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주총서 사외이사 재선임…배당가능이익 4조 확대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연임 안건과 배당가능이익 확대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본사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원덕 사내이사 선임안, 노성태·박상용...
2021-03-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GS건설 그랑서울 빌딩, 환경보호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2021-03-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LG생활건강, ESG 및 청렴성 평가 '반부패 우수기업' 수상
LG생활건강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서 주최하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Business In...
2021-03-2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첫 여성 사내이사 선임…“이사회 다양성∙전문성 강화”
CJ제일제당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소영 AN사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첫 여성 사내이사로,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뛰어...
2021-03-2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농협은행, ESG실천기업 우대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 출시
NH농협은행은 그린뉴딜 정책방향에 맞춰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2021-03-2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LG, 주총서 지주사 분할 안건 승인…LX홀딩스 5월 공식 출범
구본준 LG 고문이 이끄는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가 오는 5월 본격 출범한다. LG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2020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2021-03-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카드, 미트박스와 빅데이터 역량 활용 공동 마케팅 추진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의 주고객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삼성카드는 25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
2021-03-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ESG채권과 일반 회사채 크레딧스프레드 간 일반적 차이나 트렌드 찾기 어려워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6일 "ESG 채권과 일반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 간 일반적인 차이 혹은 트렌드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선우 연구원은 "EUR, USD 회사채 시장에서 동일 업체가 발행한 녹색채권과 일반 회사채 유...
2021-03-26 금요일 | 장태민
‘취임’ 박성호 하나은행장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 통해 비상하자”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행장과 지성규 행장에 이어 3대 은행장이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박성호 행장이...
2021-03-2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김택진 대표, 엔씨 3년 더 이끈다…“글로벌 종합게임사로 성장할 것”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플랫폼 경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종합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5일 판교 R&D센터에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1-03-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지주,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사 선임…신임 사외이사 안건도 승인
신한금융지주가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모두 통과시켰다.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진옥동 기타비상무이사, 박안순(대성상사 주식회사 회...
2021-03-2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KTB금융그룹, 이병철 대표이사 회장 선임…그룹 시너지 경영 시동
이병철 신임 KTB금융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선임됐다. 2016년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그룹 부회장을 거쳐, 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KTB금융그룹은 2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병철 대표이사 부회장...
2021-03-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T 박정호, "올해 AI 컴퍼니로 전환…지배구조 연내 개편"
SK텔레콤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 투명한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도한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4개로 재편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지배구조도 구축한다. SK텔레콤은 25일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2021-03-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렌터카 "2030년까지 전기차·수소차 100% 전환"
SK렌터카가 2030년까지 보유·임차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수소차로 100%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SK렌터카는 2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환경부 주도로 열린 '제1차 K-EV100 렌트·리스 릴레이 선언식'에 ...
2021-03-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금공 "올해 40조원, 분기별 10조원 ESG채권 발행…만기40년 이상 정책모기지 공급위한 장기채 확대"
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올해 약 40조원 규모의 ESG채권을 국내외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HF공사는 올해 가계부채의 구조적 개선과 포용금융을 통한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ESG채권을 분기별로 약 1...
2021-03-25 목요일 | 장태민
SK㈜ 이사회 위상 강화...대표이사 평가 권한도 부여
SK㈜가 이사회에 대표이사 평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경영 핵심분야에 대한 심의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등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재혁신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가 추진하는 지배구조 혁신 전략의 골자...
2021-03-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카드, 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 발표…디지털에 ESG 내재화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발표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사업 프로세스에 ESG 전략을 내재화할 계획이다.신한카드는 25일 CSO(지속가능경영책임자)를 중심으로...
2021-03-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관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국민 아이...
2021-03-2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하나금융, 함영주 ESG부회장 임명…ESG경영 강화 체계 구축
하나금융그룹이 ESG·글로벌·플랫폼 3대 전략 달성을 위한 2021년 지주사 조직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함영주 부회장이 ESG부회장으로,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디지털부회장으로 중용돼 눈길을 끈다. 24일 하나금융그룹...
2021-03-2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카드뉴스] KT&G의 ESG경영
2021-03-24 수요일 | 편집국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ESG인증 후순위채권 발행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 ESG인증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업계 최초로 ESG인증을 받은 15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후순위채...
2021-03-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제주은행, 서현주 행장 재선임…ESG경영 본격화
제주은행이 서현주 현(現) 행장을 재선임했다. 제주은행은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며, 서현주 행장이 재선임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
2021-03-2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미래에셋증권'으로 새 출발…최현만 수석부회장 대표이사 연임(종합)
새 사명으로 출발하는 미래에셋증권이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5년 연속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재식 사장은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돼 새로운 2인 체제가 구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
2021-03-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