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신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개정 어렵나 [마감시황]
국내 대표 자동차 관련 주식인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와 기아(대표 최준영·송호성)가 13일 1년 중 최저가에 해당하는 ‘52주 신저가’를 나란히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 불리한 미국 인플레...
2022-12-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11월1일 온라인 개막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그룹의 부품·설비·원자재 협력사 취업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3일 앞당겨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52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5년 만에 글로벌 車부품사 6위 탈환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가 전세계 완성차 부품기업 6위로 올라섰다.28일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순위는 전세계 부품사가 완...
2022-06-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위아,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가입
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은 25일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위아 등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다. ...
2022-04-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경배 HMM 신임 사장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톱 도약"
김경배 HMM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톱 해운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HMM(대표이사 김경배)는 29일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2022-03-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가 정답이다-현대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원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친환경차 사업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정 회장은 회장으로 등극한 다음 ‘인류를 위한 진보’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혁신 기술에 집중 투자해 인류...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MM 새 수장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사장 내정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HMM(대표이사 배상훈) 신임 수장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이 내정됐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26일 임기가 ...
2022-02-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ESG 평가-현대차그룹] 기아 ‘A+’ 모든 항목 A평가…정의선, 친정체제 속 미래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대표이사 최준영)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 항목 A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ESG평가에서 호성적을 받은 현대차그룹은 내년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의 친정체제...
2021-1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29일까지 온라인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온라인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이번 행사에는 현대...
2021-10-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위아,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키움증권
현대위아가 올해 하반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평가됐다. 26일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올해 하반기 신흥국 산업 수요 회복, 기계 부문 정상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
2021-07-2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위아(연결), 2021/2Q 영업이익 451.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3 15:05](잠정) 현대위아(연결), 2021/2Q 영업이익 451.6억원7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9,800.98억원(전년대비 63.2% 증가),영업이익은 451.6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현대위...
2021-07-23 금요일 | 파봇기자
정의선, 탄소중립 요구에 응답…100% 재생에너지로 車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RE100에 가입한다. RE100은 기업의 사용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선언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핵심으로 삼는 전기차·수소차 사업 확장을 넘어, 글로벌 수준에 부합...
2021-07-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주식 바구니에 자동차부품주 담아
국민연금이 6월에 자동차부품주를 사들여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 주식 보유상황 31개 종목(2021년 6월 작성일 기준)을 종합하면, 국민연금은 자동...
2021-06-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그룹, 성공적 사업구조 전환...중장기 주가 재평가 기대”- NH투자증권
현대차그룹의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NH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을 통한 장기 지속성장 과정에서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현대차와 기...
2021-06-0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롯데건설, ‘창원 양덕 롯데캐슬’ 6월 706가구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창원 양덕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약...
2021-05-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자동차산업, 경기회복 이상의 양호한 성장세 기대”- NH투자증권
자동차산업이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경기회복 이상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2021-05-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위아(연결), 2021/1Q 영업이익 274.1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4.23 14:53](잠정) 현대위아(연결), 2021/1Q 영업이익 274.18억원4월 2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8,547.56억원(전년대비 12.6% 증가),영업이익은 274.18억원(전년대비 -67.6% 감소)...
2021-04-23 금요일 | 파봇기자
회사채 발행시장 견조한 수요 지속되나 스프레드 방향은 확대 쪽 - KB證
KB증권은 20일 "4월에도 회사채 발행시장 내 견조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나 스프레드 방향은 축소보다는 확대 쪽"이라고 밝혔다. 전혜현 연구원은 "유효수요경쟁률은 AA급 평균 4.7배, A급 평균 4.8배로, 3월대비 강...
2021-04-20 화요일 | 장태민
[특징주] 3월 판매 호조에 현대차그룹 관련주 ‘강세’
현대차그룹 관련주가 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3월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발표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그룹, 여성 사외이사 첫 추천…'여성이사 의무화' 대응
현대차그룹 최초 여성 사외이사가 탄생할 전망이다.19일 기아는 이사회를 소집하고 정기 주주총회 일정과 안건을 결의했다.기아는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을...
2021-02-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설연휴 맞아 납품대금 1조9000억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이 설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사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조876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설 ...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위아(연결), 2020/4Q 영업이익 128.1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1.29 14:10](잠정) 현대위아(연결), 2020/4Q 영업이익 128.11억원1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8,914.15억원(전년대비 +5.2% 증가),영업이익은 128.11억원(전년대비 -36.5% 감소)...
2021-01-29 금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