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개발호재에 들썩이는 대전, 거래량 늘고 미분양 69.7% 급감
대전 집값이 하락세를 멈춘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래량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완화와 굵직한 개발 호재 등이 맞물리며 매수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부...
2023-1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성장동력 가능” 대우·호반·DL건설, 톡톡 튀는 소통문화 '눈길'
건설업 근로자의 고령 비중이 전체 산업 대비 빠른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90년대생부터 00년생까지, 소위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가 사회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젊은 세대의 가치관에 ...
2023-11-1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 재건축 큰장 '대치·개포동', 빠른 개발속도에 미래가치↑
전통 부촌인 강남3구 중에서도 대치·개포동 일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대표 노후아파트 밀집지역이었으나,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남구 재건축 ...
2023-11-1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 위한 ‘특화평면’ 리뉴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
2023-1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 단행…해외사업단장 전무급으로 격상
대우건설이 해외사업강화와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1일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
2023-11-1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2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금)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
2023-1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제주항공, ‘하늘 나는 택시’ 핵심기술 버티포트 솔루션 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하여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
2023-1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브랜드 선호도 1위…이유는?
청약 시장에서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부동산R114가 조사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선두를 차지했다....
2023-1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올해 ESG평가 1단계 오른 ‘A’‥환경·사회·지배구조 전부문 결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2023-1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1월 2주 청약일정]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등 전국 13곳 514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147가구(공가세대일반분양·민간참여공공분양·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
2023-1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중앙아시아 진출 전진기지 기대
대우건설(대표이사)이 지난 31일, 중앙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가 될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
2023-1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창립 50주년 맞은 대우건설…백정완 사장 “제2의 성장엔진 찾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50주년을 맞이한 대우건설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제2의 성장엔진을 찾자는 주문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
2023-11-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아현뉴타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11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오는 11월 서울 마포구에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에 나선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서 지...
2023-11-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맏형' 현대건설만 영업익 증가…대형사 대부분 전년比 감소 [3Q 건설사 실적발표]
고금리와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서도,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대형사들은 해외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다만 현대건설을 제외한 주요 건설사 모...
2023-10-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발전사업 맞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는 지난 30일 월요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
2023-10-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시장환경 악화에도 도시정비 1조 클럽 가입 기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 한해 누적수주액 1조 1154억을 달...
2023-10-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 정원주·쌍용 김기명…건설사 CEO는 MZ와 소통 중
90년대생부터 00년생까지, 소위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가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건설사 CEO들의 노력도 분주해지고 있다.특히 신입사원들과 30년 이상...
2023-10-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1월 1주 청약일정]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 전국 11곳 758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7583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하반기 강북 지역의 대어 ‘이문 아이파크 자...
2023-10-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부터 대우까지…대형 건설사 해외사업 집중하니 국내 주택 ‘찬바람’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 등으로 그간 마진률이 높은 사업으로 분류되던 국내 주택사업에 적신호가 켜지자 최근 3년 사이 뜨겁던 도시정비 시장에도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대건설부터 대우건설까지, ...
2023-10-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3분기 매출 누계 8.8조, 전년대비 23% 증가…비주택 집중 통했다
기존 주택사업 강자였던 대우건설이 지난해부터 다져온 비주택부문 강화 전략에 힘입어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모처럼 웃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까...
2023-10-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아산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내달 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공급하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10-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동유럽 원전 시장 적극 노크…빛 보는 선제적 투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국내 최고 수준 원자력발전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일찍부터 동유럽 원전분야 시장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현재 입찰 진행 중인 체...
2023-10-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정대우’ 굿즈 판매활동 수익금 전액 기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인 ‘따뜻한동행’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월요일 ...
2023-10-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