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플랜트 본부 비상경영체제 돌입
대림산업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랜트 사업 본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본부 경영진들은 경영 악화와 체질 개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고, 잔류 임원도 임금 30%를 자진 반납한다....
2018-12-29 토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28일 문 열어...823가구 건설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
2018-12-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외부 쟁쟁한 인물 영입 철강-비철강-신성장 쓰리톱 체제로 급속 전환하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하고 핵심 경영진에 외부 전문가를 4명 영입하는 파격적 인사와 조직개편을 20일 단행했다.포스코는 이날 기존 철강 부문을 철강·비철...
2018-12-2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프로필] 오규석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포스코 신성장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이 선임됐다. 오 신임 부문장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만 55세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LG텔레콤에서 마케팅실장, 전략기획담당 등을 맡았으며 C&M커뮤니케이...
2018-12-2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장급 신성장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 영입
최정우 포스포 회장이 비철강 신사업을 발굴하고 확충할 선봉장으로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영입했다.최 회장은 20일 기술투자본부 안에 있던 신사업실을 따로 떼어내 사장급 조직인 '신성장부문'으로 격상시키면...
2018-12-2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대림산업, 스튜어드십 코드 계기로 배당확대·사업구조 간소화 기대…목표가↑ -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계기로 배당이 확대되고 사업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18일 박용희 연...
2018-12-18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제1회 납세자 축제, SK하이닉스·현대차·셀트리온 등 ‘납세대상’ 수상
SK하이닉스와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네이버, 신세계, 국민은행 등 법인세를 많이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20개 기업이 제1회 납세자축제에서 ‘납세대상(納稅大賞)’을 수상했다.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2018-12-04 화요일 | 이창선 기자
대림산업, 내년 플랜트 신규수주 증가가 매출성장 견인…‘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내년 플랜트 신규 수주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26일 이민재 연구원은 “지난달 뉴암모니아 프로젝트(1조원), 이달 여...
2018-11-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견본주택서 이벤트 진행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런치 데이트’와 ‘키즈워크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0일...
2018-11-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10대 건설사 해외산업 ⑤ 대림산업]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 사우디 수주로 목표 달성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사업은 장밋빛 전망으로 시작됐지만, 미국발 중동 제재 복원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사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
2018-11-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자이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삼성물산 ‘래미안’과 함께 재건축 시장에서 왕좌를 다투고 있다.14일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11-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제유가 80달러 육박…건설사, 해외수주 회복 본격화 기대
지난 2016년 배럴당 20달러선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최근 80달러에 육박하면서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가 변동에 민감한 중동 지역에서 올해 4분기부터 수주 성과가 ...
2018-11-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0대 건설사 해외산업 ④] GS건설 임병용 GS건설 사장, 10조 베트남 프로젝트 연말 착공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사업은 장밋빛 전망으로 시작됐지만, 미국발 중동 제재 복원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사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
2018-11-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모닝리포트] 美 중간선거 전
美 중간선거 전 [시황요약] -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엇갈린 발언 및 미국 금리상승에 따른 단기 차익물량 출회 등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은 약세 마감(-0.62%)해 KOSPI는 약 13p 하락 출발 예상 - 트럼프 대통령이...
2018-11-05 월요일 | 파봇기자
대림산업, 3분기 실적 양호…내년 플랜트 수주 본격화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내년부터 플랜트 부문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햇다.2일 이민재 연구원은 “올 3...
2018-11-02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 6천억 해외 수주 불발…미국발 이란 제재 여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제재 복원 우려가 현실화했다. 현대건설의 6000억원 규모 이란 공사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이다.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이란 아흐다프와 체결한 5946억6814만원 규모의 석유화학 제...
2018-11-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천명 방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대림산업은 28일 이같이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교통·주거환경·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인 만큼 수요자들의 발...
2018-10-2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25~26일 직원 부모님 초청 '효 캠프' 진행
대림산업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효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직원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
2018-10-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1조 규모 사우디 '뉴 암모니아 생산 공장' 건설 수주
대림산업이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뉴 암모니아 생산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대림산업은 22일 사우디 마덴(Ma’aden) 본사에서 총 8억9200만 달러 (약 1조원)에 달하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18-10-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자이하늘채·더샵’ 등 연내 분양 앞둔 재건축 단지는?
올해 4분기 래미안·자이하늘채·더샵 등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 ‘래미안 리더스원’을 비롯해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브랜드’ 재건축 단지가 주목받는 상황이다.연내...
2018-10-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해외사업①] 유가 상승 등 장밋빛 전망으로 시작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건설사들 해외 수주에 대해 ‘장밋빛’으로 바라봤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중동에서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10개월이 지난 현재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
2018-10-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국감] '하도급 갑질'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 질타...김상조 위원장에 '불똥'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가 하도급 갑질 문제와 관련해 국감장에서 질타를 받았다. 대림산업이 하도급 분규로 벌점이 누게 된 상황에서도 공공입찰 참여에 지장이 없게 관리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2018-10-15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