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우·한투, 자본력 레버리지로 사업 확충일로
국내 증권사 간 자본력 경쟁이 뜨겁다. 초대형 투자은행(IB)뿐만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늘리고 있다. 증권사 수익 의존도가 브로커리지보다 기업금융(IB)으로 기운 가운데 사업 경쟁력...
2019-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19 건설사 점검 (下)-끝]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공항공사·주택으로 그룹 재건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올해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건설사 수장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본지에서는 이에 대해...
2019-12-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KDB생명 1차 목표는 달성…훌륭한 가격에 팔리길 기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매각을 추진 중인 KDB생명이 흑자기조로 정착돼 가고 있다는 점을 들며 "훌륭한 가격"에 팔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KDB생명이 팔 수...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ICE신평 “현대·HDC현산·GS건설, 내년에도 주택이 관건”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의 내년 전망을 좌우하는 요소가 ‘주택’이라고 꼽았다. 규제 강화, 업황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해 주택 부분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2019-12-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홈쇼핑, 아시아나 해외 전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23시 50분부터 70분간 홈쇼핑 최초로 항공권을 판매하고,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한 70여개 노선 항공권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패키...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9 건설사 점검(中)]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건설·항공 시너지 종합그룹 도약 발판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올해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건설사 수장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본지에서는 이에 대해...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베트남서 '2019 아름다운 교실' 수료식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26일 '2019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省)에 위치한 ‘야우꼬우(Au Co)’ 연회장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경영관리본...
2019-1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박현주 글로벌 M&A 광폭행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공격적인 국내외 대체투자 행보에 이어 인수합병(M&A)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칼즈배드 해수 담수화...
2019-1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아시아나, 중국 하이커우 아름다운 교실통해 도서관 선물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소재한 시후실험학교(西湖实验学校)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진다.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 김창남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
2019-1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워크아웃 졸업한 고려개발...이해욱 대림 회장 신동력 될까
대림그룹 자회사인 고려개발이 8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한 가운데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동력이 될지 관심사다. 최근 워크아웃을 졸업한 건설사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고...
2019-1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떠나는...
2019-1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한창수 사장, 교육기부 3000회 기념 특강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색동나래교실 3000번째 강의다.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박세창, 그룹 재건 중책 맡은 한진·금호 동갑내기 3세
1975년생 동갑내기인 한진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오너가 3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 오른쪽)이 내년에 ‘그룹 재건’ 중책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고 조양호 한진 회장과 박...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 통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이끌 것”- 키움증권
HDC현대산업개발이 2조원이 넘는 자금투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18일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
2019-1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그룹 재건 선봉장 우뚝
서재환 사장(사진)이 이끄는 금호산업이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에게 안기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그룹 핵심 ...
2019-11-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C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장에 이형기 전무 선임
HDC그룹은 14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을 출범하고 이형기 전무를 인수준비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형기 단장을 필두로 HDC그룹 내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준비단은 주식매매계약 체...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507억원 적자…새 주인 정몽규 HDC 회장 품서 실적 반등할까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50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항공업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주인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 품에서 실적 반등할지 주목되고 있다.14일 아시아나항공이 발표한 2019년 3...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507억원 영업적자 기록...한·일 갈등 따른 여객·화물 동반 부진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50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14일 2019년 3분기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분기 매출액은 1조8351억원, 영업적자 570억원, 당기손해 2325억원을 기록했다.아시...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박세창 금호 3세, 항공 없는 그룹 재건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가 결정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너 3세인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박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초기부터 그룹 재건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금호산...
2019-1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품은 정몽규 HDC 회장, LCC 시장 재편 동력 될까
아시아나항공을 품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진)이 LCC(저비용 항공) 시장을 재편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에어부산·서울 등 자회사 일괄 매각으로 진행, 에어부산·서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
2019-11-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항공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시작으로 항공시장 재편 속도낼 것”- 한국투자증권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시작으로 항공시장의 재편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에 대해 긍...
2019-11-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아시아나IDT, 김대철 HDC 현산 사장 디벨로퍼 신동력 되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아시아나IDT와 HDC현대산업개발간 시너지가 기대괴고 있다. 자회사 포함 ‘일괄 매각’이 그...
2019-11-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