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희 HDC현산 CSO “아이파크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고객 신뢰회복 총력
올해 초 광주 신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홍역을 치렀던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아이파크 브랜드 준공단지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
2022-06-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위축된 해외건설, 국내 도시정비로 눈 돌린 건설사들 [건설부동산 코로나 비포&애프터 ③-끝]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의 팬데믹이 마침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고,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하락되는 등, 이제 사회는 그간의 상처를 딛고 정상화를 향한 단계를 밟아...
2022-06-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첫 일정으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현장을 방문하며 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익훈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행보로, 각 지역을 관할하는...
2022-06-07 화요일 | 김태윤 기자
HDC신라면세점, 신임 대표에 김대중 전 HDC현산 부문장 선임
HDC신라면세점이 '경영 분석 및 전략 전문가' 김대중 전 HDC현대산업개발 수주부문 부문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엔데믹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은 면세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HDC신라...
2022-06-0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분양 이어 수주까지 냉기류…재개발 업계에 무슨 일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뜨겁게 타오르던 부동산 시장에 뜻밖의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찾아오며 과도하게 풀렸던 시중유동성이 회수 움직임으로 돌아서자 분양시장이 먼저 얼어붙었다. 여기에 세계...
2022-05-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첫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은? [주간 부동산 이슈-5월 4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국토부-서울시 실태조사, 평행선 달리는 둔촌주공재건축 갈등 해결 실마리 찾나 첫 기자간담회 연 원희룡 장관...
2022-05-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영끌·수주호황 후유증 우려, 실수요자·건설사 모두 한숨 [기준금리 1.75%]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금융당국이 시중유동성 회수 움직임에 나서면서, 연달아 올라가는 기준금리로 인한 건설부동산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오전 2022년 5월 통...
2022-05-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청년들과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용산 드래곤즈 회원...
2022-05-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유병규·하원기 광주 사고수습 전념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가 5월 30일부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손꼽히며,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
2022-05-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조합은 해지했다는데…HDC현산, ‘1조’ 부산 촉진3구역 시공권 행방은
공사비가 1조원에 이르는 부산광역시 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입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시민공원 재정비촉진3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시...
2022-05-2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조합 내분·시공사업단 압박·국토부 실태조사…진퇴양난 빠진 둔촌주공재건축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거듭된 갈등과 위기 속 진퇴양난의 형국에 빠졌다. 조합과 시공사업단간 5600억원 가량의 사업비 증액을 둘...
2022-05-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원희룡호’ 본격 출범…‘尹정부’ 부동산 정책 탄력받을까 [주간 부동산 이슈-5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尹정부 목표, 주거 안정·미래 혁신”‘尹 공약’ GTX 내년 상반기 밑그림…국토부, 연구용역 발...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 상생협력 기반 다진다”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 라이브콘텐츠 홀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둔촌주공 조합·시공단 갈등 평행선에…국토부·서울시, 조합 실태조사 나선다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의 갈등으로 공사까지 중단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내달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철수 예고…파국 향하나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시공사업단과 조합간 사업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건설·HDC현...
2022-05-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원자재난·금리상승기 불구 1분기 수주실적 증가…미래 불확실성 극복 과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원자재값 대란과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한 금리인상기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건설업계의 체감 경기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월 건설기업...
2022-05-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도시개발 특화 대학생 ‘HDC 드림 디벨로퍼’ 모집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이 오는 22일까지 도시개발 특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를 모집한다.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 드림 디벨로퍼는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2022-05-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중대재해법 맞닥뜨린 건설업계, 안전관리 이사진 강화 [주요 기업 이사회 분석]
올해 건설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가장 첨예한 이슈는 단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대한 대응이다.지난해부터 건설업계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이사회 내에 안전위원회 등을 설치하...
2022-05-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정책 ‘대수술’ 앞둔 尹정부…‘전면 재시공’ 카드 꺼낸 정몽규 [주간 부동산 이슈-5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尹정부, 5년 동안 주택 250만호 공급한다2000억 손실에도…정몽규 HDC회장,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 결단 대형 건설사...
2022-05-0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정몽규 HDC회장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 모두 철거 후 재시공” 초강수
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신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고개를 숙였던 정몽규 HDC회장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의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약속했다. 정몽규 회장은 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
2022-05-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칼럼] 둔촌주공 사태로 본 건설업계 위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곳이다. 그런데 해당 재건축 사업이 지난달 15일 전면 중단됐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로 구성된 시공사업단...
2022-05-0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원자재파동 직격탄 맞은 건설업계, 1분기 영업이익 일제히 후퇴
시멘트·철근을 비롯한 공사현장의 필수 원자재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건설업계의 1분기 성적표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원자재값 파동이 길게 이어지면서...
2022-05-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2022년 신입·경력사원 모집…120명 규모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은 2022년 신입과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 규모는 총 120여 명 선으로, 근무지는 모집분야에 따라 본사와 현장으로 나뉜다....
2022-05-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