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동로봇 '안전제어기' 세계 최초 국제표준 인증 획득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개발한 이동로봇의 안전 제어 기술력이 세계 최초로 ‘ISO13849-1’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가 개발한 이동로봇 ‘안전제어기(Safety Controller)’가 최근 글로벌 시험ㆍ인증 전문기...
2022-06-2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가전·스마트폰 수요 감소…삼성·LG, 재고 쌓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탓에 지난 2년간 생활가전·TV·PC·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일부 제품에선 수요를 따라가지...
2022-06-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의 4년, 바꾸지 않은 하나는 ‘고객가치’
구광모 LG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4주년을 맞는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고(故) 구본무 회장 별세로 같은 해 6월 29일 회장직에 올랐다.구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강조했다. 2019년 첫 신년...
2022-06-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황현식 LG유플 대표 “통신 3위? 데이터 1위 될 것” 기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데이터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통신 3위 기업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탈통신 회사로 본격 도약하겠다는 의지다.황 사장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B2C 영...
2022-06-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GS에너지, 전기차 충전기 업체 '애플망고' 공동 인수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미래준비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AppleMango Co.,Ltd.)의 지분 100%를...
2022-06-26 일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가전 이어 전장서도 '고객 경험‘ 차별화 강조
LG전자(대표 배두용, 조주완)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장(VS, Vehicle Solution)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단순히 부품 개발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발굴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
2022-06-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카카오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경험 발굴 나선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차별화된 모빌리티 고객 경험을 제공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전자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2022-06-2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힘 보탠다…美·英서 홍보 영상 상영
LG(회장 구광모)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 LG는 21일(현지시각)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2030 부산세...
2022-06-2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떠난 빈자리, 외산폰이 채울까…점유율 1% 경쟁 치열
지난해 7월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완전히 종료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삼성전자와 애플이 점유율 99%를 차지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022-06-1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LG 힐링미 타히티’ 출시…460만원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강화된 안마 성능과 편리한 맞춤형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 LG 힐링미 타히티(모델명: MX70B)는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2022-06-1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부회장(사진)이 16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전문경영인 부문에 헌액됐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헌액식에는 권영수 부회장, 한국경...
2022-06-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고금리 시대, ETF보다 자산 편입 융통성 있는 ‘ETN’ 인기 [Focus]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 그러자 천연가스, 원유 등 다양한 종류의 상장지수증권(ETN·Exchange Traded Note)이 투자자들 사이 큰 인기를 끈다.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2022-06-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11조 규모 물류 로봇 시장 진출 나선다…CJ대한통운과 협력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그간 호텔·병원·식당 등에서 쌓아온 로봇 솔루션 및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
2022-06-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올레드 TV에 다스베이더가?"…LG전자, 美 타임스퀘어에 TV 광고 공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전광판에 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를 활용한 LG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작품 속 주요...
2022-06-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창문형 에어컨은 시끄럽다고? 언제적 얘기를...
올여름도 한반도는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폭염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달부터 낮 기온이 상승해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2022-06-1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GOS 여파 없었나...갤럭시S22 울트라, 1분기 국내 판매량 '1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의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가 GOS(게임 최적화 서비스) 논란에도 불구하고 1분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2022-06-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디자인, FUN 고객 경험 담아야"…현장 경영 눈길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디자인이 공간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F.U.N 고객경험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디자인 중심의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했다.조 사장은 6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2-06-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SW공인시험소', TUV라인란드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운영 중인 SW공인시험소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LG전자 CTO부문 산하에 있는'SW공인시험소'는 최근 TÜV 라인란드(TÜ...
2022-06-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 美 구겐하임 뮤지엄과 '창의적 경험' 만든다
LG(회장 구광모)가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뮤지엄’과 함께 첨단기술과문화예술의 융합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시작한다. LG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2027년...
2022-06-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김영섭 LG CNS호, 디지털 바람 타고 쾌속 순항
LG의 IT서비스 기업인 LG CNS(사장 김영섭)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추진해 얼어붙은 투자심리까지 녹이겠다는 의지다.LG CNS는...
2022-05-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AI 1등 대한민국 만들자"…GC·성균관대 KT 주도 'AI 원팀' 합류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뭉친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에 GC(녹십자홀딩스)와 성균관대학교가 합류한다. KT(대표 구현모)는 지난 26일 KT 송파빌딩에서 GC, 성균관대학교와 ‘대한민국 인공지...
2022-05-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81개 협력사와 정기총회…"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와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방향과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LG전자는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81개 협력사 대표들과 LG전자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 등...
2022-05-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2026년까지 국내에 106조 투자…“韓, R&D 핵심기지로 키운다”
LG(회장 구광모)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에 106조원을 투자한다. 국내 투자 규모를 늘려 최첨단 고부가 생산기지 및 R&D 핵심기지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매년 1만명씩, 5만명을 직접 채용하며...
2022-05-2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