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SK텔레콤, 5G 효과로 내년 실적 성장 양호"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3 09:04

자료=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NH투자증권이 13일 SK텔레콤에 대해 확실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5G 효과로 내년 실적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모두 유지했다. SK텔레콤 주가는 지난 종가 기준 5만58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SK텔레콤은 확실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인적 분할된 후 존속법인인 SK텔레콤의 주가는 부진하다"라며,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6.1%까지 상승했고 내년 PER(시가총액/순이익)이 8.8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5G 효과로 내년 실적 성장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내년 매출액 18조4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1700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 연구원은 "5G 보급률이 40%를 넘어서며 무선 매출 성장과 해외로밍 매출 등 부가서비스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라며, "마케팅 비용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설비투자에 대해서는 "아직 기술 표준화와 장비 안전화가 안 돼 상용화가 힘들고 투자 대비 효율성도 높지 않아 통신사, 정부 모두 보수적 입장을 견지"한다며 "국내 28GHz 주파수는 2023년 11월 만기 예정이고 작년에 관련 주파수 비용을 이미 손상 차손 처리한 만큼 내년까지 대규모 투자 집행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이 6%인 점도 주가 반등의 신호라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내년 SK텔레콤 주당배당금을 3400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배당수익률 6.1% 수준"이라며 "SK텔레콤 주가는 지난 수년간 배당수익률 6%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내년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분할 거래 재개 이후 부진했던 주가 흐름은 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가격 하락 리스크 요인으로 "정부의 통신서비스 산업 규제 및 주자 지출 요구와 대선 때의 요금 인하 공약, 외에도 비통신 사업의 분할로 인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등이 있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