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자회사들, 사명에 ‘LX’ 공식 적용…LG상사→LX인터내셔널로
㈜LX홀딩스의 자·손회사인 LG상사·판토스·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가 신설지주사로 편입된지 2개월 만에 ‘LX’를 단 신규 사명을 단다. ㈜LX홀딩스의 손·자회사들은 이달부터 새 사명인 ‘LX인터내셔...
2021-07-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상반기 '동학개미'는 삼성전자 '러브콜'…개인 순매수 1위
2021년 상반기 '동학개미' 개인투자자들의 원픽(one pick) 종목은 '국민주'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와 코스닥 시장 양 증시에서 개인이 종합 순매수로 투자 주체 선봉에 섰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2021-07-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주식 바구니에 자동차부품주 담아
국민연금이 6월에 자동차부품주를 사들여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 주식 보유상황 31개 종목(2021년 6월 작성일 기준)을 종합하면, 국민연금은 자동...
2021-06-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10억달러 그린본드 발행 성공…"친환경 사업 강화"
LG화학은 총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달러로 발행되며 5년물 5억달러와 10년물 5억달러 등으로 구성됐다.가산금리(스프레드)는 5년물이 미국 국채금리에 60...
2021-06-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취임 3주년…선택과 집중 ‘뉴 LG’ 새 날개
구광모 LG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5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별세로 같은 해 6월 29일 LG 회장직에 올랐다.구 회장은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은 과...
2021-06-2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학철 ‘종합 배터리 소재 리딩사’ 도약 나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종합 배터리 소재 리딩사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배터리 사업 부분(現 LG에너지솔루션)을 분리한 신 부회장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하나로 통합, 관련 인프라 확대에 ...
2021-06-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수출입銀-요르단 HBTF, 전대금융 협약
수출입은행은 22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 주택무역은행(HBTF)과 1억3000만 달러(약 1478억원) 전대금융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전대금융은 현지 지점망이 없는 지역에도 금융 지원을 할 수 있도...
2021-06-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메타버스가 바꾼 풍경…LG화학, 아바타 신입사원 연수 도입
현실과 가상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가 신입사원 연수 풍경도 바꾸고 있다. 각자 얼굴을 딴 아바타로 회사처럼 꾸며진 가상공간을 돌아다니며 동기들과 선배,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업무를 배운다.LG화학은 지난 21...
2021-06-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석화사업 확장…친환경·신소재도 발빠른 준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본업인 석유화학 분야 투자에 속도를 낸다. 단순히 대규모 설비를 늘리는 과거 전략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신소재 분야에 눈을 돌리고 있는 점이 눈에 ...
2021-06-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카뱅 등 대기업 줄줄이 출격 하반기 IPO 대전
기업공개(IPO) 대어(大漁)로 꼽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 절차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공모주 시장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SK그룹 계열 증시 입성이 흥...
2021-06-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대학생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접수
LG화학이 한국화학공학회와 손잡고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찾는다.LG화학은 21일 국내외 화학공학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06-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LG엔솔 세계 최대 규모 ESS에 배터리 공급'에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했다는 소식에 17일 LG화학이 강세를 보였다.이날 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34% 오른 83만500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1-06-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연일 신고가 행진에...국내 우량주 ETF 편입 ‘바람’
카카오가 네이버(NAVER)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 자리에 올라선 가운데 국내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에 카카오가 새롭게 편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
2021-06-1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KOSPI 시총 3위 다툼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 의미...인터넷플랫폼 다음엔 전기차가 도전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역사적으로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에 NAVER와 카카오가 시총 세 번째 자리를 놓고 힘겨루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자리는 산업 지...
2021-06-17 목요일 | 장태민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LG화학] 신학철, 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경영 박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중심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올해 펼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 PCR 플라스틱 개발...
2021-06-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대기업 최초 여성 ESG위원회 위원장 선임
LG에너지솔루션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장엔 사외이사인 신미남 전 퓨얼셀파워 대표를 선임했다. 30대 그룹 가운데 최초로 여성 ESG위원회 위원장을 내세운 사례다.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
2021-06-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디스플레이(7명)
◆ LG디스플레이(7명)▼ 정호영△ 사내이사 /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현 LG디스플레이 CEO△ LG화학 COO겸 CFO△ LG생활건강 CFO△ 3년(2023.03.20)△ 재임중(2020.03)▼ 서동희△ 사내이사 / 전무△...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화학(7명)
◆ LG화학(7명)▼ 권영수△ 기타비상무이사 / 부회장 / 이사회 의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KAIST 산업공학 석사△ 현 ㈜LG 대표이사 COO 부회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 부회장△ 3년(2023.03.19)△ 재임...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전자(7명)
◆ LG전자(7명)▼ 권영수△ 기타비상무이사 / 부회장 / 이사회 의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KAIST 산업공학 석사△ 현 ㈜LG 대표이사 COO 부회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 부회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LG(7명)
◆ LG(7명)▼ 구광모△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로체스터 공과대학 컴퓨터과학 졸업△ ㈜LG 대표이사 회장△ 3년(2024.03)△ 재선임(2018.06.29) ▼ 권영수△ 사내이사 /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약세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주 급등…코스피 '사상 최고' 마감
코스피지수가 일주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 덕에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종전 최고치를 소폭 웃돌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2021-06-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톱 10·레버리지’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코스피200 톱(Top) 10 지수'와 이 지수의 전략형 지수인 '코스피200 TOP 10 레버리지 지수'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피200 TOP 10 지수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21-06-13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유플러스·태경케미컬·대원
◇ LG유플러스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매입 결정. 매입규모는 LG유플러스 시가총액 대비 1.5%에 해당하는 1000억원. -자사주는 배당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일반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 재원 확대 효과...
2021-06-12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