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박세창, 그룹 재건 중책 맡은 한진·금호 동갑내기 3세
1975년생 동갑내기인 한진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오너가 3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 오른쪽)이 내년에 ‘그룹 재건’ 중책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고 조양호 한진 회장과 박...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 통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이끌 것”- 키움증권
HDC현대산업개발이 2조원이 넘는 자금투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18일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
2019-1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그룹 재건 선봉장 우뚝
서재환 사장(사진)이 이끄는 금호산업이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에게 안기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그룹 핵심 ...
2019-11-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C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장에 이형기 전무 선임
HDC그룹은 14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을 출범하고 이형기 전무를 인수준비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형기 단장을 필두로 HDC그룹 내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은 주식매매계약 체...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507억원 적자…새 주인 정몽규 HDC 회장 품서 실적 반등할까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50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항공업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주인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 품에서 실적 반등할지 주목되고 있다.14일 아시아나항공이 발표한 2019년 3...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507억원 영업적자 기록...한·일 갈등 따른 여객·화물 동반 부진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50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14일 2019년 3분기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분기 매출액은 1조8351억원, 영업적자 570억원, 당기손해 2325억원을 기록했다.아시...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박세창 금호 3세, 항공 없는 그룹 재건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가 결정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3세인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박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초기부터 그룹 재건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금호산...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품은 정몽규 HDC 회장, LCC 시장 재편 동력 될까
아시아나항공을 품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LCC(저비용 항공) 시장을 재편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에어부산·서울 등 자회사 일괄 매각으로 진행, 에어부산·서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
2019-11-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항공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시작으로 항공시장 재편 속도낼 것”- 한국투자증권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시작으로 항공시장의 재편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에 대해 긍...
2019-11-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아시아나IDT, 김대철 HDC 현산 사장 디벨로퍼 신동력 되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아시아나IDT와 HDC현대산업개발간 시너지가 기대괴고 있다. 자회사 포함 ‘일괄 매각’이 그...
2019-11-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박현주 아시아나항공 ‘통 큰 베팅’…시너지 기대감 증폭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통 큰 베팅’이 결실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된 가운데 향후 미래에셋대우가 항공기 ...
2019-11-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아시아나항공 품은 정몽규 HDC 회장 “항공업계 최고 수준 재무 안전성 확보”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항공업계 최고 수준 재무 안전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산업은 오늘(12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아시아나항공 매...
2019-11-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특징주]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앞두고 ‘강세’
HDC현대산업개발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될 것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
2019-11-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자 오늘(12일) 발표…31년 만에 금호그룹 떠난다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가 오늘(12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창사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에만 몸담았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창사 이래 금호그룹에만 속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정몽규...
2019-11-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초읽기...우선 협상자 'HDC 컨소' 유력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임박했다. 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르면 내일(12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HDC 컨소)을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11일...
2019-1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중국어 버전 챗봇 서비스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중화권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에 챗봇 서비스를 새로이 선...
2019-1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팔 걷었지만...주가는 7.3% 하락?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유력 인수자로 떠올랐지만 오히려 주가는 7%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장 높은 인수금액을 제안했다는 소...
2019-11-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매각 인수 참여 소식에 ‘약세’
HDC현대산업개발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본입찰에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 제안서를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9시 11분 현재 HDC현대...
2019-11-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정몽규 HDC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유력…건설·레저·항공 시너지 낸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아시아나항공 유력 인수자로 부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하 HDC컨소)가 가장 높은 인수금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8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날...
2019-11-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서 ‘자존심 대결’
국내 증권업계 1위 자리를 앞다투는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는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
2019-1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HDC·애경·KCGI,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 참여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예상대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금호산업과 매각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는 본입찰 끝난 뒤 관련 서...
2019-1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