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0년 연속 1위…대우건설, ‘TOP3’ 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
2023-07-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조 대어’ 노량진1구역 재건축, 삼성물산·GS건설 기상도는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심리가 회복되며 하반기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동작구 ‘노량진1구역’ 수주전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노량진1구역 수주전에서는 GS건설과...
2023-07-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 28일 오픈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023-07-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손실 2550억…“검단 재시공비 5500억원 반영”
GS건설은 이날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신규 수주 5조6910억원, 매출 7조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
2023-07-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약 2100억원,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
2023-07-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노량진1구역 조합 "GS건설·구청 검은 공생?"…동작구 “말도 안되는 소리”
사업비만 1조원 규모로 꼽히는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1구역)의 시공사 입찰이 늦어지고 있다. 정비사업과 관련해 동작구청과 조합이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조...
2023-07-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대우 '맑음', DL·GS '주춤'…상반기 실적전망 가른 것은 해외사업
주요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반기 건설업계의 실적전망 희비를 가른 것은 ‘해외사업’ 순항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수주에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
2023-07-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7월 4주 청약일정] ‘호반써밋 에이디션’ 등 전국 6곳 880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880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90가구)의 1순위 청약 ...
2023-07-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부터 SK에코까지, 건설업계 일사불란 오세훈표 ‘안전관리’ 동참 이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건설사에도 ‘건설공사 전 과정 영상기록’이 이뤄져야 한다는 요청을 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서울에 사업장을 둔 주요 건설사들은 일제히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일 오전...
2023-07-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더는 부실공사 안돼"…독기 품은 오세훈, ‘공사 전과정 영상기록’ 가능할까
오세훈 서울시장이 곳곳에서 발생 중인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 공공만이 아닌 민간공사에도 공사 전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세훈 시장은 19일(수),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
2023-07-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리 인하 기대감↑… ‘장기 채권 ETF’ 한 번 투자해 볼까?
금리 인하 시기엔 어떤 상품에 주목하면 좋을까?지난 13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3.50%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하면서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금리...
2023-07-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비사업조합에 사과 편지…"신뢰 회복에 최선"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시공사인 GS건설이 임병용 대표이사 명의로 정비사업 조합원에게 사과 공문을 보냈다. 14일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주한 정비사업 조합원들에게 임병용 대...
2023-07-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또 사망” DL이앤씨, 중대재해처벌 대형건설사 첫 사례될까?
최근 DL이앤씨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만한 사고가 다시 한 번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장비 배관을 올리는 작업 중 슬래브가 파...
2023-07-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검단주차장 붕괴사고에 시공사 GS건설 책임론만 부각, 숨죽인 ‘시행사’ LH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시공사인 GS건설이 연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책임론은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으며 정부가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서고...
2023-07-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무너지고 물 새고…아파트 부실시공 급증 원인과 해결책은
전국 곳곳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문제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GS건설과 LH의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는 물론, 준공 후 5년도 채 지나지 않은 아파트의 천장에서 심각하게 비가 새거나 동파로 ...
2023-07-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깊은 사과 드린다"
“GS건설은 이번 국토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GS건설은 5일 사과문을 통해 “저희는 시공사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입주예정자들께서 느끼신 불안감...
2023-07-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하임랩, 주거 데이터 기반한 리모델링 서비스 런칭
GS건설의 자회사인 ‘하임랩’은 리모델링 서비스를 런칭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임랩은 데이터에 기반한 주거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2023-06-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모래먼지 날리던 건설현장, 원희룡이 대안으로 주목한 '친환경 모듈러공법'
그간 우리나라에서 안전성·높은 공사 난이도 등의 문제로 주목받지 못했던 ‘모듈러공법’이 건설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듈러공법이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조의 기법...
2023-06-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정당계약 9일 만에 완판 저력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27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 지난 19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단 9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 인덕원 퍼스비엘...
2023-06-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 돈으로 못 지어” 건설업계, 공사비 갈등에 수주 포기
최근 고금리와 자잿값 급등으로 공사비 증액 관련 갈등을 겪는 정비조합이 늘어나면서,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시멘트 가격이 인상되면서 아파트 공사비가 평당(...
2023-06-2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27일 선착순 계약 진행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27일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정당 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대다수 물량...
2023-06-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부산서 시공사 계약해지…“손해보면서 공사할 순 없어”
GS건설이 공사비 증액 문제로 조합으로부터 시공사 지위를 내려놓게 됐다. 21일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합의 실패로 시공사 계약이 해지됐다. 그동안 GS건설과 ...
2023-06-2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성남 이어 과천까지, 수도권 인기지역 재건축 수주전마저 냉기류
저금리로 인한 주택시장 호황기 당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던 과천·성남 등 서울에 인접한 수도권 사업장들이 불과 1년여 만에 냉기류를 맞고 있다. 공사비 및 금리인상 등 국내 주택사업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2023-06-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