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4000억원 참여
㈜한화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3141만4000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한화는 한화솔루션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솔루...
2021-0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은·수은·농협은행, SK하이닉스와 5년간 3.3조 규모 자금조달 협력키로
산업은행·수출입은행·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SK하이닉스가 오는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글로벌 미래 투자 필요자금 중 30억 달러, 한화로 3조 3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021-0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용 없는 삼성, 또 계열사별 '각자도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구속으로 '리더십 부재'를 맞은 삼성이 어떤 경영시스템을 가동할지 주목된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부터 각 계열사별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다.삼성은 당분간 계열사별 ...
2021-0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시장금리 상승 불구 생보사 종신보험 이율 1%대 '추락'
하락세이던 시장금리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상승했는데도, 생명보험사 고객 보험료 적립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보험금 지급을 위해 채권에 주...
2021-01-1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생명보험재단,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공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생명보...
2021-01-1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특별공급 종료…신혼부부·생애최초 인기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1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 속 청약접수를 마쳤다. 1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
2021-01-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경미한 대인車사고는 비대면으로"…한화손보, 전자합의 시스템 오픈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대인사고 피해자가 원할 때 알림톡을 이용해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합의를 하고, 보험금을 즉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합의 시스템’을 18일부터 운영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021-01-1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교통 호재' 지식산업센터, 몸값 상승세 보이며 가치 입증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돈’으로 통한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며 주거용 상품 뿐만 아니라 비주거 상품에서도 통용된다. 주거용 부동산인 경우 교통망이 개선되면 지역 주민...
2021-01-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게임사, 엔터·금융·구독경제 영토 확장
지난해 코로나 특수 효과를 누린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올해는 다양한 사업으로 눈을 돌리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는 최근 국내 최대...
2021-01-1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성현 KB증권 사장, DCM 왕좌 이어 ECM도 ‘야심’
KB증권이 올해 ECM(주식자본시장) 부문 도약에 전사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기업공개(IPO) ‘대어(大魚)’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등 굵직한 딜(Deal)을 확보한 만큼 증권업계 공고한 IPO 빅3 구도에 도전장을 내고 있...
2021-0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치킨 게임 ③ bhc치킨] 박현종 bhc 회장, 과감한 혁신으로 1위 넘본다
치킨 업계는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미 수많은 업체들로 포화상태다. ‘치킨집끼리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지난해는 배달 수요 증가까지 겹쳐 주요 치킨업체 들은 때 아닌 성수기를 맞았다...
2021-01-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구자열, 그린에너지 신사업 속도…핵심인 ESG 경영에도 더욱 박차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신사업 성과 구현에 속도를 낸다. LS전선, LS일렉트릭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선다.◇ ESS 연계 재생에너지에 집중구자열 회장은 올해 신년...
2021-01-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1월 3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였다.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정기예금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높은 금리를 받은...
2021-01-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LG전자, 올해 CES 시상식 대거 휩쓸었다…총 312개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4일(미국 동부시각)까지 개최된 ‘CES 2021’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과 주요 글로벌 매체...
2021-01-1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1월 3주 청약일정]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등 전국 7곳 4596가구 청약 접수
1월 셋째 주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오피스텔·임대는 포함되고 도...
2021-01-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 신사업 확장 통한 성장성 강화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5일 한화에 대해 기존의 안정적인 방산사업에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항공우주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
2021-01-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푸본현대·메가 등 보험모집·수수료 지급 위반으로 과태료
금융감독원이 푸본현대생명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메가에 속한 설계사에 수수료 지급과 보험모집과 관련해 과태료 제재를 내렸다. 또 GA 굿모닝코리아자산관리보험대리점은 모집과 관련해 보험계약자에게 금품을...
2021-01-1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디자인·카메라·가격 다 바꿨다
삼성전자가 2021년도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6.2형 갤럭시S21, ▲6.7형 갤럭시S2...
2021-01-1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솔루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공동 R&D 나서
한화솔루션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기연)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인 이슈가 된 폐플라스틱 문제를 재활용 기술을...
2021-01-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방카슈랑스 실적 크게 늘었다
지난해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실적이 크게 늘었다. 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을 선보이는 등 채널을 강화하고 은행 역시 비...
2021-01-1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가안비·셀프투자…신한카드, 올해 소비 트렌드 리밸류 선정
신한카드가 2021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ALUE(리밸류)를 선정했다.신한카드는 빅데이터연구소에서 2021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ALUE(리밸류)’로 선정, ‘밸류(VALUE)’의 각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
2021-01-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재단, 가수 기린과 두번째 플레이라이프송 '이젠' 공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가수 기린과 함께 ‘PLAY LIFE(플레이 라이프)’ 2번째 플레이라이프송 ‘이젠’과 현장감이 느껴지는 360 AR(증강현실) 필터를 14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젠'은 중독성이 짙은 ...
2021-01-1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