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국감 엿보기] 올해 보험업계 조용한 국감…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초점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머지포인트, 화천대유,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중점 현안으로 부상하면서 보험업계가 조용한 국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와 관련해서는 올해 통과가 예상됐던 실손보험...
2021-09-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모바일 웹 전면 개편…고객 편의성 제고
동양생명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동양생명은 지난 8월, 앱 없이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이하 모바일 웹)를 새롭게...
2021-09-2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디어 마이 엔젤' SNS 이벤트 개최
동양생명이 10월 4일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오는 10월 4일 ‘1004DAY(천사데이)’를 맞아 지인에게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디어 마이 엔젤(Dear. My Ang...
2021-09-2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올해 국감 보험업계 조용할듯…머지사태·사모펀드 집중 포화 전망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빅테크, 사모펀드 관련한 현안이 산적해 보험사 관련 이슈가 크지 않아 조용하게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가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10월...
2021-09-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고객 위한 앱 리디자인] 앱 없이도 가능하게…보험사, 모바일 서비스 편의성 제고 총력
금융거래 비대면화가 빨라지면서 보험사들이 모바일 편의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험사들은 빅테크 협업 통한 비대면 상품 개발, UX/UI 개선, 앱 없이도 처리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고객중심으로 빠르게...
2021-09-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리인상 여파] 보험료 인하 가능성·주담대 등 대출금리는 오를듯
한국은행이 1년 3개월 간 동결됐던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대출 총량 관리, 금리 인상으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1-08-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기준금리 인상 영향] 보험사, 자산운용 호재·IFRS17 자본확충 부담은 가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0.25%p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보험업에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전자산인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자산운용 수익이 개선될...
2021-08-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코로나에 금감원 종합검사도 ‘스톱’…일부 일정 내년으로 넘어가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현장검사가 어려워지면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일정 모두 중단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장기화되면서 종합검사 전반적인 일정 조정이 필요...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패소 불복 항소…판결 뒤집을까 外
삼성생명이 4300억원대 즉시연금 1심 패소에 불복해 항소했다.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에 이은 세번째 항소로 2심에서 판결이 뒤집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가입자 5...
2021-08-1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4300억원대 즉시연금 소송…삼성생명 1심 패소에 항소
4300억원대 즉시연금 미지급을 둘러싼 1심 소송에서 패소한 삼성생명이 항소를 결정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제기한 즉시연금 미지급 연금액 청구 1심 소송 결과에 불복하...
2021-08-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동양생명, 당기순익 1461억원…보장성보험 호실적 기인
동양생명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71.1% 증가한 당기순이익 1461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갔다. 보장성보험 성장세를 바탕으로 보험이익이 창출됐고 이자율차손익도 개선된 덕분이다. 동...
2021-08-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실적속보] (잠정) 동양생명(별도), 2021/2Q 영업이익 476.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11 10:20](잠정) 동양생명(별도), 2021/2Q 영업이익 476.5억원8월 1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795.36억원(전년대비 -2.2% 감소),영업이익은 476.5억원(전년대비 88.7% 증가)으로...
2021-08-11 수요일 | 파봇기자
[사업자 주목! 금융서비스] 절세부터 사업자금 활용까지…보험사 CEO정기보험 활용해볼까
보험사들이 기업체 CEO 맞춤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세금 절세 뿐 아니라 갑자기 사업이 어려워졌을 때 긴급 사업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퇴직, 사업 어려움, 경영승계...
2021-08-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보험 판매전문회사 도입 적극 추진할 터”
“2기 체제하에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위해 세미나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기 체제서 중점 진행할 사안으로 판매전문회사...
2021-08-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민관 두루 거친 보험통 조경민 회장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관 출신이지만 민간 경험도 두루 거친 ‘보험통’이다. 금융당국 뿐 아니라 보험사를 거쳐 GA 고문까지 모두 경험했다.보험감독원으로 보험과 인연을 맺은 그는 금융감독원 설립위원회...
2021-08-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우리금융지주 주식 전량 매각… "투자재원 마련"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23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주식 2704만주 전략은 3014억96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동양생명은 주식 처...
2021-07-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4300억원대 삼성생명 즉시연금 1심 소송 패소…1조원 소송 확산 가시화 外
삼성생명이 4300억원대 즉시연금을 둘러싼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교보생명에 이어 빅3인 삼성생명까지 1심에 패소하면서 1조원 규모 즉시연금 보험금 지급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2021-07-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3500명 설계사·임직원에 여름나기 '사랑의 커피' 선물
동양생명이 설계사와 임직원에게 여름나기 '사랑의 커피'를 선물했다.동양생명은 일년 중 가장 무덥다는 중복과 대서를 맞아 전속 설계사들과 전 임직원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커피'를 선물했...
2021-07-2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4300억원대 즉시연금 1심 소송 패소…항소하나
삼성생명이 4300억원대 규모 즉시연금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재판부에서는 약관에 보험금에서 일부를 적립한다는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원고 손을 들어줬다. 다른 보험사보다 지급규모가 큰 만큼 항...
2021-07-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KSQI 고객접점 부문 서비스 품질 ‘4년 연속 1위’
동양생명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4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2021-07-2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4300억원대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오늘 결론
4300억원대 지급을 둘러싼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이 21일(오늘) 결론 난다. 그동안 잇따라 보험사들이 패소했던 만큼 삼성생명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21일 법조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2021-07-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다자보험 6조원 매물로…동양·ABL생명 매각설 재점화
한국 동양생명,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구 안방보험)이 6조원대 매물로 나왔다. 대주주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다자보험을 대주주로 둔 동양생명, ABL생명 매각설이 재점화됐다.20일 보험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2021-07-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실손보험 심사 강화 제동…보험사에 관련 근거 제출 요청
금감원이 4세대 실손보험 출시 이후 인수심사를 강화한 보험사에 심사기준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며 관련 사항 개선을 요구했다. 보험사 비급여 과잉진료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인 만큼 원활한 정착을 위해...
2021-07-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