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 역사 썼다...사상 최초 2602 마감(종합)
23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넘은 건 1975년 코스피 출범 이후 4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9(1.92%) 오른...
2020-11-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 인천’ 1기 멤버십 84개 스타트업 선발
신한금융그룹이 23일 S² 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 : 인천의 1기 멤버십으로 인큐베이션·액셀러레이팅·글로벌 등 3개 분야에서 총 84개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발...
2020-11-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셀트리온 등 부채비율 100% 넘는 지주사 16개
셀트리온・코오롱 등 부채비율이 100%가 넘는 지주사가 16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의 지주사들은 100% 미만 부채비율을 유지,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0년 공정거래법상...
2020-11-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피 이틀 만에 연고점 경신...2545.64로 상승 마감
18일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으로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9포인트(0.26%) 오른 2545.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지난 1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
2020-11-1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송도 제3공장 설립에 5000억 투자…바이오타운 건립도 추진
셀트리온이 5000억원을 투자해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셀트리온은 1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부지에 기공 발파를 시작으로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
2020-11-1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내년 램시마SC 본격 출시...고성장세 예상”-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내년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내년 유럽 내 램시마SC의 본격적인 출시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2020-11-1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바이든 시대, K-바이오 수혜 가능성 커져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승리하면서, 바이오 업계는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오바마 정부 시절 부통령으로서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른바 ‘오바마케어’를 이끌었다...
2020-11-1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싸토리우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에 원·부자재 공급
독일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가 인천 송도에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싸토리우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
2020-11-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최고치 경신...“코스피·코스닥 합계 2032조원”
미국 대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연일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코스피·코스닥의 시가총액 합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11-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839.61p(-1.18p, -0.14%)로 마감
11일 기준 코스닥(839.61p, -1.18p, -0.1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31억원, 기...
2020-11-11 수요일 | 파봇기자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감 주가에 반영될 것”-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성공한다면...
2020-11-1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분기 사상 최대 실적…3분기 영업익 2453억
셀트리온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7.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701억원으로 전...
2020-11-1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셀트리온(별도), 2020/3Q 영업이익 2,343.2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09 15:55](잠정) 셀트리온(별도), 2020/3Q 영업이익 2,343.21억원11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873.7억원(전년대비 +96.38% 증가),영업이익은 2,343.21억원(전년대비 +138.53%...
2020-11-09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셀트리온(연결), 2020/3Q 영업이익 2,452.7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09 15:55](잠정) 셀트리온(연결), 2020/3Q 영업이익 2,452.74억원11월 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487.71억원(전년대비 +89.85% 증가),영업이익은 2,452.74억원(전년대비 +137.79...
2020-11-09 월요일 | 파봇기자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뉴딜 잡고 ETF 선두자리 ‘굳건’
심종극 대표이사가 이끄는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달 중순 상장 예정인 뉴딜지수 기반의 ETF가 1위 수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280조원에 달하는 압도...
2020-11-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1상 임상서 바이러스 감소 확인”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상 진행 중인 ‘CT-P59’의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 시험 결과, 안전성 및 빠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5일...
2020-11-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16조 빚내 주식 산 개인 투자자들...증권사 반대매매에 '촉각'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이 증권사의 반대매매를 우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신용공여 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급증한 만큼 주가 하락 시 증권사의 반대매매에 따른 손실 ...
2020-11-0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321.10p, +20.94p, +0.91%)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20-11-03 화요일 | 파봇기자
“램시마SC, 내년 셀트리온 그룹 성장 주도할 것”- 하나금융투자
램시마SC가 내년 셀트리온 그룹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램시마SC 출시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실제 램시마SC의 고성장이 확인된...
2020-11-0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美에 2100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인 셀트리온 USA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 측은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
2020-11-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유럽 내 램시마SC 매출 확대 기대”- 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연말까지 램시마SC의 유럽 내 매출 확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과 유럽, 일본, 중남미 등 해외 판매 성장세를 통해 하반기 실적을 견...
2020-10-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20대 청년층 신용융자잔고 급증…씨젠, 순증가액 최상위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잔고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거세지면서 20대 이하 신용융자잔고가 급증했다.25일 금융감독원의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
2020-10-2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