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집중호우 피해 지원 복구에 20억 기탁 [힘이 되는 기업]
LG(회장 구광모)가 장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
2023-07-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그림 그리더니 신약 개발까지”…LG 엑사원, 상위 1% 전문가 AI로 키운다
"언어와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성하며 전문 문헌까지 이해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만들어가는 기업은 한국에서 LG AI 연구원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을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
2023-07-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충청도서 수해가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확대 [힘이 되는 기업]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 지역에서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6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2023-07-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하반기 재도약’ LG디스플레이의 ‘중꺾마’
누적 적자 3조원대를 기록 중인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하반기 삼성과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흑자전환 기지개를 켠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조원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창사...
2023-07-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꿀잠 꽂힌 LG전자, 이번엔 뇌파 조절로 숙면 돕는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트레스나 불면에 시달리는 고객을 위한 마인드 웰니스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14일 공개했다. 브리즈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뇌파를 측정, 조절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안...
2023-07-1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2030년 매출 100조”…LG전자 조주완, 가전 넘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고객 여러분이 지어주신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을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현재에 만족하고 머무르지 않겠습니다. 가전을 넘어 집, 상업 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메타버스까...
2023-07-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1000억 규모 ESG 펀드 조성…협력사 ESG 경영 지원 확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협력사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펀드 규모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1000억 원이다.협력사는 ESG 펀드를 이용하면 ES...
2023-07-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일주일 내내 장맛비…제습기 대신 건조기·의류관리기 활용 '관심'
이번 주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실내 습도를 낮춰주는 제습기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10일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다나와가 지난달 제습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거...
2023-07-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SM엔터 “애플 추월 ‘홈트’ 노렸건만…”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 합작법인(JV) 피트니스캔디(대표 이승준)가 맞춤형 홈 트레이닝 서비스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당초 지난해 3분기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1년 뒤에서야 정식 서비스 개시 작업에 돌입한 것...
2023-07-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전장 효자’ LG전자, 2분기도 삼성 제쳐…분기 최고 매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전장 사업 호조와 앞선 가전 기술력에 힘입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호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액 19조9988억원, 영업이익 89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2023-07-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익 8927억원…전년比 12.7%↑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분기 매출액 19조9988억원, 영업이익 89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2.7% 증가한 수준이다.
2023-07-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인도네시아에 R&D 법인 신설…글로벌 TV 사업 확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도네시아에 HE사업본부 첫 해외 R&D(연구개발) 법인을 신설한다. 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07-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시네마 룸’ 패키지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이하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이 ‘시네마 룸(Cinema room)’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네마 룸’ 패키지는 LG전자의 초고해상도 프로젝터 ‘시...
2023-07-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국내 최초 벽걸이 에어컨, 45년 만에 LG전자 품으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979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이 45년 간 정상 작동한 뒤 다시 돌아왔다. 최근 경주에 거주 중인 홍연무씨, 문희선씨 부부는 1979년 구입해 45년 간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 온...
2023-07-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입주자에 워시타워·냉장고 등 지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입주 가구에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4일 오후 열리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제2호 ‘보훈보금자리 ...
2023-07-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국내 OTT 첫 여성 리더"...티빙, 대표에 최주희 전 트렌비 CBO 선임
CJ ENM(대표 구창근)이 자회사 티빙의 새 대표로 IT 스타트업 출신 인재를 영입하며 플랫폼 사업 혁신에 나선다. CJ ENM은 티빙의 대표로 최주희 전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대표를(CBO),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에 김...
2023-06-30 금요일 | 이주은 기자
LG전자, VS사업본부 출범 10년…“전장사업 글로벌 리더 도약”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VS사업본부가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전장사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LG전자 VS(전장)사업본부는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8일...
2023-06-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 최고 기술자들, 美 실리콘밸리에 모였다…왜?
LG(회장 구광모) 최고기술경영자(CTO)들이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사업 발굴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LG는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캐피탈과 함께하는 벤처...
2023-06-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버스킹 공연도 'LG 엑스붐'으로…LG전자, 포터블 스피커 출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포터블 파티스피커 ‘LG 엑스붐’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엑스붐은 엔데믹 이후 늘어나는 단체 모임, 야외 행사 등에 최적화된 포터블 스피커다. 파티룸, 댄스스튜디오...
2023-06-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취임 5년 혁신 성과 구광모 LG 회장 “일희일비 말고 변화 주도해야”
구광모 LG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1978년생인 그는 지난 2018년 만 40세 젊은 나이에 LG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한국 재벌 가운데 최연소 총수였다. 구 회장은 ‘선택과 집중’ 키워드를 전면...
2023-06-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대한상의,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MEDEF)와 BRT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우태희 대한...
2023-06-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위기를 돌파하라"…삼성전자 전세계 임원들 머리 맞댄다
메모리 불황과 가전 사업 침체로 1분기 실적 위기를 겪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2일까지 글로벌 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D...
2023-06-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구매와 교체를 간편하게"…롯데카드, '환승프로젝트' 오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 띵샵에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고 교체할 수 있는 '환승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환승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2023-06-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