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투자 빠르게 확대 중..국내에서도 ESG 펀드 독보적 성장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7일 "기후변화, 부의 양극화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투자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호 연구원은 "미국에 상장된 ESG 관련 ETF의 순자산 규모...
2021-03-17 수요일 | 장태민
우리카드, ESG경영 발맞춰 친환경 착한소비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가 ESG 경영을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친환경소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새벽배송 업체인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이달 말까지 친환경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기농 우유와 무농약 콩나물, 무...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은행, 녹색채권 1000억 발행…태양광·풍력 발전 지원
KB국민은행은 17일 10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채권 만기는 1년이며 발행 금리는 0.89% 고정금리다. 국민은행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재원을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등 국내...
2021-03-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취임 3주년’ 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으로 포스트코로나 선도”
취임 3주년을 맞이하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 자산 200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자산 100조원...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GS리테일 '우리동네 딜리버리', BBQ치킨도 배달
GS리테일이 제너시스BBQ와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우딜은 모바일앱을 다운받은 일반인들이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 배달자)으로 참여할 수 있는 G...
2021-03-1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 라인프 인 제주 맞춤 혜택 담은 ‘혼디모앙’ 출시
최근 ‘제주도 살아보기’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 인 제주 특화카드가 출시된다. 제주도 내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한도 제한없이 최대 0.8%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17일 제주도민과 여행객, 제주...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정우 2기 미래동력 확보②] 수소 동맹 통해 2050년 매출 30조원 기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두 번째 임기가 지난 12일 시작됐다. 지난 1기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내우외환을 진정시키는데 집중했던 최 회장은 2기 체제에서는 미래 동력 확보가 핵심 과제다. 이를...
2021-03-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문성유 캠코 사장 “올해 ESG경영 확대…사회공헌 활동 펼치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1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6일 캠코는 올해 사...
2021-03-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지배구조자문위원회 “LG 지주사 분할안건 찬성”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16일 LG의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분할안건에 대해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성장성과 수익...
2021-03-1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코스닥 규제 완화·세제개선 적극 추진”
“앞으로도 코스닥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가 될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장경호 신임 코스닥협회 회장(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이 코스닥 기...
2021-03-1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최정우 2기 미래동력 확보①] 리튬 앞세워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구축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두 번째 임기가 지난 12일 시작됐다. 지난 1기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내우외환을 진정시키는데 집중했던 최 회장은 2기 체제에서는 미래 동력 확보가 핵심 과제다. 이를...
2021-03-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GS25, 세제 리필 코너 선보여…"친환경 경영 속도"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세탁 세제, 섬유 유연제 등을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GS25는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스토어'와 손잡고 서울...
2021-03-1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DL이앤씨, 환기·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 특허출원 완료
DL이앤씨가 ‘세대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
2021-03-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기보,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기업에 65조원 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고 16일...
2021-03-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자료]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업과 ESG 투자 가속화 - KB證
■ 기업 ESG Issue #1: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 국내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을 가속화하면서 저탄소 경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 탄소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생산업과 비철금속 제조업이 ‘탄...
2021-03-16 화요일 | 장태민
하나금융, ESG경영 일환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블러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선)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폐기물 처리 이슈가 대두되는 현 상...
2021-03-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DGB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IM캐피탈’ 출시…렌터카 견적서 한눈에 제공
DGB캐피탈이 렌터카 차량 모델을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렌터카 견적의뢰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M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동브랜드 ‘IM’...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정학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 취임…“저축은행업권 상위 10위 내 도약”
서정학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정학 신임 대표는 IBK저축은행을 저축은행업권에서 상위 10위 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IBK저축은행은 지난 11일 개최된 주주총회...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롯데손보, 사외이사 역량·지원 강화…'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
롯데손해보험이 사외이사 역량 지원 강화 등 '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에 힘쓰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하여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15일 밝혔...
2021-03-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ESG 경영 강화
한화생명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에서 ESG 경영성과 관리,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
2021-03-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전개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양오염...
2021-03-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 ESG 경영위원회 신설…“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ESC)’...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카드, 창립 33주년 이벤트 ‘삼삼 페스티벌’ 시즌2 진행
삼성카드가 창립 33주년 기념 이벤트인 ‘삼삼 페스티벌’ 시즌2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4월말까지 나이에 ‘3’이 있는 회원이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원하는 차종의 카...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