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김동원, M&A 글로벌·GA 주도…밸류업은 관건 [오너 보험사 리뷰 ①]
오너 보험사들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작년부터 업무집행책임자로 조직과 인사에 변화를 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씨는 작년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3년 내 ‘디지로카·VBM’로 성장 예고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6)]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3-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정부-금융권, 보이스피싱·불법 사금융 근절 총력…금융사 책임 강화
보이스피싱과 불법 사금융 피해 등 민생과 관련된 범죄 근절을 위해 당국과 금융권이 힘을 모은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6일 경찰청을 방문해 민생범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최 대행은 이 자리에서 ‘마약...
2025-03-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명소노그룹, 괌 온워드 망길라오·탈로포포 골프클럽 인수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은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과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핀테크·TCB 8개사 CEO “AI 활용 확대로 신용평가 고도화 투자 희망”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핀테크사와 신용조회사 CEO들이 AI 활용에 가장 중점을 둔 분야로 신용평가 및 대출심사를 꼽았다.3일 한국금융신문이 핀테크 6개사와 신용조회사 2개사 CEO를 대상으로 한국금융신문 33주년 창간기획으로 'K-금융, ...
2025-03-04 화요일 | 김다민, 김하랑 기자
DB손보 밸류업 계획 공시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35%로 확대"
D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이어 보험사 중 두번째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올린다는게 목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28일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
2025-0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사상 첫 7조' 아시아나 “빚 다 갚았다”…대한항공 품에서 고공비행 예약
아시아나항공이 연 매출 7조를 넘기면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찍었다. 최근에는 산업은행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정책자금 전액을 상환, 차입금 그림자마저 벗겨냈다.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승인 조건이었던 ...
2025-02-2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LS에코에너지,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과 해저케이블 공급망 구축 협력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 그룹 자회사 PTSC(Petro Vietnam Technical Service Corporation)와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S에코에너지는 PTS...
2025-02-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티웨이 품은 서준혁 회장, 오랜 꿈 이뤘다…에어프레미아 안고 ‘이륙’ 성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의 오랜 꿈, 항공업 진출이 드디어 현실화됐다. 2011년 대명엔터프라이즈(現 대명소노시즌) 대표 시절 티웨이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서 회장은 약 14년 만에 티웨이를 품에 안게 됐다. 향...
2025-02-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해외로 뻗던 파리바게뜨, 국내로 유턴…건강빵 '파란 라벨' 승부수
“국내 빵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해지면서 플레인 빵 판매량도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문화가 확산하면서 파리바게뜨의 건강한 빵 ...
2025-02-2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이랜드리테일, 가격·품질 갖춘 ‘NC베이직’으로 ‘유통형 SPA 시장’ 공략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황성윤)이 2023년 9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을 유통형 SPA(제조·유통 일괄) 모델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NC베이직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카테고리와 매장 규...
2025-02-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삼성 추월 3만명 설계사 GA 실적 고공행진…낮은 K-ICS 비율·무배당 비상 [금융사 2024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3만명 규모 GA를 바탕으로 판매실적 성장세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작년 말까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설계사 규모 3만명을 넘으며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덕분이다. 부산 GA IFC가 편...
2025-02-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G모빌리티 2년 연속 흑자 방어...곽재선 회장 '발로 뛰는' 리더십 있었다
KG모빌리티가 KG그룹 인수 이후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당기순익 연속 흑자 기록은 2003~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쌍용차를 과감히 인수한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책임감에...
2025-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DQN5대 은행 글로벌 순익 역대 최대…순익 1등 '신한', 성장률은 '농협' [2024 은행 리그테이블]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이익이 1조6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연간 순익 7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사...
2025-02-2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맥스, 작년 '2조 클럽' 입성…영업이익도 52%↑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54억 원으로 전년보다 51.6%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1.9% 늘어난 2조1661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당기...
2025-02-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에 보험사 희비…KB손보·현대해상 하락 메리츠화재 홀로 상승 外
4분기부터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보험사들 CSM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KB손보와 현대해상 하락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메리츠화재는 홀로 3분기 대비 증가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
2025-02-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시지메드텍, 작년 푸에르토리코·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 추가 진출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지난해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페루로 기존 멕시코, 브라질, 중국, 우크라이나, 칠레, 베트남, 콜롬비아 등 19개국에서 23개국으로 진출 국가...
2025-02-2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이중근 회장, 세계 잇는 가교역할 자처…외국인 98명에 장학금 4억원 전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일 직접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2025-02-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5년 만의 흑자’ 한숨 돌린 남양유업, 저성장·저출생에 ‘리브랜딩’ 가속
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된 지 1년 만에 대대적인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국내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저출생 현상마저 심화하고 있어 유업은 이중고에 처한 상황이다. 남양유...
2025-02-19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품에 안나…경영권 분쟁 마무리 수순
대명소노그룹과 티웨이항공 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양사의 갈등이 장기화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합의를 이뤄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
2025-02-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BNK·JB도 AI 열풍 탑승…디지털 수장들 실력 ‘쟁쟁’ [디지털 人포그래픽]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들 생성형AI 및 디지털 기반의 업무효율화 및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련 부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직개편은 물론 외부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2025-0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T 김영섭 ‘토종 전략 → MS 제휴’ AI 사업 시험대 [라스트 1년]
김영섭 대표는 지난 2023년 8월 KT에 왔다. 취임 후 장기간 이어졌던 경영 공백 사태를 안정적으로 수습하고 KT를 ‘AICT(AI 기술정보통신) 컴퍼니’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경영 정상...
2025-02-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상근 콴텍 대표 “퇴직연금 로보 일임운용 원년…AI 자동투자 성장 기회”
“AI(인공지능)는 냉정하잖아요. 감정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버티는 것에 훨씬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에 반하는 결정을 내려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요.”2016년 설립된 콴텍...
2025-0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