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 회장 뉴리더십으로 1등 수성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용병 전 신한은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 회장은 지난 1월...
2017-03-27 월요일 | 신윤철 기자
대일 경쟁력 재추락…성장 전략 다시 짜라
[한국금융신문 정희윤 기자] 일본 경제를 꽤 많이 따라왔다는 자만심을 당장 버리고 내수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성장전략 자체롤 새로 짜면서 대외 불안요인 리스크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7-03-2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김남구 부회장 “올해 미국 현지 네트워크 공략…금융사 지분투자 검토”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올해 선진 금융시장 네트워크에 주력하면서 전략적 파트너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금융사에 대한 지분을 투자하는 방법...
2017-03-2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박용만 상의 회장 "대선주자들 절박한 경제계 목소리 들어 달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선비전을 수립할 때 경제계의 절박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해법을 마련해 달라.”-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이 23일 국회를 찾아 경제계...
2017-03-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유진자산운용, 선진국시장 투자 글로벌인프라 펀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유진자산운용은 선진국 시장에 상장된 투자 유망한 인프라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유진챔치언 글로벌상장인프라 목표전환형 특별자산투자신탁(인프라-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
2017-03-22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 6월까지 투자권유대행인 위한 연금자산관리 포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증권사 우수 FA(Financial Advisor, 투자권유대행인)를 대상으로 ‘연금자산관리’ 포럼을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까지 매월 한...
2017-03-21 화요일 | 고영훈 기자
금감원, 올해 제3차 금융관행 개혁 추진…보험·대출 개선 중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의 선진화와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세번째 ‘국민체감 20대(大) 금융관행 개혁’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과제들을 살펴보면 대출과 보험 쪽 관행 개선에 중점을 둔...
2017-03-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KDB생명, 최저 보험료로 업계최고 암 보장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암보험은 경제활동을 하는 가장이라면 본인과 가족을 위해 하나쯤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전국민 필수보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생 동안의 평균 암 발병률 36%, 질병 사망률 1위라...
2017-03-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삼성·LG, 듀얼 세탁기 끝장 승부 ‘활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TV와 세탁기 부문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북미 세탁기 시장의 경우, 9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세탁기 부문에서는 LG전자가 2015년 선보인 프리미엄...
2017-03-20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중소기업부 신설을 제안한다”
[한국금융신문] 중소벤처업계의 퀀텀점프(Quantum Jump) 위해 필요중소기업청 단순 승격 아닌 큰 틀서 새롭게 모색해야수십년간 계속되어온 대기업 중심의 고성장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우려속에 이제 우리의 유일한...
2017-03-2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거래소, 싱가포르서 IPO 로드쇼…선진국 우량기업 발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싱가포르에서 IPO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한국자본시장 홍보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참여기관들은 IB 부분 한국투자증권, KB증권...
2017-03-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내달 개편되는 실손보험… 정작 보험사·가입자는 '울상'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내달 실손의료보험 체계가 변경되면서 신상품이 출시된다. 상품 구조가 개편돼 기본형·특약형으로 분리되고 직전 2년간 비급여 의료비 미청구 고객에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2017-03-15 수요일 | 김민경 기자
보험개발원, 日연구소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나선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보험개발원은 14일 일본자동차보험기술연구소(JKC)의 Naoto Tsukamoto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자동차 관련 정보 공유 및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성...
2017-03-14 화요일 | 김민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과 ETF 거래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음달 14일까지 ‘KODEX MSCI World ETF’ 거래 이벤트를 삼성 자산운용과 함께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 보유고객 중 KODEX MSCI World ET...
2017-03-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차 ‘제6회 현대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참가자 모집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고등학생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직접 제작한 모형자동차로 진행하는 ‘제6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의 참가자를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
2017-03-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EB하나은행,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 기원행사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13일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2017-03-13 월요일 | 신윤철 기자
한국투자증권, 15일 ‘미국달러·선진국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사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미국달러 및 선진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되...
2017-03-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LG 시그니처 전 제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금상 1개, 본상 31개 등 총 32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
2017-03-13 월요일 | 오아름 기자
현대카드, 디지털 패러다임 기업문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는 수수료 기반의 금융 서비스에서 디지털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꿨다. 현대카드는 딱딱하고 보수적인 금융사에서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분위기로 기...
2017-03-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 김영기 부원장보] “인터넷전문은행, 리스크관리 감독 초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중신용자 시장에 대한 대출운용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대출 취급을 확대할 경우 부실화 우려가 있다.”김영기 금융감독원 은행 부문 부원장보(사진)는 올해 영업...
2017-03-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T, 바닷속 통신망도 설계한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바닷속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수중 통신망 핵심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수중 통신망이 구축되면 센서로 측정한 바닷속 조류 흐름이나...
2017-03-12 일요일 | 오아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