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지역] 숨은 명당, 비규제지역 알짜 분양지를 찾아서
정부의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부동산 규제 일변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들어봤을 만한 ‘핫’한 단지들은 모두 규제로 묶여 투자가 여의치 않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 사람들이 잘 모르...
2020-11-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기술 중심의 에너지그룹으로 변화할 것”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최첨단 조선, 에너지 그룹으로 변신해야 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든 조직, 제도, 방식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만 한다”. 이는 권오갑...
2020-11-04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하나은행,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 대상 1% ‘초저금리’ 대출 지원
하나은행이 한국판 뉴딜정책 일환으로,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1%의 초저금리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언택트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 3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년 코스피 2250~2800포인트 등락 전망..기술침투 가속화로 실적성장 맞물리며 주가 레벨업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2021년 KOSPI지수는 2,250~2,800pt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4일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 주식 전략 보고서'에서 내년 KOSPI 순이익은 120조원(+46%)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메리츠...
2020-11-04 수요일 | 장태민
[Editor’s Q&A] 높은 이자, 유리한 혜택 제대로 이용하는 법!
Q1 : 원리금도 보장되고 이자도 높은 금융기관은 어디인가요? 저축은행이나 신협 등 중소서민 금융회사를 이용하면 은행 예금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1년 정기예금이 평균 0.45%~1.3%...
2020-11-03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경제협력기구와 비즈니스 협력 강화 나서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주요 경제협력기구와 선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에 나선다.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경제협력...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미국 대선 불확실성 품은 증시 "단기 변동성 확대…펀더멘털 주목"
오는 3일(현지시간)로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서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대선이라는 이벤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단기 불확실성은 불가피하지만, 누가 되든 한국 증시는 상대적...
2020-1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채권-마감] 외국인 국채선물 대량 매도에 약세 마감...국고채 30년물 입찰 대기
채권시장은 2일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국고10년 선물의 경우 4영업일째 약세로 이날은 특히 장중에도 약세폭을 키우는 모양새를 보였다.외국인은 지난 3일 동안 국고3년과 10년 선물 모두 순매도하며 시장 약세를 주...
2020-11-02 월요일 | 이지훈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광군절 라이브쇼 진행…210만뷰 돌파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픈 2주년을 맞아 중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징동(京东)닷컴’과 함께 지난 1일 진행한 ‘징동 솽스이(双11, 광군절) 라이브 토크쇼’의 4시간 동안 누적 조회수가 210만을 돌파했다고 2일...
2020-11-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美 대선 임박해 긴장하는 금융시장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등에서 바이든이 앞서왔고 바이든 당선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강하다. 다만 4년전 대다수의 예상을 뒤엎고 도널드 트럼프가 미...
2020-11-02 월요일 | 장태민
“그린뉴딜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가속화...관련주 주목”- SK증권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및 그린 뉴딜 정책 시행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움...
2020-11-0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리더가 말한다 ⑦] 최정우 포스코 회장 “100년 기업 위해 변화 흐름 이해하고 진화해야”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늘 주목의 대상이다. 내부 구성원은 물론 주식투자자들과 같은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새 시리즈 [리더가 말한다]에서는 각 기업...
2020-11-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삼성·SK, 배터리 소재 혁신 경쟁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소재는 그간 한국 산업계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분야다.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국면에서 반도체·디...
2020-1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특별 대담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코로나위기 신한류 확산의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사심이 없고 불편부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무 처리나 말이 명쾌하다. 친화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소통의 달인이지만 업무에 관한 한 무서울 정도로 치밀하고 정확하다는...
2020-11-02 월요일 | 편집국
해외주식도 척척…증권 랩어카운트 몸집 키운다
증권사 ‘랩어카운트(wrap account)’가 몸집을 불리고 있다. 가입금액 진입장벽을 낮추고, 해외주식 등 최근 경향에 맞춰 편입 자산군을 다양화하면서 투심이 몰리고 있다. ◇ 가입문턱 낮추니 평균 투자금액 ‘쑥’...
2020-1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신용평가, 첫 ESG채권 인증평가 실시
한국신용평가가 첫 ESG채권 인증평가를 실시했다.한국신용평가는 올해 첫 ESG(Environment, Social Responsibility, Governance) 채권 인증평가 실시,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ESG채권 인증평가 사업...
2020-10-3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해 한국과 아세안이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오전 오전 주한 아세안대사단 초청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열고...
2020-10-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소비자신용법 기대효과 근거 미흡…담보조달 비율 70% 과해”
채무조정교섭업, 추심총량제한, 연체채권 재양도 원 고객 동의 등 소비자신용법 시행 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채권매입업체 담보조달 비율 70% 이하 제한은 과도하다는 입...
2020-10-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독(별도), 2020/3Q 영업이익 105.0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9 11:00](잠정) 한독(별도), 2020/3Q 영업이익 105.09억원10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11.98억원(전년대비 11.76% 증가),영업이익은 105.09억원(전년대비 31.02% 증가)으로...
2020-10-29 목요일 | 파봇기자
[오늘의 쉬운 우리말] 페이백 ‘보상환급’
60가지 짧은 이야기! 54길거리 휴대전화 대리점이나 할인점 등에 가보면 ‘페이백’이라는 말을 종종 보게 된다. 페이백(payback)은 ‘지불하다’의 ‘페이’와 ‘되돌리다’의 ‘백’이 합쳐진 말로 물건을 구매하거...
2020-10-29 목요일 | 황인석 경기대 교수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전평형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33대 1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가 28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평형 접수 마감했다. 28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
2020-10-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대통령 한국경제 실험에 대한 여야 인식차.."미래 위한 국가주도 경제" vs "위험한 국가주도 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내년 예산안 관련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정책 성과를 홍보하고 내년에는 적극적인 국가 주도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본예산 기준으로 8.5% 늘어난 내년 555.8조원 예산...
2020-10-28 수요일 | 장태민
최성욱 센트비 대표 “국내 최초 외환 전문 네오뱅크 도약”
최성욱 센트비 대표가 센트비를 '국내 최초 외환 전문 네오뱅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최성욱 대표는 28일 전경련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센트비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센트비는 2015년에...
2020-10-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