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카운트다운 할수록…'배당주펀드' 자금 유입 잰걸음
배당주펀드로 자금 유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상대적으로 자금 유출이 거셌던 흐름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우량 고배당주에 대한 투심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
2021-08-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네이버 카카오 보험 비교 가능해질까…유권해석 초읽기 外
네이버 보험 비교 서비스가 무산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조만간 보험 비교 서비스 유권 해석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인지 모집행위인지 결론이 나게 되면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보험 서비...
2021-08-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초기 흥행 부진 4세대 실손보험…업계 설왕설래
지난 7월 1일 출시한 4세대 실손의료보험 흥행이 부진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들이 오가고 있다. 구실손부터 4세대 실손까지 오며 적자 절감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4세대 실손보험은 연착륙...
2021-08-06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연결), 2021/2Q 영업이익 1,198.9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6 16:35](잠정) HDC(연결), 2021/2Q 영업이익 1,198.92억원8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758.38억원(전년대비 -4.8% 감소),영업이익은 1,198.92억원(전년대비 -32.2% 감소)으...
2021-08-06 금요일 | 파봇기자
'단순 백화점이 아니다' 롯데·신세계百, 복합 공간으로 8월 신규 출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과 27일 신규 점포 개점을 앞두고 있다. 롯데는 수원점 이후 7년, 신세계는 대구점 이후 5년 만에 출점이다. 양사의 신규 백화점들은 상권,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단순한 쇼핑공...
2021-08-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2Q 실적] 한국조선해양, 9천억원 영업적자…가삼현, 3대 계획 통해 실적 타개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약 9000억원에 달하는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충당금 선제 반영에 따른 결과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은 그린수소·친환경 선박 등 3대 미래 사업...
2021-08-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연결), 2021/2Q 영업이익 7,689.7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6 09:00](잠정) 한화(연결), 2021/2Q 영업이익 7,689.72억원8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26,771.41억원(전년대비 15.20% 증가),영업이익은 7,689.72억원(전년대비 53.39% 증가...
2021-08-06 금요일 | 파봇기자
[취임 40년 김승연 발자취②] 재계 인정 ‘미국통’, 민간 외교관 역할 수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일을 총수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김 회장 취임 이후 한화그룹은 총자산이 약 290배 급증했다. 본지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총수 취임 40주년을 맞아 그의 행보를 살펴본다.” <편집...
2021-08-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피플라이프는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국민 참여형 SNS 릴레...
2021-08-05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카카오메이커스 ‘화천 애호박' 주문 2시간만에 완판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4일 진행한 ‘화천 애호박’ 판매가 주문 시작 2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메이커스는 생산량 증감, 소비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천 애...
2021-08-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상장 첫 날 '따상'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이 상장 첫 날인 5일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은 시초가 4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5200원에 마감했다.상장날에 시초가가 공모가(...
2021-08-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연결), 2021/2Q 영업이익 1,326.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5 16:25](잠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연결), 2021/2Q 영업이익 1,326.0억원8월 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6,864.0억원(전년대비 41.4% 증가),영업이익은 1,326.0억원(전년대비 88...
2021-08-05 목요일 | 파봇기자
美 스타벅스, 한국 지분 매각 중국 투자 확대 관심
스타벅스커피인터내셔널(미국 스타벅스)이 지난 2017년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잔여 지분을 판매한 가운데 업계는 미국 스타벅스의 연이은 매각 배경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신세계그룹...
2021-08-0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권 상품 비대면화 가속] 구독경제까지 등장…보험사 모바일 상품 출시 속속
대면영업이 중심이던 보험사들도 모바일, 온라인 등 비대면 가입과 전용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비하기 위함이다.5일 보험...
2021-08-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편의점맥주·마트·밀키트까지'...한화생명, 일상 혜택형 구독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유통업계와 손잡고 보험사 최초로 일상 혜택형 구독 보험을 선보였다. 구독 경제의 핵심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다는 복안이다. 해당 상품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플랫폼을...
2021-08-0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화재보험협회,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 발간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20년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전국에 소재한 특수건물 4만8497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486건, 화재발생률은...
2021-08-0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높힌 실손보험 심사문턱 낮춘다…보험사 금감원에 개선책 제출
4세대 실손보험 출시와 함께 실손보험 심사 기준을 높혔던 보험사들이 다시 심사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4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교보생명·한화생명·삼성생명 등은 실손보험 인수심사 기준을...
2021-08-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카드, 상반기 ESG채권 5300억 발행…카드사 전체 1.7조 규모 발행
국내 주요 카드사가 지난 상반기에만 발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이 지난해 연간 발행액을 넘어섰다. 이중 우리카드가 ESG채권으로 5300억원을 발행하며 국내 카드사 중 최다 발행액을 기록했다.4일 한국...
2021-08-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할인 보장 신개념 보험?'…이마트x한화생명, 쇼핑혜택 구독보험 출시
마트와 보험사가 만났다. 구독보험에 가입하면 매월 26%의 마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마트는 4일, 한화생명과 함께 국내 최초로 구독보험 ‘LIFEPLUS 이마트 할인 구독보험(무)’을 선보인다고 밝혔...
2021-08-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인천국제공항, 개항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톤 달성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000만톤(t)을 달성했다. 국토교통부(노형욱 장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지난달 27일 10시 58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
2021-08-0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취임 40년 김승연 발자취①] 큐셀·대한생명 등 M&A 성과 주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일을 총수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김 회장 취임 이후 한화그룹은 총자산이 약 290배 급증했다. 본지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총수 취임 40주년을 맞아 그의 행보를 살펴본다.” <편집...
2021-08-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4세대 실손보험 출시 한달…절판마케팅 영향 판매 부진
7월 1일 출시한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된지 한달이 됐지만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세대 대비 실손보험 혜택이 적고 보험사들도 소극적으로 판매한 영향이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
2021-08-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ESG경영, ‘너도나도 친환경’···SG는 언제쯤
금융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힌 ESG 문화에 은행권은 일제히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ESG 경영 안착'을 내걸었다. 저축은행업계도 ESG경...
2021-08-03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