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 AI 등 실무형 개발 인재 양성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1일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2기 수료식을 열고,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장에서 열린...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매직 인덕션 라인업을 4일 강화했다. 나비엔 매직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화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간편한 조작 등 조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나비엔 매직의 3D 에어후드와...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ESG 실천 앞장…MSCI ESG 평가서 최상위 'AAA' 획득
J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글로벌 투자 리서치 기관인 MSCI...
2025-08-0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9월 분양 예정
BS한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9월 공급할 예정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역세권 입지에 ...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그룹, 사우디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2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2025-08-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타스만’, 호주 험준한 지형도 문제없었다
"어떠한 개조도 하지 않은 순정 차량으로 호주에서 가장 악명높은 코스를 오르다니, 정말 놀라운 결과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이 호주에 위치한 경사도 50도의 극한 지형 코스를 정복하며 강력한 주행 성능...
2025-08-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사용자 의도 읽는 ‘에이닷 4.0’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T)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 최신 AI 기법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한 에이닷 4.0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사용자...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롯데건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생물다양성 보호 정책’ 수록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스타벅스, 무더위 날릴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여름 음료 재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지속되는 무더위로 과거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여름 시즌 인기 음료를 4일부터 다시 선보인다. 여름 시즌 음료는 총 3종으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 ▲피치 딸기 피지오 ▲체리&...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KT 클라우드 상품,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6월 출시한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면서 공공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보안기...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원 까날리, 서울 신라호텔에 세 번째 매장 마련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에 정식 매장을 열였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B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 739억원…전년 대비 22%↑
DB하이텍이 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74억원,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3%, 10%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 회...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구 ‘한양7’ 34평, 20억원 상승한 6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2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7’ 34A평형(106.22㎡) 1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양양·삼척서 오션뷰 ‘야외 BBQ존’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 시즌 쏠비치 양양과 삼척의 야외 공간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BBQ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쏠비치 양양의 베누스 광장에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스페...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세븐일레븐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 ‘K-디자인어워드’ 위너 수상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2025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K-디자인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 자산 체질개선으로 건전성 회복...올해 900억원 순익 목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가 올해 상반기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건전성 개선에 성공했다. NH농협캐피탈은 올 하반기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선별적인 자산 확대, 수익 다변화를 통해 연간 900억원대 순이익 달성을 목...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토스증권 손자회사,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3분기 美주식 직접중개 개시"
토스증권이 미국 시장에서 직접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이르면 3분기 중 손자회사인 TSA Financial을 통해 미국 내 직접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토스증권의 손자회사 TS...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원산업, 동원F&B 자회사 편입 마쳐…K-푸드 수출 총력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의 100% 자회사 편입 절차를 4일 마무리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F 헤지스, 해외 바이어 초청 '글로벌 수주회' 성료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김상균)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6년 봄·여름 시즌(26SS) 글로벌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주회는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직관적으...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충당금 여파 수익성 주춤·리테일 확대 순항…해외 부동산 관리 고삐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올해 상반기 순익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점 영업 전략인 리테일 확대는 순항하고 있다. 하반기 해외 상업용 부동산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4일...
2025-08-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보통주자본비율) 상승 탄력…ROE 증가 1위 ‘신한'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자본적정성 및 수익성 지표 관리를 강화하며 상반기 밸류업 지표 관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올해 2분기 실적 기준으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모두 개선된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 BIS비율...
2025-08-0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삼성 파운드리, 테슬라 23조 ‘잭팟’·‘이재용 뚝심’ 이룬 경쟁력 원천은...
삼성전자가 2024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서 핵심지표 준수율 87%를 기록하며 국내 평균을 크게 웃도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재용 회장 이사회 복귀 가능성이 재차 부상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선진...
2025-08-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