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GA 확산, 삼성·한화생명 M&A…GA시장 재편 본격화 [제판분리 2년 현주소 (하)]
생보 빅3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진행한지 2년이 됐다. 출범 초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2년이 된 지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M&A 전략으로 규모 확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업계 선도에...
2023-09-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1조원 초대형GA 도약 한화생명금융서비스 IPO 도전…M&A 속도낸다 外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투PE)에서 1000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조원 초대형GA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M&A에 페달을 밟을 ...
2023-09-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내주 6개 금융사 CEO와 런던 IR 참석…K-금융 세일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주 K-금융 세일즈 지원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오는 9월 10일~15일 기간 중 한국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 및 글로벌 금융감독 현안 논의를 위해 유럽 주요 3개국...
2023-09-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완화된 부채 할인율에 한시름 놓은 KDB생명…중소형사 자본확충 부담은 여전
금융당국이 계약서비스마진(CSM)에 이어 부채 할인율 변경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전보다 부채 할인율 변경안이 완회돼 매각이 진행 중인 KDB생명은 한시름 놓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순차적으로 적용하기로 금감원이...
2023-09-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이어 삼성생명·화재도 ‘50년 주담대’ 판매 잠정 중단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에 이어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부터 50년 주담대 ...
2023-09-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 금융 권희백·한두희 ‘맞교체’가 만든 ‘흑자전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금융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과 한화투자증권의 두 수장 맞교체 전략이 빛을 발했다. 2023년 새해가 밝자마자 한화투자증권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간 권희백 대표와 한화자산운용에서 한화투자...
2023-09-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누구…제판분리로 GA 시장 선점·글로벌 페달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깜짝 승진했다. 여승주 부회장은 생보업계 최초 제판분리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점, 글로벌 사업 기반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
2023-09-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손보사 수익성·건전성 '1위'…CSM 성장은 'DB손보' 1위[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신 회계제도(IFRS17)가 첫 도입된 올 상반기에만 4조700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손해보험사 맏형인 삼성화재의 경우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2023-08-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생명 CSM 성장세로 1위 삼성 추격·교보생명 투자손익·예실차 두각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상반기 실적 지표에서 한화생명이 삼성생명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에서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이 비슷한 규모를 보이며 영업력에서 두각을 보였다. 30일 한국금융...
2023-08-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초대형GA 안착…M&A·플랫폼 승부수 [제판분리 2년 현주소 (상)]
생보 빅3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진행한지 2년이 됐다. 출범 초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2년이 된 지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M&A 전략으로 규모 확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업계 선도에...
2023-08-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거침없는 광폭행보…회원사와 직접 소통하는 김용태 회장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취임이 두 달 남짓 됐지만 벌서 10여곳의 GA 방문을 완료했다. 업계 현장 솔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김용태 회장은 “GA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험대리...
2023-08-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한화생명에 하나금융지주까지 참전…달아오르는 GA 인수전
하반기에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GA 인수전이 예고된 가운데, 하나금융지주까지 GA 매물 물색에 나서고 있다. 각 사 속내는 다르지만 수익성 확대 일환으로 GA를 꼽았다는 점에서 GA가 하반기 M&A 격전지로 점화될...
2023-08-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취업 꿀팁? "자격증보다 '직무 이해도' 갖춰야"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까마득하더라고요. 인사담당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제가 가진 직무 경험을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감이 잡히는 것...
2023-08-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장스케치] 보험사 CEO 채용박람회 방문…"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중요" 한목소리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하반기 삼성생명, 교보생명,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생보사와 손보사들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보험사 CEO들이 대거 참석해 채용 부스를 살펴봤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3-08-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이사회에서 전경련 복귀 '반대 의견'
삼성증권 이사회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새로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합류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삼성증권 이사회에서 한경협 ...
2023-08-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전경련 재가입...4대 그룹 복귀 수순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제시한 ‘조건부 재가입’을 권고안을 수용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재가입을 결...
2023-08-2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 엘리트’ 김대환 대표, 데이터 고도화 전략 빛난다 [데이터가 힘이다 ②]
데이터가 힘인 시대다. 전세계 많은 산업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 카드업계도 글로벌 흐름에 맞춰 빅데이터 역량를 키우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신...
2023-08-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인슈어테크는 ‘보험 정보 기술’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인슈어테크, 플랫폼을 통한 고객 모집·응대 등에 그치지 않고 보험상품의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험상품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2023-08-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상반기도 실적잔치…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조잡한 이익 부풀리기 시도" 外
보험사들이 상반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조잡한 이익 부풀리기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에 쓴소리를 했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상반...
2023-08-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전경련 재가입...정경유착 시 탈퇴
삼성이 6년 6개월 만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복귀한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는 사실상 승인을 권고하면서 정경유착 발생 시 즉시 탈퇴하기로 했다. 18일 삼성 준감위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
2023-08-1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자율협약 성사 사활’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 "AIA생명 자회사GA 리크루팅 업계 질서 초토화 우려…구시대적 방식 지양해야"
"AIA생명 자회사GA AIA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크루팅을 위해 직전연봉 100~200% 이상 과도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업계 질서를 초토화하는 뒷돈주기 식 행태를 지양해야 합니다."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
2023-08-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하반기 월 평균 설계사 리크루팅 1000명 계획"
한화생명이 하반기에 월 평균 설계사 1000명 리크루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17일 오후3시 열린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단기납 종신보험 단종 뒤 CSM 제고를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
2023-08-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유안타증권 “삼성화재, 여전히 가장 매력적 선택지… 목표가 31만원 유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둔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홍원학)을 놓고 증권가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다.정태준 유안타증권 투자분석가는 16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삼성화재가 여전히...
2023-08-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