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업계 최대 용량 '24Gb DDR5' 샘플 출하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D램 단일 칩 기준 업계 최대 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DDR5 분야 기술 주도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하이닉스는 15일 업계 최대 용량인 24Gb(기가비트) DDR5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오일뱅크, 초고급 휘발유 등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초고급 휘발유를 출시하는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고객들의 니즈를 맞춰서 제품군을 확대 중이다.현대오일뱅크는 14일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
2021-1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 구본준 회장 지분 정리에 7%대 '하락'
14일 LG 주가가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보유 지분 매각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는 전 거래일보다 7.36% 하락한 8만500원에 마감했다.이날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LG를 1139억원 순...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FOMC 경계감에 하락 마감…3000선 하회
미국 연준(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감 가운데 14일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하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1포인트(-0.46%) 내린 2987.95에 마감했다.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종...
2021-12-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정부와 탄소감축 위한 사업협력 강화한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베트남 정부가 손잡고 넷 제로(Net Zero) 달성에 필요한 탄소감축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2021-1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경영성과 ‘인증 샷’
에쓰오일이 올해 코로나19 대유형 이전인 2019년보다 훨씬 나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윤활유 호조와 함께 정유 부문 실적 회복에 기인한다.에쓰오일은 올 3분기 윤활기유 등 비정유부문 호조...
2021-1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신의 한수’ …SKT 인적분할·SK이노 물적분할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최근 SK온과 SK스퀘어를 출범시키며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라는 각각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대규모 배터리 증설 투자가 필요한 SK온은 외부 자금 유치가 유리한 물적분할 방식으로, ...
2021-12-14 화요일 | 곽호룡, 정은경 기자
캐롯 '탄 만큼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 40만명 돌파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가 40만명을 넘었다.캐롯손해보험은 14일,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 40만건 돌파 소식을 밝혔다.지난해 2월 출시한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11개월 만인 ...
2021-12-1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SK텔레콤, 이프랜드서 ‘K-POP 페스티벌 위크’ 개최…스타 아바타와 소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K팝 스타들의 공연을 생중계한다. SK텔레콤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이프랜드에서 ‘K-POP 페스티벌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렌터카, 데이터·온라인 사업 육성 위한 조직개편 단행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2022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데이터, 온라인, 서비스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구체적으로 기존 DT(디지털전환)추진...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플랜트, 플랜트 독립 작업 막바지…‘SK에코엔지니어링’ 출범
SK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칠성음료,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오늘(13일)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
2021-12-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대우건설,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신성장 동력 확보 나선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선정한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보유한 다양한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적 ...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NH투자증권 "SK텔레콤, 5G 효과로 내년 실적 성장 양호"
NH투자증권이 13일 SK텔레콤에 대해 확실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5G 효과로 내년 실적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모두 유지했다. SK텔레콤 주가는 지난 종가 기...
2021-12-13 월요일 | 심예린 기자
LG엔솔 신호탄…미래·KB·NH·한투 IPO ‘혈투’
2022년 증권업계 상장주관 실적 가늠자는 예상 공모액만 12조원에 달하는 첫 타자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KB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대표주관을 맡아 전통강자 빅3(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
2021-1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손태승, MZ 특화 플랫폼 구축…2000억 CVC 펀드 조성
금융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지주사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금융 서비스에 더해 비금융·생활 콘텐츠를 강화하며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이고 나섰다. 특히 카카오...
2021-12-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형일 한양 부회장, ‘주택·에너지’로 기업 가치↑…IPO 재도전
한양이 김형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필두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이에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장이 무산된 한양이 다시 기업공개(...
2021-12-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표’M&A 달인 “4년후 기업가치 75조 자신”
SK스퀘어가 M&A(기업 인수·합병) 달인인 박정호 부회장을 필두로 기업가치 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그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각종 ICT 기업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입사원 때 회장에게 성장동력 지적한 박정호 부회장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문제가 생기면 주도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또 솔직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후배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로 알려...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네오셈·LG이노텍·나스미디어
[주간추천종목-SK증권] 네오셈·LG이노텍·나스미디어◇ 네오셈- 2021년 Sapphire Rapids 출시 연기에 따른 4,5세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투자 지연으로 상반기 부진-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45억원(흑자전환...
2021-12-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SK증권, IB총괄·Digital부문 신설…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SK증권이 'IB총괄' 조직과 'Digital부문'을 신설했다. SK증권은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IB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성장 강화를 위해 IB총괄을 신설했다. 기업금융사업부...
2021-12-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 ‘새 얼굴’ 교체 바람...‘경륜’에 무게
삼성자산운용의 새 대표가 결정되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이른바 ‘빅5’(삼성, 미래, KB, 한화, 한투자산운용) 가운데 KB자산운용을 제외한 네 곳의 수장이 모두 새 얼굴로 바뀌게 됐다. 최근에 있었던 삼성과 SK,...
2021-12-10 금요일 | 김재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