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CSM 삼성생명 앞질러…직원 급여 우위 지속될 듯
지난해 삼성화재의 보험계약마진(CSM) 규모가 삼성생명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임직원 평균 연봉 역시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말 CSM은 12조2000억원으로 삼성...
2023-03-3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상상인증권, 임태중 대표 단독체제 전환
상상인증권이 임태중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상상인증권은 29일 삼성생명대치타워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태중 대표를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임태중 대표를...
2023-03-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FN리츠, 일반청약 경쟁률 1.87대 1…4월 10일 상장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상장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약 증...
2023-03-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업계 연봉킹은…30억 육박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2022 금융권 CEO 연봉킹-보험]
보험업계 CEO 중 연봉킹은 29억40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임원보수총액이 가장 높은 CEO은 29억40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회장으로 나타났...
2023-03-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은행, 남대문로 본부 재입주…3월 하순부터 순차 이전
'셋방살이'를 끝내고 한국은행이 남대문로3가 본부로 재입주한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2019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어 입주가 가능해지면서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
2023-03-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대 30억' 억대연봉 받는 보험사…실적잔치 한 손보사 생보사보다 高高
보험사 임직원 평균연봉이 억대를 기록한 가운데, 작년 최대 실적을 낸 손보사들이 생보사 연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보험사 사업보고서와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급여가 ...
2023-03-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편의·환경경영 실천 [생명보험사 특집]
삼성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 파트너’라는 2030년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류로 제공되던 안내장을 전산화하기 위...
2023-03-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상반기에 네이버에서 자동차보험 비교 될까…수수료에 가격 인하 효과는 물음표 外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상반기 내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서비스에 탑재할 상품과 업계 간 첨예하게 갈등을 보이던 수수료도 한자릿수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비교 편의성은 ...
2023-03-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업계, 신탁업·상품 다각화·서비스 고도화 고객 정조준 [2023 퇴직연금 대격돌]
올해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 옵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가 머니무브 방지, 고객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상품 수익률 제고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사, 3분기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전년비 3.9%p 증가
생명보험업계가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에 성공했다. 내년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장성보험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생보업계 수입보험료는 77조6870억원으로...
2022-12-31 토요일 | 김형일 기자
금감원 "삼성생명 삼성전자 관련 계약자 배당금 회계상 부채 인정"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삼성전자 관련 계약자 배당금을 회계상 부채항목으로 표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금감원은 삼성생명이 지난 11월 16일 금감원에 질의한 내년 K-IFRS17 1117호(보험계약) 시행에 따른 계...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3대 이장우 신임 이사장 취임
제3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에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900조 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서원주(종합)
900조원 규모 국민연금 기금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장에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CIO)이 임명됐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7일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로 서원주 후보자를 임명...
2022-12-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신임 기금 이사에 ‘서원주’ 임명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27일 신임 기금 이사(기금운용본부장)로 서원주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원주 신임 기금 이사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 기금 운용본부를 대표해 900조원 가량의 국민연금 ...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혜주의 카풀] "우리 CEO는 ○○通"…카드사 전문가 전성시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12-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디지털 헬스케어·AI ‘퍼스트무버’ 행보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디지털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퍼스트무버가 되어야 합니다.”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전 사장은 2022년 한 해를 ‘치열한 힘겨루기가 전개될 것’으로 전...
2022-12-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 국제회계기준 재단 이사 선임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국제회계기준(IFRS)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FRS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이 전 실장을 IFRS 재단 이사로 선임했다.이 전...
2022-12-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10년 전 폭풍 판매 비과세 상품 부메랑으로…퇴직연금까지 보험사 유동성 비상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③]
올해 연말 보험사들은 보험상품 해지가 몰리면서 '급전' 확보로 비상이 걸렸다.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객들이 돈을 빼가는데다가 10년 전 팔았던 비과세 상품 만기 도래에 엎친데 덮친격 퇴직연금 머니무브까지...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정부-퇴직연금사업자 은행·보험·증권, 디폴트옵션 안착 지원 한 자리에…259개 상품 승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한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가 259개 승인 상품으로 출발한다.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
2022-1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계륵 저축보험 부활…생보사 고금리 경쟁 점화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②]
IFRS17 시행을 앞두고 시장에서 사라졌던 저축보험이 올해 부활, 생보사 고금리 경쟁이 재점화됐다. 금리 상승 호재로 과거 고금리 상품 역마진 격차는 좁혀졌지만 보험사들은 향후 또다른 고금리 역마진 리스크를 안...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급발진한 금리상승…내년 없어질 RBC비율 하락에 보험사 몸살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①]
보험업계에서는 예상치못한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RBC비율 관리에 부침을 겪었다. 농협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150% 아래로 내려갔을 뿐 아니라 대형사마저도 권고치인 150%를 겨우 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여승주·신창재 생보 빅3, 영업채널 정비·유동성 고삐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생명보험]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내년 보험업황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채널 정비, 플랫폼 고도화 등에 나선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은 내년 생보업계 전망을 부정적...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헬스케어도 받고 포인트 짠테크도 받는 보험서비스 주목
추운 겨울이 되면서 감기,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도 보이면서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연말에 약속이나 밀린 회사 업무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