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저축은행-사회공헌]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농촌 복지증진·지역발전 다방면 지원
NH저축은행은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다방면으로 농촌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금액의 0.1%씩 농업발전기금으로 적립해 농업·농촌·농민의...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보험 이슈] 4300억원대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소송 패소…1조원 소송 확산 가시화 外
삼성생명이 4300억원대 즉시연금을 둘러싼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교보생명에 이어 빅3인 삼성생명까지 1심에 패소하면서 1조원 규모 즉시연금 보험금 지급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2021-07-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 속속 진출...선점 경쟁 ‘치열’
증권사들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진출이 속속들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
2021-07-2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전동킥보드 사고 3년새 8배 이상 급증…개인전용보험은 '아직'
전동킥보드 사고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아직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개인 이용자가 가입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전용 보험 상품이 없고, 운전자 보험 특약을 통해 가입하기에 보장이 회사...
2021-07-2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내달 3일 1순위청약 개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
2021-07-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패소 충당금 적립 불가피…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2일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와 관련해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하다고 제시했다. 다만 일회성이고 예견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3000원으로...
2021-07-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ESG 선봉장 장동현, 수소·전기차 투자 이어 주주 환원까지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봉장인 장동현 SK㈜ 사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투자에 이어 주주 환원 정책까지 강화했다. SK㈜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0원...
2021-07-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DLS 발행액, 작년 하반기 대비 20% 감소...상환금액 32% 줄어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작년 하반기에 비해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 DLB포함) 발행금액은 9조 4,626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5,358억원...
2021-07-21 수요일 | 장태민
상반기 DLS 발행금액 9조4626억원…전년동기비 10.2%↓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10조원을 밑돌았다.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2021년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9조4626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조5358억원) ...
2021-07-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웹툰도 전진 배치…증권가, MZ세대 이색 공략법 '풍성'
증권사들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공략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미래 주요 고객이 될 현재 20~30대가 대상이며, 웹/온라인에 익숙한 세대 특성에 맞게 웹툰, 웹예능 등 다양한 채널이 활용되고...
2021-07-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한화건설(3명)
◆ 한화건설(3명)▼ 최광호 △ 대표이사△ 서울과학기술대(院) 행정학△ 한화건설 해외부문장 겸 BNCP 건설본부장△ (2022.03.28)△ 재임중(2018.03)▼ 김영한△ 재무실장, 전무△ 고려대 경영학△ 한화에어로스페이...
2021-07-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반기 증권업 신용도 핵심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
올해 하반기 증권업 신용도는 전반적으로 리스크 관리 여부가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성 평가를 받은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전망된다.20일 신용평가업계를 종합하면...
2021-07-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아바타와 부캐를 넘어…메타버스 열풍 부는 유통업계
“I’m on the Next Level Yeah, 절대적 룰을 지켜, 내 손을 놓지 말아, 결속은 나의 무기, 광야로 걸어가”유명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최신 노래다. SNS에서는 일명 ‘에스파는 작곡가 유영진의 딸’, ‘광야를 쓰...
2021-07-2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말하는 '혁신'
“혁신이라는 판단 기준은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이 많이 자주 쓰면 그것이 ‘혁신’입니다. 카카오뱅크는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플랫폼 파워, 카카오 에코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2021-07-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눈길끄는 이색 금융상품] 반려동물 산책사고·골프 홀인원 보장까지…보험사 미니보험 ‘눈길’
반려동물 산책에서 발생하는 사고 보장, 골프 홀인원 보험 등 다양한 이색 미니보험들이 쏟아지고 있다. 보험은 오랜기간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인식과 달리 하루, 1만원 이하 저렴한 가격으로 보장을 받을 수 ...
2021-07-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실손보험 심사 강화 제동…보험사에 관련 근거 제출 요청
금감원이 4세대 실손보험 출시 이후 인수심사를 강화한 보험사에 심사기준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며 관련 사항 개선을 요구했다. 보험사 비급여 과잉진료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인 만큼 원활한 정착을 위해...
2021-07-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거래소, K-뉴딜 지수선물 등 17종목 거래 개시
한국거래소는 19일부터 'K-뉴딜 지수선물'을 포함한 신규 파생상품 17종목의 거래를 이날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K-뉴딜 지수선물(3개)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2021-07-1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포스코, 두산중공업과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공동개발 추진
포스코가 그린·블루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TM BU장,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황계순 환경에너지연...
2021-07-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자산운용사 연금 대격돌 (5) [인터뷰] 이승우 한화자산운용 본부장 “ESG, 연금 투자기회 관점에서 유의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가 연금 자산에도 의미 있게 평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탄소배출저감 기업에 투자하는 게 장기성과가 좋을 것으로 보고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ESG 활용 방법의 하...
2021-07-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물류는 이제 라스트마일(3)] CJ대한통운, 국내 업계 1위 넘어 글로벌기업 ‘성큼’
유통·물류업계는 이제 “‘누구’에게 ‘무엇을’ 배달하느냐”보다 “‘무엇’을 ‘누구’에게 ‘더 빨리’ 배달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통합으로 물류를 재정비한 GS리테일, 대형마트 전략을 수정한...
2021-07-1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슬로우앤스테디’ 한화건설, 시평 10위 초읽기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이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한화건설은 시공능력평가에서 2019년 12위, 지난해 11위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 회사는 복합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벨로퍼로 활약하...
2021-07-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SK·한화 등 건설사 ESG 채권 러시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에 발맞춰 건설사들의 ‘ESG 채권’ 발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모기업의 ESG경영 강화 방침에 발맞춘 주요 건설사들의 사업 다각화 움직임 속, 상반기에만 약 70...
2021-07-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