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00억 원 규모 국내 후순위채 발행 결의…자본확충 박차
미래에셋생명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향후 대표주관사 선정 및 수요예측(사전청약...
2018-10-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업계, IFRS17 대비 변액보험 늘리는데…증시 급락에 몸서리
오는 2021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맞춰 보험사들이 변액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연이은 증시 불황의 영향으로 변액보험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보험사들의 고민을 가중시키고 있다....
2018-10-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최종구 “IFRS17 연기 없다”, 중소형보험사 대응책 마련 부심
오는 2021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두고, 중소형사들을 비롯한 일부 보험사들이 금융당국 측에 업계 불황 등의 이유로 도입 연기를 요청했으나,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있었던 2018 금융위 국정...
2018-10-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추석 맞아 저소득층 노인에게 명절 선물 전달
미래에셋생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가위 사...
2018-09-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자회사형 GA 적자폭 31.5% 감소, 보험 영업 불황 대응책 될까
삼성생명의 자회사형 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자회사형 GA가 보험업계 전반의 영업 불황 및 GA업계 급성장의 대응책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2018-09-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 방문 식료품 전달
미래에셋생명 FC(Financial Consultant)들이 독거노인을 1:1로 매칭해 후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11일 자사 강원지점 FC 20여 명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
2018-09-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 지각변동…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조기합병 가능성
신한금융지주가 5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고 오렌지라이프의 지분 인수를 확정지을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인수합병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는 2021년 도입...
2018-09-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간판 바꾼 오렌지라이프, 신한금융과 M&A 속도낼까
ING생명이 3일 오렌지라이프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같은 날 그룹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신한금융지주의 조용병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에 대해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향후 M&A 향...
2018-09-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보험료 부담 낮추고 특약보장 늘린 치매보험 신상품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치매 진단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치료자금을 지급하며,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을 활용하면 중증 치매에 걸렸을 경우...
2018-09-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31억원 재산신고…예금 25억원 보유
윤석헌 금감원장이 31여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윤 원장은 본인, 배우자, 모친의 재산을 합해 31억3763만2000원을 신고했다.윤 원장...
2018-08-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험료 계산 이벤트…추첨 통해 BHC 치킨 제공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이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알뜰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상 보험료를 계산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
2018-08-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급증하는 '1인 가구' 위한 맞춤형 보험 소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다이렉트 채널 보험상품을 소개했다.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7년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오는 ...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후 독립법인 유지할까
수 년 째 보험업계 M&A 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매물로 거론됐던 ING생명이 오랜 진통 끝에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각 사의 소속 설계사 영업현장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못해 부정적인 ...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투자증권, 특수관계자 수익 3배 증가
올 상반기 NH투자증권의 특수관계자 거래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계열사 외환(FX) 파생상품 거래에 수반된 환차익이 반영된 결과다. ◇ NH투자 3배…미래...
2018-08-2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 시 자산 60조 규모 매머드 생보사 탄생
신한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인수합병(M&A) 작업에 다시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험업계가 다시 한 번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IB(투자은행)·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2018-08-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미운오리새끼’ 변액보험, 다시 주목해도 될까?
부진한 수익률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변액보험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보험사가 계약자의 보험료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운용하는 ‘펀드 같은’ 보험상품. 저금리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투자자...
2018-08-14 화요일 | 김민정 기자
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증강현실 자산관리 서비스 ‘ROBO-X’ 도입
미래에셋생명은 8월부터 빅데이터에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ROBO-X’(로보엑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높은 12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고객의...
2018-08-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변액유니버셜보험, 인기에 가려진 ‘추가납입 수수료’ 함정 주의해야
보험사들이 저축성보험을 대신해 판매를 늘리고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판매량을 자랑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기존의 변액보험에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
2018-08-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GI 종신보험 신상품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자사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가 12대 질병에 대한 고액 보장을 제공하...
2018-08-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ING생명 등 생보사, 8월 중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릴레이
삼성생명·미래에셋생명·ING생명 등 상장 생명보험사들이 8월 중순경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잇따라 진행한다. 먼저 삼성생명은 공시를 통해 내달 10일 오후 4시부터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
2018-07-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중국에 한국 보험사 인가 신속처리 요청…중국 진출 속도 더할까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가 중국에 진출할 때 인가 심사를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중국 금융당국에 요청하고, 중국 측이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면서 NH농협손해보험을 비롯한 국내 보험사들의 중국 진출 시계가 빨라질...
2018-07-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뤄젠룽·롯데손보 김현수 자사주 매입, 주가 영향은 미미
미국발 금리인상이 국내 금융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외국인 투자자 이탈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고자 하는 방편으로 보험 CEO들의 자사주 매입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통해 주가 반등을 노리던 동양생명과...
2018-07-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구원 "국내 보험사들, 보험업 '블루오션' 베트남 적극 진출해야"
국내 보험사들이 높은 경제성장률로 보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조용운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보험회사의 베트남 진출전략’ 심...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