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기아차 "2019 임금협상 부분파업 손실 490억"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진 2019년도 임금협상과 관련한 부분파업으로 약 490억원 손실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날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19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부...
2020-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3년만에 영업익 '2조클럽' 재입성…텔루라이드 미국서 성장 견인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만이다.미국 텔루라이드 판매 호조, 셀토스를 통한 성공적인 인도시장 진출, 국내 K7 모하비 활약 등이 견조한 경영실적을 견인했다.기...
2020-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올시즌 유럽 LOL 공식후원
기아자동차가 올시즌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OL)' 후원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이와 함께 기아차와 라이엇게임즈는 니로EV가 나오는 유럽리그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2020-01-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코나EV 실구매가는?
올해도 전기차 1대당 구매보조금이 줄었다. 국내 전기차 판매 1위 현대 코나 일렉트릭(코나EV)를 기준으로 국비 보조금은 820만원이다. 2018년 1200만원에서 지난해 900만원으로 300만원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약 ...
2020-0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캐피탈 딜카, 중고차 구독 서비스 '딜카 클럽' 출시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인 '딜카 클럽(CLUB)'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합리적인 ...
2020-01-2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차·LG화학, 전기차 동맹 추진…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검토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수조원에 이르는 이차전지 배터리셀 합작법인 등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 위...
2020-01-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GV80, 럭셔리SUV 안방 사수 대항마 뜬다
수입차가 장악한 국내 럭셔리SUV 시장에 도전하는 제네시스 GV80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제네시스는 이 기세를 미국 등 GV80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판매방식 혁신GV80에는 제네시스 플래그십SU...
2020-01-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19년 임금협상 최종타결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18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지난 17일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과반수 동의를 얻었다.총원 2만928...
2020-01-18 토요일 | 곽호룡 기자
보조금 사라진 하이브리드 자동차 '씽씽'…이유는
지난해 국내 친환경 승용차 시장에서 구매보조금 지급이 중단된 하이브리드(HEV) 판매 상승세가 전기차(EV)를 눌렀다. 전기차는 올해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차가...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 기아 셀토스 장기렌트 특가…31일까지
롯데렌터카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기아차 소형SUV 셀토스에 대한 '이달의 특가'를 진행한다고 17일 알렸다. 이벤트 기간 중 셀토스 1.6 프레스티지 트림은 계약기간 48개월 기준 월 25만원에 빌릴 수 있다.또한...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상용 전기차 공략에 1290억원 전략투자…소형 전기-대형 수소 '투트랙' 전략
현대차와 기아차가 유럽 소형 상용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각각 8천만유로, 2천만유로(총 1290억원) 규모의 전략투자를 단행했다. 현대기아차는 영국 상용 전기차 전문기업 얼라이벌과 16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투자...
2020-01-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전기차 신용카드 출시…충전요금 30~70% 할인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충전부터 멤버십까지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보였다.기아차는 16일 이같은 혜택을 담은 '기아 레드 맴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전기차 신용카드는 기아차 전기차 구...
2020-01-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80, 팰리세이드 훌쩍 뛰어넘는 예약돌풍…첫날 1만5000대
제네시스 첫 SUV GV80이 국내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점쳐진다.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V80은 출시 첫날인 지난 15일 약 1만5000대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가 밝힌 GV80 연간판매 목표...
2020-01-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마카롱택시에 페이코 도입…NHN 50억 투자
KST모빌리티가 최근 NHN으로부터 50억원을 포함한 총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리즈A에는 NHN을 포함해, 지난해 현대차·기아차가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나머지 80억원은 재...
2020-01-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노사, 2차 잠정합의안 도출…"신차 생산 먼저"
기아자동차가 2019년 임금협상과 관련한 추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앞서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1차 잠정합의안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서로 간 쟁점에 대해 논의할 노사 공동TFT팀을 꾸린다는 게 핵심이다. 셀토스·...
2020-01-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박한우 기아차 사장, 스마트 모빌리티 도전장 "카셰어링부터 물류까지"
기아자동차가 전기차·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대한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B2C 측면에서는 카셰어링·무인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B2B는 무인물류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CI 변경 추진 공식화…"전기차 시대 혁신" 선언
기아자동차가 2021년 전용 플랫폼에서 개발될 신형 전기차 출시와 발맞춰 브랜드 슬로건, 로고, 디자인 철학 등 기업과 관련한 모든 정체성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추진한다.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박한우 사장 "2025년 투자 29조, 영업이익률 6%, ROE 10.6%"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전기차 대전환'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이를 위해 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29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같은기간 영업이익률 6%를 달성해 내실도 다진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0.6%까지 ...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꺾고 '북미 올해의 차'…"럭셔리SUV 같은 대중차"
기아자동차 해외 전략형 대형SUV '텔루라이드'가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를 누르고 '미국 SUV 왕좌'에 앉았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
2020-0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20~23일 설날 특별 무상점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특별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양사 전국 서비스센터와 공식 서비스 협력사(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를 방문하면 된다.엔진오일, 냉각수, 브레...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협력사 납품대금 설날 전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 남품대금을 예정보다 일찍 지급한다.13일 그룹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사의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약 1조73억원...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13일부터 부분파업 이어가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가 파업을 이어간다. 기아차 노사가 새해를 맞아서도 지난해 임금협상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 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번주 부분파업을 단행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그랜저·쏘나타·K5 ‘세단’ 자존심 3총사 급부상
그랜저·쏘나타·K5 등 국내 대표 세단이 새로운 수요 개척에 나섰다.자동차 시장 주도권이 세단에서 SUV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기존 수요만으로 점유율을 지키기 어렵다는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국내 자동차...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