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금호리조트 우협 선정…박찬구, 금호아시아나 마지막 매물 품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마지막 매물인 ‘금호리조트’를 품는다. 해당 M&A 우선협상대상자(이하 우협)로 선정된 것. 이는 ‘형제의 난’을 겪은 박찬구 회장과 박삼구 전 금호아시...
2021-0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르노삼성, 1월 금호타이어 최대 4만원 할인
르노삼성자동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제품 할인과 함께 정비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르노삼성 직영 사업소와 협력...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연임…구조조정·뉴딜 무거운 어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연임되면서 3년 더 산업은행을 이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전선에 선 국책은행 수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재신임을 받은 셈이지만 대기 중인 구조조정...
2020-09-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연임 확실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유력하며, 최종 발표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법에 따르면,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2020-09-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내일(10일) 임기 만료 이동걸, 난기류 만난 건설업계 구조조정
“대우건설은 주가 하락 문제가 있지만 내부 방침에 의하면 실사 단계에 들어갔고, 이를 거쳐서 9월 말 매각공고 예정이다. 내년 초 목표로 매각 성사되지 않을까 하고 있다. 매각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20...
2020-09-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 급상승에 이동걸-금호 M&A 악연 지속하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임기가 오는 10일 끝나는 가운데 임기 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M&A 악연을 끊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사실상 ‘노딜’가 가닥이 잡히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
2020-09-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동걸 산은 회장, 적극 지원 의지 드러내…금호그룹과 M&A 악연 끊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만나면서 아시아나항공 M&A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의 행보로 금호타이어로 촉발된 금호그룹과의 M&A 악연을 끊을지 관심이 쏠린다. ◇...
2020-08-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안 산적한 이동걸 회장…연임에 무게 싣나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금융권에서는 그의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동걸 회장은 기업 매각과 구조조정 등 산업계 현안들이 쌓여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 급상승…금호가-산은 M&A 악연 이어지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노딜’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취임 이후 이어진 금호가와의 M&A 악연이 눈길을 끈다. 2017년 9월 산은 수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가 연계 기...
2020-08-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매각 공고 1년…배수의 진 이동걸 vs 신중한 정몽규
지난해 8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공고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배수의 진을 치고 대립하고 있다. 이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책임을 정몽...
2020-08-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병상 많이 비워놨다"…산은 역할론 강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가운데 국책은행으로서 지원 역할을 맡겠다고 제시했다. 이동걸 회장은 24일 대한항공에 대한 1조2000억원 규모 자금 지원 방안을 발표한 직후 열...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공매도 과열 종목 95개 추가...삼성전기·한화 등 26일까지 공매도 금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이 완화된 셋째 날인 오늘(13일)부터 삼성생명, 삼성전기, 한화, OCI, 금호석유, 대신증권, JYP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등 95개사의 공매도 거래가 오는 26일까지 2주간 금지된다. 13일 ...
2020-03-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100일' 타이어픽, 27일 300명에 금호 KU27 반값 할인쿠폰 지급
SK네트웍스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27일 하루 반값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4시, 6시 홈페이지에서 토스행운 퀴즈를 진행한다.또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금호타이어 'K...
2019-11-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19 국감] 전재수 의원 "현대중공업·한화·LG화학 등 6개 기업 페이퍼컴퍼니 자금세탁 의심"
전재수 의원이 현대중공업, 한화, LG화학 등 6개 기업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세탁을 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국제투명성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2019-10-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LG·포스코 등 한국 경제사절단, 이집트 방문해 사업기회 모색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이끄는 한국 경제사절단이 이집트를 방문해 현지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이들은 8일 오후 카이로 나일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창립회의'에 참석한다. ...
2019-10-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소모성 부품 최대 25% 할인...11월30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1월30일까지 전국 서비스점에서 소모성 부품 최대 25% 할인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르노삼성이 컨슈머인사이트가 주관하는 A/S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
2019-10-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상반기 은행 순이익 8.7조…전년比 4.8% 증가
상반기 은행 순이익이 8조700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국내은행 잠정 영업실적을 12일 발표했다.국내은행 이자이익은 20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900...
2019-08-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호 오너가 3세 박세창 “아시아나 매각 주도 역할 시사”
올해 들어 국내 대표 항공그룹인 한진과 금호아시아나는 급변적인 변화를 겪었다. 그룹을 이끌어온 고 조양호 회장과 박삼구 전 회장 대신 아들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이 경영 전면...
2019-08-03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박세창, 아시아나 계기 박찬구 금호석화와 갈등 재점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 왼쪽)의 갈등이 봉합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박 전 회장 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 오른쪽)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나항...
2019-08-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르노삼성, 8월 타이어 등 소모품 최대 20% 할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 자사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브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알렸다.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460곳의...
2019-08-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가 3세 박세창, 본격 경영 1년 만에 암초 만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오늘(25일) 본격화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3세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의 경영 행보가 약 1년 만에 마무리 될 가능성이 생겼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과정에서 계열사인 아시아나I...
2019-07-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7월 르노삼성 정비센터 방문하면 타이어·엔진오일 등 최대 30% 할인
르노삼성자동차가 타이어·에어컨필터·엔진오일 등 소모성 부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르노삼성차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460여개 직영·협력 서비스점에서 이같은 혜택을 담은 '렛츠고 썸머 이벤트...
2019-07-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