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실적 판도 변화...섬유 넘은 전력
효성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 2배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효성티앤씨 등 화학 사업 부진에도 효성중공업의 전력기기 사업이 대호조를 보인 덕이다.효성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9억원, 영업...
2025-07-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PC그룹 해결사 나선 허진수, ‘안전하게 성장하기’ 특명
SPC그룹이 이재명 대통령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 후 생산직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전면 개편했다. 공장에서 기존 12시간 맞교대 근무방식을 폐지하고,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게 골자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07-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2.7%·비이자익 7.8% 성장...아쉬운 중기대출 '감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를 비롯한 저금리성 예금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1분기 희망퇴직 등의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전년대비 줄어...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비율 12.7% 돌파…NPL비율·연체율 상승은 '문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만에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의 청신호를 켰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 업권별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성현號 롯데마트,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 미래를 열다
강성현 대표가 이끄는 롯데마트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베트남시장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한류 콘텐츠와 베트남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현지화 전략이 잘 통한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으로 다소 침체됐던 국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사상 최대 실적’ 현대오토에버, 2Q 영업익 814억...전년比 18.7%↑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5% 상승한 1조42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14...
2025-07-2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시공사 인수…'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본격 준비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이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윤종문 오션씨엔아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주주 보유 지분 전량을 매입한다. 이날 호반파크 2관...
2025-07-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 275%↑ “턴어라운드 본격화”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분기 연속 실적을 개선하며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하는 모습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위한 '취업톡 토크콘서트' 전개
BAT로스만스는 서울 중구 스페이스에이드CBD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
2025-07-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주식부호 대격변…‘쫓기고 밀려나고 사라진' 오너들 [주식부호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5조6445억원으로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금융신문이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주식부호(상장사 직접 보유 지분 기준) 30위까지를 도출했다. 도출...
2025-07-2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장기치료 신담보 정조준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⑦]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7-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 지역과 함께 수도권 첫 자산 1조원 돌파
이기찬 이사장이 이끄는 수지신협이 수도권 최초로 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조합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람 중심 리더십과 지역 밀착 전략이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금융기관을 넘어, 조합원과...
2025-07-2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24년 회계 한우물' 정세의, KCC 릴레이 수술 ‘착착' [나는 CFO다]
올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수술대에 오른 KCC 집도의로 발탁된 정세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릴레이 수술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년 12월 CFO로 선임된 이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자산 진단을 마치고 출혈이...
2025-07-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애물단지’ SK스퀘어, 리밸런싱 우등생 될까
SK그룹 포트폴리오 재편(리밸런싱) 핵심인 SK스퀘어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수장에 오른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사장)가 자회사 리밸런싱에 전사적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SK그...
2025-07-2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주가 미끄럼’ CJ제일제당, 잉여금 5.7조…배당 늘리기 계속한다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7-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흑전의 사나이’ 김홍극 투입 신세계인터내셔날, ‘어뮤즈’ 품고 체급 상승
올 하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망이 밝다. 지난해 말 뷰티&라이프 부문에 ‘구원투수’로 투입된 김홍극 대표 체제 아래 장원영 틴트 브랜드 ‘어뮤즈(AMUSE)’ 흥행과 자체 브랜드 사업 호조가 맞물리면서다. 국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투자자산 평가익 증가·대손상각비 감소에 수익 성장세 지속…IB 선별적 투자 고삐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투자자산 평가익 증가와 대손상각비 감소로 수익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투자금융에 강점이 있는 만큼 선별적 투자, 리스크 관리로 자산과 수익성을 모두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27일 캐피...
2025-07-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상반기도 금융지주 비은행 순익 '리딩' 外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지주 연결 기준으로 상반기에도 KB손해보험, KB라이프, 신한라이프가 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을 리딩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보...
2025-07-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2.90%…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7-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0%, 경남은행 ‘사장님 걱정 ZERO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7-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5-07-2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5%…OSB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7월 4주]
7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
2025-07-27 일요일 | 김다민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채권투자 증가에 2분기 적자 개선…하나금융파인드 영업 확대 추진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채권투자 증대로 2분기 적자 폭을 개선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하나금융파인드도 영업 활성화를 추진, 장기보험 중심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
2025-07-2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