원으로, 코오롱은 니바코퍼레이션의 2대 주주가 된다.니바코퍼레이션은 리튬메탈 음극재 소...
2022-07-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소사업 속도낸다...덕양·에어로베이션과 MOU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가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용 가스 제조사 덕양과 이스라엘 탄소포집·광물화 기술 기업 에어로베이션과 각각 수소 생산기반 구축과 탄소...
2022-07-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수소 생산·운송·저장·발전사업 전방위 전개
코오롱그룹이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사업을 전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은 6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022 인베스터데이'에 나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수소 등 청정...
2022-07-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독일 테크텍스틸 참가...아라미드 유럽 공략 시동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가 '슈퍼섬유' 아라미드(브랜드명 헤라크론) 유럽 공략을 시작한다.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 21~24일 열리는 '2022 테크텍스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06-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이 만든 신소재 골프공, 세계 최장거리 날았다
코오롱이 합금 신소재 아토메탈로 만든 골프공 '아토맥스'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날아가는 골프공으로 이름 남겼다.코오롱은 14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아토맥스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로부터 '세...
2022-06-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 4세’ 이규호 친환경 키워드는 ‘원앤온리’
코오롱그룹이 주력 사업 실적 개선에도 미래 먹거리 발굴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친환경 사업으로 개편되고 있는 글로벌 화학업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아라미드 등 고부가 신소재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한편...
2022-06-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 4세 이규호,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딸과 결혼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사진)이 패션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씨와 다음달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이규호 부사장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코오롱 오너 4세다. 1984년생인...
2022-06-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지속가능한 의식주' 봉사주간 진행
코오롱그룹은 ‘지속가능한 의식주 활동’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코오롱인의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코오롱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매년 일정 기간 집중적으...
2022-05-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복합소재 전시회 'JEC 월드' 참가…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
코오롱그룹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리는 복합소재 전시회 'JEC 월드 2022'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첨단복합소재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코오롱은 '소재에서 모...
2022-05-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골린이 봄맞이 스마트 쇼핑법] 골프티 한장에 20만원 혹은 190만원…당신의 선택은?
골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계절, 봄이 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올해에도 전국 골프장은 골퍼들로 가득 찰 전망이다.국내 골프 산업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비례해 골프웨...
2022-03-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B증권 "코오롱인더, 올해 외형증가 예상되지만 운임비 부담은 지속"
KB증권은 28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향후 이익증대가 예상되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 및 운임비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15.7%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
2022-02-28 월요일 | 심예린 기자
'치면서 투자한다' NH-Amundi자산운용, 첫 골프테마 ETF 상장
NH-Amundi자산운용이 골프의 대중적 인기 상승 가운데 국내 유일의 골프 테마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인다. NH-Amundi자산운용은 오는 11월 24일 HANARO Fn 골프테마 ETF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HANARO Fn 골프...
2021-1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1/3Q 영업이익 773.0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03 09:12](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1/3Q 영업이익 773.08억원11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285.9억원(전년대비 17.87% undefined),영업이익은 773.08억원(전년대비 169.5...
2021-11-08 월요일 | 파봇기자
코오롱그룹, 윤창운 부회장 승진…임원인사 한달 당겨 단행
코오롱그룹은 29일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보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윤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