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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PASS인증서로 공인인증서 대체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31 16:59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는 국내 인증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법적지위로, 지난해 12월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각 기업 및 기관이 내놓은 전자서명인증 수단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으로 SKT는 앞으로도 PASS 인증서를 통해 폐지된 공인인증서의 인증 기능을 대부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SKT는 세청ᆞ정부24ᆞ국민비서 등 주요 정부사이트 내 인증수단 제공을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인증사업 시범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다양한 금융서비스에서도 간편인증서를 통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SKT는 기존 공인인증서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 외에도 향후 공개할 마이데이터 사업의 주요 인증수단으로 PASS 인증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PASS 인증서는 간편한 사용성과 통신정보 조합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을 강점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PASS 인증서는 통신 3사 합산 현재 3,200만 건이 발급되어 국세청 홈택스ᆞ정부24ᆞ백신 사전예약 시스템 등 정부 사이트와 현대카드ᆞ미래에셋대우ᆞ교보생명 등 다양한 제휴사에서 인증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PASS 인증서는 PASS 앱을 통해 약관동의와 신원확인 절차를 거치면 간단히 발급받을 수 있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으로 PASS 인증서 이용 고객들이 좀 더 간편하게 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PASS 인증서의 제공 범위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인증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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