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GA 나오나…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 검토
한화생명이 GA 피플라이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피플라이프를 인수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합병할 경우 공룡 GA가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실사...
2022-06-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몸집 불리기 나서는 P2P금융…인재 영입 발굴에 한창
최근 금융회사들이 경쟁사 출신 인재를 영입하면서 디지털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핀테크 스타트업 중에서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도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온투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2022-06-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생명 ‘그린라이프 2030’ 선언…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에 황영기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그린라이프 2030'을 선언, 올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영기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한화생명은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 경영...
2022-06-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의료자문 남용에…금감원 실손보험 담당 임원 소집 外
의료자문 보험금 부지급 민원이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실손보험 담당 임원들을 소집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재차 보험사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
2022-06-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가세…커지는 GA시장 빅테크·자회사형·기업형 각축
푸르덴셜생명이 제판분리에 동참하는 등 GA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제판분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빅테크, 자회사형GA, 기업형GA, 연합형GA 등 다양한 형태 GA가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022-06-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유병자 위한 간편가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한화생명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2206'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
2022-06-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KB금융 보험 경쟁 '활활'...리딩 쟁탈전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비은행 보험 부문에 힘을 쏟으며 리딩금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M&A로 손해보험사 라이선스를 확보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KB금융은 통합 생보사 출범으로 생명보험...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푸르덴셜생명 GA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에 김정수 상무 내정
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첫 대표이사에 김정수 푸르덴셜생명 상무가 내정됐다. 기존 자회사GA 처럼 영업통 임원을 자회사GA 수장으로 앉혀 출범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2-05-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준금리 인상 릴레이…보험사 대출금리 6% 돌파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보험사 대출금리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낮은 금리로 인식되던 보험사 대출금리도 6%가 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출금리가 여기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금융감독원...
2022-05-2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1200%룰 여파 대형GA 실적 감소·불완전판매율 개선
1200%룰 여파로 대형GA 실적이 감소했지만 불완전판매율은 개선됐다.26일 보험대리점협회가 2021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통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설계사수 500인 이상) 조직, 실적, 불완전판매율 등 경영현황을 분석...
2022-05-2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관 사장, 다보스포럼서 ‘민간 경제 외교’...대니엘 예긴 S&P 부회장 만나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올해도 ‘다보스포럼 개근’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2010년부터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왔...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수익성 교보생명 건전성 삼성생명 두각…주가하락 여파 생보 빅3 주춤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올해 1분기 순익 부분에서는 생보사 빅3 중 교보생명이, 재무건전성에는 삼성생명이 생보사 빅3 중 가장 RBC비율을 보여줬다. 주가 하락으로 변액보증준비금이 많아지면서 빅3 전반적으로 1분기에는 실적 면에서 주춤...
2022-05-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내달 '63 계단오르기' 언택트 마라톤 연다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 18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
2022-05-2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생명보험재단, 희귀질환센터 운영...15년간 1만7640명 희귀질환자 지원
생명보험재단(이사장 이종서)은 15년간 1만7640명의 희귀질환자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자 수는 총 5만2069명이다. 희귀질환의 대부...
2022-05-2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당국도 예측 못한 금리인상 RBC비율 직격타…보험사 속앓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보험사 RBC비율이 급격하게 낮아진 가운데, 보험사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보험사들은 회사 자체에 문제로 재무건전성이 낮아진게 아닌데다가 킥스 도입 후에 오히려 지표가 더...
2022-05-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리 오르자 보험사 재무건전성 '빨간불'
금리가 오르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급락하며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
2022-05-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3세 경영 예고…신창재 회장 장남 신중하, 그룹 DT 지원담당으로 입사
신창재 회장 장남이 교보생명에 그룹 DT 지원담당으로 입사했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강화 차원 인력 영입이라는 입장이지만 3세 경영 수업 일환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회장 장남...
2022-05-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차남 김동원 부사장, 한화생명 디지털·투자 진두지휘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가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차남인 김동원 부사장이 오랫동안 한화생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진두...
2022-05-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모럴해저드 이슈 부각에…운전자보험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 판매 중단 外
지난 4월부터 손보업계 중심 중점 판매 사항으로 부각됐던 운전자보험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 판매가 중단된다. 모럴해저드 성격이 짙어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어서다.15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KB손해보험과...
2022-05-1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빗장 풀리나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110대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보험사 건강보험공단 공공의료데이터 개방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그동안 의료계,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미뤄졌던 공공의...
2022-05-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피했다…RBC비율 실효성까지 대두 外
금융위에게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받았던 MG손해보험이 법원 판결로 집행 정지가 되면서 부실금융기관 오명에서 벗어나게 됐다. MG손보 집행 정지로 내년 도입될 킥스(K-ICS)로 사실상 RBC비율 적용이 의미없어진 것 ...
2022-05-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친구 어머니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데…어버이날 보험으로 건강 걱정 덜어볼까
배우 강수연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암뇌심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암뇌심은 간병, 장...
2022-05-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생활치료센터 종료...교육시설 정상 운영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은 경기도 1회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비대면 교육을...
2022-05-0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