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에 몰입하고 더 나은 솔루션으로 혜택·가치 선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도 ‘고객 몰입’을 강조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선사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 빠른 전환하기 위해 상반기 경영전략회...
2024-0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어바웃펫, 반려동물 의료케어서비스 결합 통합멤버십 ‘실비클럽’ 론칭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5일 반려인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비보험형 의료비 지원이 포함된 통합멤버십 ‘실비클럽’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업계 최초다. ‘실...
2024-01-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부산 사하구 옛 한진중공업 부지 ‘다대판 마린시티’ 사업 가시화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일대에 ‘다대판 마린시티’가 가시화되고 있다. 해양복합도시로 추진중인 옛 한진중공업부지 개발 사업이 용도변경에 이어 공동주택 신축공사 심의까지 연이어 통과하면서 사업이 흐름을 타고 있...
2024-01-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 "GA·하이브리드 등 신채널 성장 기반 안정적 수익 창출"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가 GA와 하이브리드 등 신채널 성장 기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야한다고 밝혔다.남궁원 하나생명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신채널을 더욱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
2024-01-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실질적 변화에 힘써야” [2024 신년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올해 신한은행을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정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병래 손보협회장 “한방 과잉진료 막을 합리적 기준 마련” [2024년, 꼭 됐으면 좋겠다-손해보험]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손해보험 업계 새해 최우선 숙원사업으로 '한방 과잉진료 합리적 기준 마련'을 꼽았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한방 과잉진료로 인한 자동차보험 누수를 억제, 자동차보험 지속가능성을 제...
2024-01-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시공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산업은행, 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과도한 개발사업 관련 PF연대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소집 통지하며...
2023-12-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중흥과의 동행 2년차 대우건설, 외형성장‧내실경영 돋보여
올해 건설·부동산 시장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고금리 여파로 분양시장엔 찬바람이 불었고, 건설 수주도 전년동기(’22년 9월 누계) 대비 26% 감소하고 민간건축부문은 41%까지 감소세를...
2023-1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박상우 신임 국토부장관 “재개발 규제 원점 재검토…시장원리 기초 정책 펴야”
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취임사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점 재검토 등 규제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및 주거사다리 복원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박상우 장관은 26일 취임식에서 "부동산 프로젝...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수준 되돌리기 위한 '라스트 마일' 쉽지 않을 수도"…물가 내년 말 2% 근접 예상(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 마지막 걸음)'은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
2023-1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인플레이션 긴장 늦추기 아직 일러…'라스트 마일' 쉽지 않을 수 있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 마지막 걸음)'은 지금...
2023-1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금융 확대’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2연임 성공 [신한 사장단 인사]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리테일에 집중되어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으로 확대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서울...
2023-12-1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자회사 사장단 ‘안정’ 택한 진옥동 회장, 관행 깨고 2년 추가 임기도(종합) [신한 사장단 인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9명 전원의 연임을 결정하며 안정에 방점을 찍은 연말 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환경 속 변화를 최소화해 위기 대응력과 영업력을 강화할 필요...
2023-12-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최고 실적 경신’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두 번째 연임 성공 [신한 사장단 인사]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가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2021년 취임 후 투자전문 캐피탈사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며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19일 신한금융지...
2023-12-1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전쟁 중 장수 안바꾼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쇄신 대신 안정 [신한 사장단 인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9명 전원의 연임을 결정하며 조직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불확실한 환경 속 변화를 최소화해 위기 대응력과 영업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2023-12-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상생금융 솔선·저출산 극복 앞장 [올해의 금융 CEO - ESG 리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활동 등으로 보험업계 ESG경영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올해의 ESG 부문 금융 CEO를 선정한 결과, 보험업계...
2023-12-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스타페이, 학교운영위원연합회와 전국 학생들에게 ‘인스타카드 멤버십’ 후원
탈 중앙화 모바일 결제 및 상거래 플랫폼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가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회장 김진곤)와 손잡았다고 17일 밝혔다.전국 1만2000여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인스타카드 멤버십(Me...
2023-12-1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KT 대규모 인사에 계열사도 연쇄 이동…최우형 내정자, 취임 첫 과제 ‘임원 인사’ [최우형號 케이뱅크]
김영섭 KT 사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계열사와 본사 간 연쇄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케이뱅크도 장민 경영기획본부장(CSO·전무)이 KT CFO(최고재무책임자)에 선임되면서 케이뱅크 은행장으...
2023-12-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장]"마사지 중 오케스트라"…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스피커 단 이유
안마의자에서 오케스트라 연주가 흘른다면? 올 한 해 동안 네 번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쉼 없이 달렸던 바디프랜드가 이번에는 온갖 기술들을 한곳에 담았다. 3158개의 기술적 부품들이 장착됐으며, 총 20만 번의 내...
2023-12-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LS머트리얼즈, 공모가 대비 300% 뛰며 ‘따따블 2호’ 등극 [증시 마감]
올해 마지막 신규상장(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어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상장 첫날 무려 300% 뛰었다.지난 6월 금융당국이 공모주 가격변동폭 확대 제도를 개선한 뒤 케이엔에스(대표 정봉진)에...
2023-12-1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DS단석, 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사…김종완 대표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컴퍼니로 도약” [IPO 포커스]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의 신규 사업 진입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겠습니다.”올해 마지막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추진 중인 글...
2023-12-08 금요일 | 전한신 기자
‘10주년’ 빗썸, 변화를 최우선으로… 이재원 “도전이 성장 만든다는 믿음으로 약속”
“빗썸(Bithumb)의 10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가상 자산 시장 역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통한 도전이 성장을 만든단 믿음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약속하겠습니다.”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6일 ...
2023-12-0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