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3분기 매출 누계 8.8조, 전년대비 23% 증가…비주택 집중 통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7 09:13

시장 전망 상회한 매출과 영업이익, 토목·플랜트 강화 결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기존 주택사업 강자였던 대우건설이 지난해부터 다져온 비주택부문 강화 전략에 힘입어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모처럼 웃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 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당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증가한 2조 9901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902억원을 기록하였으나,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732억원)를 상회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7조 2109억원) 대비 23.0% 증가한 8조 86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 9000억원의 81.4%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5668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773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2287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0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132억원) 대비 13.9% 증가한 584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3964억원) 대비 4.0% 증가한 4122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와 건설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토목 및 플랜트사업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도 확대되었고,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하며, “기존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 지속과 함께 향후 신규 프로젝트 실적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비주택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9조 189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2조 3000억원의 73.3%를 달성했고, 그 중 신규 해외수주액은 2조 406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해외 수주목표인 1조 8천억원을 133.7% 초과 달성했다. 한편 3분기 말 기준 45조 5455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4.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주요 해외 거점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양질의 수주에 기반 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확보하여 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신세계그룹, 美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4조 투자 “리테일·컬처 플랫폼 도약” 신세계그룹이 미국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 원)를 투자한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신세계의 유통·복합쇼핑몰 사업과 접목해 콘텐츠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신세계그룹은 6일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미국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추진하는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신세계프라퍼티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10억달러다신세계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유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콘텐츠 분야로 넓힐 계획이다.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랙’, ‘탑건’과 워너브라더스의 ‘해리포터 2 실적 반등한 대우건설, 재무 개선은 숙제…‘30년 대우맨’ 이강석의 해법은 대우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뒤 올해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이강석 신임 대표이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가 관리와 매출채권 회수를 통한 재무 체력 강화, 도시정비사업 수주와 신사업 확대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지난 2일 공식 취임한 이 대표는 1996년 입사해 30년간 대우건설에 몸담은 '정통 대우맨'이다. 관리지원과 공공지원, 대외협력 등을 두루 경험한 만큼 회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성장 기반을 넓혀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상반기 수익성 회복…원가·재무 관리 이어간다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조9949억원, 영업이익 4879억원, 당기 3 코레일, 대전 동구청·우송대와 ‘이음학교’ 운영…초등 돌봄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대전 동구청, 우송대학교와 손잡고 철도 체험을 연계한 초등학생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코레일은 6일 대전 본사에서 대전 동구청, 우송대학교와 ‘코레일 이음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음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철도를 소재로 한 체험형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코레일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역할을 연계해 지역 아동의 교육·돌봄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콘텐츠 개발, 우송대 학생은 현장 수업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이달부터 철도 교육 콘텐츠 개발과 강사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