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경상권 산불 피해 이재민에 푸드팩 지원
농심(대표 이병학)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
2025-03-2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DCM] 한화에어로, 유증 규모가 예상을 뛰어 넘은 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다소 놀란 분위기다. 재무건전성 확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화그룹 전반 투자 기조 완화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차입부담 완화와 신...
2025-03-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오늘의 운세] 3월25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2월2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의외의 행운이 찾아 든다.48년생, 지출이 생기는데 먼 훗날의 투자라 여겨라.60년생, 그동안 노고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72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순...
2025-03-25 화요일 | 편집국
농협경제지주, '2025년 맥류(보리) 계약재배 사업 설명회'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은 24일 전남 무안군 농협전남본부에서 한국주류산업협회, 국립식량과학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맥류(보리) 계약재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안정적...
2025-03-24 월요일 | 이동규 기자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프론티어 정신'이 한투파 탑티어 VC 달성 근본"
"벤처투자 본질은 '프론티어 정신'입니다. 새로운 산업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투자 철학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국내 VC AUM(운용자산)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
2025-03-2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DQN‘자본의 질’ KB금융지주 압도적 우위…CET1 비율 13.8%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자본의 질’이 밸류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본과 부채 형태 자금을 균형적으로 조달해 자본을 재차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각 금융지주사들이 처한 상황은 분명히...
2025-03-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김동관 부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900주 매수 '30억 규모'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가 약 3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4900주를 매수한다.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 외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 등 최고 경영...
2025-03-2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美 ‘포에버21’ 파산 내몬 테무, 韓 공략 가속…물류센터 확보 ‘배송 경쟁’ 본격화
지난달 한국시장 직진출을 선언한 테무가 한 달 만에 물류센터 확보까지 나아갔다. 대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의 패스트패션 브랜드 포에버21이 테무와 쉬인 등 C-커...
2025-03-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김동관 아픈 손가락' 한화솔루션, 올해는 존재감 드러날까?
한화솔루션이 올해 미국 태양광 공장 완공을 통해 그룹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진두지휘하는 계열사 중 하나인데, 지난해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
2025-03-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HLB, 운명의 날 D-1…리보세라닙 FDA 승인 가능성은?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발표를 단 하루 앞뒀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허가 가능성을 두고 업계 안팎에선 의견이 갈리고 있다.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F...
2025-03-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한경협에 "상법 개정, 공개토론 제안" 공문
금융감독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공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금감원은 20일 한경협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공식 제안을 담은 공...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태광산업 2대주주' 트러스톤운용 "이호진 전 회장 경영 복귀해야"
태광산업 2대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일 태광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를 촉구했다.태광산업 지분 6.09%를 보유하고 있는 트러스톤운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주주서한...
2025-03-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학력·어학 안 보고 서류·면접 패스…‘스펙초월’ 인재 뽑는 기업 어디?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의 문이 열렸다. 주요 기업들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인재 채용에 나섰다. 특히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오로지 ‘실력’만 보겠다는 기업들이...
2025-03-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교촌치킨, 외국인 관광객 '교촌1991스쿨' 열어…K치킨 체험
교촌에프앤비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하고, 글로벌 소비자 소통 확대 및 K-푸드 가치를 알리기에 나섰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2025-03-19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 9.9% 인수
한화(회장 김승연)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하며 주요 주주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을 직접 매수했다...
2025-03-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 스포츠단 협업 ‘나눔의 선순환 확산’ [상생금융 실천하는 저축은행]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OK금융그룹의 여러 계열사들과 함께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상생금융을 실천할 주요 거점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들이 ‘나눔...
2025-03-1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삼성카드, 자취러 MZ세대 혜택 담은 ‘삼성 모니모카드’ [고물가에 생활비 줄여주는 카드]
자취하는 MZ세대라면 '삼성 모니모카드'의 혜택과 서비스를 주목할만 하다.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출시한 이 카드는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전용 상품이다. 모니모 카드는 MZ세대의 생활패턴에 맞춰 고...
2025-03-1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주’에 푹 빠진 김정균 보령 대표, ‘MZ 경영’ 인사 전략 통할까
보령이 오너 3세인 김정균 대표이사 단독체제 시대를 열면서 그의 인사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우주 헬스케어' 사업에 1980~1990년대생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했다. 사...
2025-03-1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롯데건설, AI로 공사 현장 사고 대비 [건설업계 스며든 AI]
롯데건설은 AI 시스템을 연계한 현장 안전에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은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운영 중이다. 안전상황센터에서는 모든 공사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
2025-03-1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보험사, 요양업·시니어 푸드 제조업까지 진출 가능해진다
앞으로 보험사들도 요양업과 시니어 푸드 제조업까지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금융당국은 보험개혁회의에서 보험사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대비 과제로 보험사가 요양업, 시니어 푸드 제조 등 다양한 부수업무...
2025-03-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외국인도 김장 좋아하더라"…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가보니
참외김치, 가지김치, 호박지, 홍시깍두기, 당근김치...... 김치의 변신은 무죄였지만, 김치를 몰랐던 기자는 유죄였다. 김치 종주국 국민으로서 나름 김치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자부했건만, 정작 아무것도 아...
2025-03-1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충남세종농협, 2025년 농촌왕진버스 힘찬 스타트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13일 태안군 남면농협(조합장 박두교)에서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진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지원 등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하며 2025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시작...
2025-03-1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솔루엠,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시동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상장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엠은 100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94억원 규...
2025-03-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