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머티리얼즈, 2022 임원인사·조직개편…신설법인 CEO에 이규원
SK㈜ 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가 SK㈜ 머티리얼즈 CIC와 산하 자회사에 대한 2022년 임원이사 및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날 SK머티리얼즈 지주부문과 SK㈜ 합병, 기존 SK머티리...
2021-12-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네온 제로’ 공개
현대카드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현대카드ZERO’를 네온 컬러로 디자인한 한정판 플레이트 ‘네온 제로(NEON ZERO)’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카드는 기존 현대카드ZERO의 화이트 플레이트와 지난해...
2021-12-0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마이데이터 첫선] 핀크·뱅크샐러드, 시범 서비스 나선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도 참여 예정
내일(1일)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 서비스가 시행된다.현재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핀테크 기업 20개사 중 뱅크샐러드와 핀크가 내달 1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며, 시범 서비스 이후 내년 1...
2021-11-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신고가 터치했다가 8%대 급락 마감
30일 카카오페이가 장중 신고가를 쓰고 난 뒤 8%대 급락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8.60% 내린 21만8000원에 마감했다.이날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24만8500원을 터치하며 ...
2021-1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2.4% 급락 2839.01 마감 '연중 최저'…기관·외인 순매도
30일 코스피가 2830선까지 후퇴하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내린 2839.01에 마감했다.코스피는 2900선이 깨지고 2830선까지 후퇴하며 종가 기준 올해 들어 ...
2021-11-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상품] 1년 한번 교체하는 엔진오일, 겨울철에는 점도지수·유동점 체크해야
어느새 동장군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 영하의 기온이 엄습하고 있다. 차량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특히 '위드 코로나'로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도 잦아질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더...
2021-1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SK머티리얼즈 합병 법인, 다음 달 1일 출범 “글로벌 첨단소재 1위 도약”
SK㈜(대표이사 장동현)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 법인인 SK㈜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 8월 합병 추진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합병 법인은 SK㈜의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SK머티리얼즈 첨단소재 분야 사...
2021-1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전시회 연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메타버스 전시회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 체험이 가능한 ‘어반브레이크 2021’, DC 코믹스 ‘저스티스 리그’ ...
2021-11-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메타버스 영업점부터 자체 플랫폼까지…가상세계에 꽂힌 은행들
은행권이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은...
2021-1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분할 상장 첫 날, SK스퀘어 '약세' SK텔레콤 '급등'
29일 SK텔레콤과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SK스퀘어의 재상장 첫 날 주가가 엇갈렸다.SK스퀘어는 약세를 보인 반면, SK텔레콤은 급등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스퀘어는 시초가(8만2000원) 대비 7.32% 내린 ...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온, 전기차 배터리 ESS로 재활용한다
SK온(대표 지동섭)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만든다. 29일 SK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SK에코플랜트, 케이디파워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사용 배터리로 ESS를...
2021-11-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SK스퀘어, 인적분할 후 상장 첫 날 '약세'
29일 SK스퀘어가 인적분할 후 거래 재개 첫 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스퀘어는 시초가(8만2000원) 대비 5.98% 내린 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텔레콤...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수익률 13.8%
삼성자산운용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중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의 수익률이 출시 두 달 만에 13.8%(에프앤가이드 2021.11.26 기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21-11-29 월요일 | 심예린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SK스퀘어로부터 900억 규모 투자 유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SK스퀘어㈜로부터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본 거래로 SK스퀘어는 ㈜NXC에 이어 35%의 지분을 보유한 코빗의 2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SK스퀘어는 ICT(정보통신기술) 넥...
2021-11-29 월요일 | 심예린 기자
박정호號 SK스퀘어, 첫 투자처로 블록체인·메타버스 꼽았다…'넥스트 플랫폼' 선점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첫 투자처로 블록체인·메타버스를 꼽으며 ‘넥스트 플랫폼’ 영역 선점에 나선다. SK스퀘어는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2021-11-2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 전수한다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박경일 대표이사)가 친환경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29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
2021-11-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 ‘친환경’ 정체성 구축에 심혈
친환경·신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처리에 이어 해상풍력 기업까지 인수합병(M&A) 하며 친환경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 새 수장 자리에 오른 박경일 대표이사는 선임된 후...
2021-11-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더현대 서울’로 백화점 미래 새로 그렸다
정지선(49)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드디어 ‘뭔가’ 보여주기 시작했다. 재계 3세 오너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그였지만 속으로 만만찮은 내공을 닦고 있었다. ‘...
2021-11-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가스·삼성증권·대덕전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 SK가스 - LPG 수요는 차량용에서는 둔화되고 있으나 화학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견조한 수익 유지 전망. - 반면 LPG 국제가격(CP) 상승세는 외형측면에서 긍정적, 수익성에는 단기 부담 전...
2021-11-2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퀘어, IPO 첫 주자로 ‘원스토어’ 낙점…내년 상반기 목표
SK스퀘어가 자회사 IPO(기업공개) 첫 주자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를 낙점했다. SK스퀘어(부회장 박정호)와 SK스퀘어 자회사인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
2021-11-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원스토어, 상장예비심사 신청…SK스퀘어 첫 타자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공식 추진한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원스토어의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SK스퀘어는 출범 후 ...
2021-1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항공·여행주, 코로나 재확산 여파 '약세'…아시아나항공·참좋은여행 등 '하락'
26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항공·여행주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5.78% 내린 3180원에 마감했다.진에어(-5.49%), 에어부산(-4.63%), 아시아...
2021-1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