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GIB총괄사장 내정자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총괄사장이 17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총괄 각자 대표 사장으로 내정됐다.김 사장 내정자는 미...
2022-03-1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사내이사 선임…변재상·김재식 투톱체제
미래에셋생명이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재식 대표를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변재상·김재식 투톱 CEO 체제를 공식화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주주총회에서 기존 변재상 대표이사를...
2022-03-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밀리의서재, 삼프로TV와 책 기반 토크북 '북vs북' 연다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함께 책 기반 토크 콘텐츠 ‘북vs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와 삼프로TV가 함께하는 ‘북vs북’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와 삼프로TV에 출...
2022-02-20 일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생보사, 시장 불확실성 증대…전통 보험전문가 포진
코로나19 발 불확실성 IFRS17 도입 과제로 내년에도 생보업계 CEO는 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주주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경영인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 가능성이...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형일 한양 부회장, ‘주택·에너지’로 기업 가치↑…IPO 재도전
한양이 김형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필두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이에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장이 무산된 한양이 다시 기업공개(...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공동대표 체제' 전환…김대홍·이승효 신임 공동대표 내정
국내 1호 테크핀 증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김대홍·이승효 신임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카카오페이증권은 김대홍(만 54세, 1967년생) 현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와 이승효(만 42세, 1979년생) 현 카카오페이 프로...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생명 세대교체 임원인사 단행…60·70년대 임원 전진배치·김재식 공동대표 내정
미래에셋생명이 60년대, 70년대생 임원을 전진배치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였던 김재식 대표가 다시 미래에셋생명 대표로 내정되면서 변재상·김평규 투톱체제도 변재상·김재식 대표 체제...
2021-11-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국감] 네이버-미래에셋 자사주 맞교환…정은보 "공동보유 아니라는 유권해석"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네이버와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대우)간 맞교환한 자사주가 공동보유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부법무공단으로부터 공동보유가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말했다.정 금감원장은 이...
2021-10-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한층 진화된 즐거움 선사”
“올해 자사 및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한층 더 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자의 소중한 의견들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최상의 만족...
2021-09-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옥석 가리기 마친 온투업…“1금융과 2금융 사이 ‘1.5금융’ 표방”
지난해 8월 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금융당국은 약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위한 P2P금융 업체의 옥석 가리기...
2021-08-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투게더펀딩, 온투업 최종 등록…IPO 준비 본격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 등록을 마친 투게더펀딩 운영사 투게더앱스가 향후 온투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서 중금리 시장 활성화를 통한 서민금융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한...
2021-08-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유튜브에 푹 빠진 건설사 ① GS건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하이엔드 브랜드보다 ‘자이’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건설사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하는 모습이다. 단순 기업 홍보·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하나의 콘텐츠로 승부를 보고 있다. 〈...
2021-08-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위워크, 하반기 상장 예정…국내 공유오피스 다시 날개 다나
지난 2019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다 고배를 마신 위워크가 하반기 상장을 예고하며 공유오피스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는 2년 전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대규모 적자가 ...
2021-08-1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실적속보] (잠정) 미래에셋증권(연결), 2021/2Q 영업이익 4,343.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5 16:25](잠정) 미래에셋증권(연결), 2021/2Q 영업이익 4,343.3억원8월 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6,374.57억원(전년대비 63.4% 증가),영업이익은 4,343.3억원(전년대비 12.2% 증...
2021-08-05 목요일 | 파봇기자
KRX금시장, 상반기 15.5톤 거래...63빌딩 5.9배 높이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의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126.2kg, 8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4%, 13.8% 증가한 규모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 거래대...
2021-07-1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미래에셋생명(6명)
◆ 미래에셋생명(6명)▼ 변재상△ 사내이사 /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 공법학과△ 미래에셋대우 사장△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 1년(2022.03.24)△ 재선임(2019.03.27)▼ 김평규△ 사내이사 / 대표이사 전무△...
2021-06-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미래에셋증권(7명)
◆ 미래에셋증권(7명)▼ 최현만△ 사내이사/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전남대 정치외교학 학사△ 서강대 최고경영자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1...
2021-05-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신한·메리츠증권...‘6호 초대형 IB’ 선점 경쟁 본격화
여섯 번째 초대형 투자은행(IB) 타이틀을 달기 위한 국내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간 6호 초대형 IB 사업자 경쟁은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의 2파전 구도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최근 메리...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다음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전문.개 회 사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2019년 말 엄습한 코로나 19의 위협이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가 그 위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
2021-05-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부활한 인기’...증권사 랩어카운트 투자 주목
한동안 주춤했던 랩어카운트(wrap account·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속되는 증시 변동성에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투자자들이 가입 문턱...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의 3년 빛과 그림자…소비자보호 체계 구축·CEO 중징계 확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년이라는 임기를 마치고 금융감독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석헌 원장은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섰지만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태에 감독 부실 논란과 과도한 금...
2021-05-0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서류 보완’·네이버 ‘저울질’…빅테크 보험 진출 고심
빅테크 업체인 카카오페이, 네이버가 보험 진출을 타개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 모두 보험업 진출에 고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정식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나 준비 과정에서 시간이, 네이버는 공...
2021-05-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