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1700억 그린본드 발행…김동관 지휘 그린뉴딜에 힘 싣는다
한화그룹이 태양광·수소 등 그린뉴딜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눈길을 끈다. 그린뉴딜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사장(사진)은 지휘하는 분야다. 그는 태양광·수소를 비롯해 항공우주 등 한화그룹 미래사업 육...
2021-04-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수출입은행, CGIF와 한화솔루션 발행할 그린본드 공동 보증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한화솔루션이 발행할 예정인 10억 위안(약 1714억원) 그린본드에 대해 CGIF와 공동으로 해외투자자들의 회수위험을 50%씩 분담해 보증한다고 밝혔다. 15일 수은에 따르면 그린본드(Green Bon...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한화솔루션, 1700억원 규모 ESG 인증 그린본드 발행...태양광·수소 투자 확대
한화솔루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을 받아 최초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일정 자격을 확보해야...
2021-04-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보험사 부담 완화 위한 공동재보험 활성화 ‘미미’
보험사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도입한 공동재보험이 업계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고금리 상품이다보니 재보험사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5일 보험업계에 ...
2021-04-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삼성화재 등 5개 상장 손보사 실적 ‘맑음’
1분기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5개 상장 손해보험사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14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 1분기 순익은 ...
2021-04-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건설, 해외 프로젝트 순항…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타워 수주
현대건설이 1700억 규모 싱가포르 SP그룹의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1단계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발주처...
2021-04-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차, 신차효과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실적 기대"-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4일 현대차에 대해 반도체 부족이라는 불확실성 요인에도 수요회복 등으로 이익 개선세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2021-04-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전경련 "10대 그룹, ESG경영 급물살…협업·투자 확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 국내 10대 그룹의 ESG경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국내 10대 그룹 ESG경영 사례를 종합한 결과를 발표했다.전경련은 ...
2021-04-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멘트] 손해보험, 16개 분기내 최대 실적과 금리 모멘텀 - 하나금투
■ 1분기 추정 손익 전년 比 +57.6%하나금융투자 유니버스 손해보험 5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8,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 전분기 대비 +183.2%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산비율은 경과손해율과 사업비율 모두...
2021-04-13 화요일 | 장태민
[자료] 보험업, 아직은 코로나 영향권 - 메리츠證
1. 지난 겨울부터 심화된 COVID-19 3차 유행으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수가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까지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20년 12월을 최고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자가격리자는 2주간의 물리적 활동이 금지되...
2021-04-13 화요일 | 장태민
포스코·SK·한화건설까지, 모기업 따라 속도내는 건설업계 친환경 물결
산업 전반에 퍼지고 있는 ESG 바람 속에서, 모기업의 ‘친환경’ 강화 방점에 발맞춘 건설업계들의 친환경 바람 역시 올해 거세게 불고 있다.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는 친환경 사업이 아닌, 신재생에너지 발굴을 ...
2021-04-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자산운용, KB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 제3호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12일 'KB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 제3호 펀드'를 출시했다.이 펀드는 정책수혜와 고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닥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코스닥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활용해 기업공개(IPO) 투자에 참여한다. ...
2021-04-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투자증권, 종합소득세·해외주식 양도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5월 17일까지 ‘종합소득세∙해외주식 양도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의 세무 서비스다. 5월 종합소득세 신...
2021-04-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이베이 코리아 인수’ 가상 시나리오 (2)] 롯데쇼핑, 이베이코리아 인수 통해 부진 흐름 탈피할까
2020년 거래액이 161조에 달하는 이커머스 시장. 5년 내에 시장 규모은 270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미국 증시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이커머스 시장은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으로 또 한번 이슈가 되고 있...
2021-04-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교보생명 풋옵션 법정공방 본격화 外
교보생명과 어피너티컨소시엄 간 풋옵션 법적공방이 본격화됐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너티컨소시엄 중 법원이 어디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
2021-04-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생명 제판분리 검토…“영업채널 효율화 일환”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제판분리를 진행한 가운데, NH농협생명도 영업채널 효율화 일환으로 제판분리를 검토하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전속채널 생산성 향상과 영업채널 효율화 방안을 수립...
2021-04-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4월 2주 분양일정]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등 전국 8곳 3370가구 청약 접수
4월 둘째 주에도 활발한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가 분양에 나서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경기 용인시 ...
2021-04-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맵, 한화생명 연금·저축보험 추가…"37개 상품 제공, 핀테크 업체 최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한화생명 연금보험, 저축보험을 상품에 추가했다. 보맵은 9일 한화생명의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3개 상품을 추가하며 건강보험과 저축보험 상품을 37개로 늘렸다고 9일 밝혔다. 보맵은 올해 상...
2021-04-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 보험사가 최초”…보험사 올해 배타적 사용권 러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가 '배타적 사용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험 상품이 포화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보장하는', '우리 보험사에서만 가입 가능' 이라는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
2021-04-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소폭 업사이드 존재하나 서프라이즈 어려워…주가 반등은 2분기 중반부터 - 한화證
삼성전자가 예상을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주가의 본격 상승은 좀더 기다려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1-04-08 목요일 | 장태민
흥국화재, 1걸음당 1원 환경단체 기부…ESG 경영 일환
흥국화재가 ESG경영 일환으로 1걸음당 1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흥국화재는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큰빛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큰빛한걸음’ 캠페인은 자동차 대...
2021-04-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자산운용, 캐나다 매뉴라이프와 해외투자 부문 전략적 제휴
삼성자산운용은 8일 캐나다 매뉴라이프자산운용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해외 인프라 및 대체투자 상품 공동개발 등 해외투자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공·...
2021-04-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올해 코스피 타겟 3630포인트로 제시…펀더멘털 동력이 금리 부담 상쇄 - 대신證
대신증권은 8일 "올해 KOSPI 타겟을 3,630p로 제시한다"고 밝혔다.이경민 연구원은 '2021년 코스피 수정전망'을 통해 "올해는 성장(펀더멘털)과 할인율(물가/금리) 간의 힘겨루기 국면"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지수...
2021-04-08 목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