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은성수 금융위원장 “ESG 주도적으로 이끌 시점…지속가능 금융 추구해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우리 경제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행연합회에...
2021-05-1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SK텔레콤-광주광역시,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선봬
SK텔레콤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아파트 단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는 앱을 활용해 ▲...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Baa2'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
2021-05-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ESG 전략 입체적 분석
한국금융신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추세로 자리 잡은 환경·사회·지...
2021-05-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LG화학, ESG 유망기업 육성 펀드에 1500억원 투자
LG화학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크레딧솔루션이 운영하는 KBE 펀드의 핵심투자자로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KBE 펀드는 4000억원 이상 조성될 계획이다. ESG 산업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2021-05-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세븐일레븐, 상생편의점 ‘엔젤스토어’ 1호점 오픈
세븐일레븐이 한부모가족회와 함께하는 상생편의점 ‘엔젤스토어(Angel Store)’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행사엔 이우식 세븐일레븐 영업개발 본부장, 윤명숙·장희정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공동대표...
2021-05-1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KB국민카드, 3억 달러 규모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카드가 자사 채권 발행 사상 최초로 미화 3억 달러(원화 약 3370억 원) 규모의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수요 예측 흥행 요인으로 대외 신인도와 안정성, ...
2021-05-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K건설, 이달 내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친환경기업 잰걸음
SK건설이 이르면 이달 중 ‘SK에코플랜트’로의 사명 변경에 나선다. SK건설이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공고문에 따르면 SK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 변경을 위...
2021-05-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 첫 출근 통해 ‘현장·직원’ 집중 의지 보여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이 10일 공식 취임했다. 홈플러스는 이제훈 신임 사장이 집무실이 아닌 점포 현장에서 첫 출근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
2021-05-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4.9조 창출…ESG 경영 강화
SK하이닉스는 10일 2020년 사회적 가치(SV) 창출 실적을 발표했다. SK주요 관계사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경제간접 기여성과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사회성과 등 3가지 분야에서 전년에 창출한 사회적...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교보증권, ‘비전 2025’ 선포...“혁신 금융투자 파트너” 목표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전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교보증권 디...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 선정
하나금융투자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선정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ESG위원회 신설...“사회적 책임투자 선도”
한국투자증권은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립을 의결했다. ESG위원회...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카드,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 공모전 첫 개최
신한카드가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과 소통에 발 벗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ESG 경영 일환으로 공모전에 사용된 현수막을 재활용품으로 활용해 자원 순환도 실천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1-05-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CU, 탄소배출 저감 위해 고효율 냉장 집기 업그레이드
CU가 이달부터 음료∙도시락∙유제품 냉장고의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냉장 집기 교체는 BGF리테일의 ESG경영 일환이다. CU는 음료 냉장고에 도어 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한다. 도...
2021-05-1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가이드 제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ESG는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5대 금융지주는 ESG 요소를 전사적 경영전략에 반...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거세지는 ESG 바람 (4)] 한국투자증권, 탈석탄·에너지 중심 친환경 투자 선도
증권업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 리서치센터 조직 신설부터, ESG채권 발행과 ESG 상품 출시 등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 6곳 대상으로 ESG 현황 및 계획을 들...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새마을금고·신협 ‘포용금융’ ESG경영
서민금융의 대표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협중앙회 등 상호금융기관이 ESG경영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역상생 활동과 포용금융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
2021-05-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유통기업 친환경 행보 (2)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친환경 행보로 ESG경영 주도
세계적 이상 기후와 신종 감염병의 등장으로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흐름에 맞춰 환경에 집중한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B2C 사업으로 대중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고...
2021-05-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세대 먹거리’ 친환경에 방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차세대 먹거리인 친환경 소재 발굴을 위해 투자에 본격 나선다.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국면에 들어섰고, 배터리사업도 분사 이후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이번엔 소재부문에서 장기적...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 (3) 현대중공업] 정기선 ‘2030 친환경 초일류 기업’ 도약 이끈다
“5.11일 한국금융미래포럼의 주제는 올해 경제계의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 부상한 ESG는 기업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주요 ...
2021-05-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수협 네트워크 강점 살려 대형은행과 경쟁할 것”
”수협은행만의 강점을 살려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대형은행과도 충분히 경쟁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규모 면에서 수협은행은 현실적으로 대형...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